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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7-27 09:4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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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가 해피엔딩으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6일 공개된 ‘만찢남녀’ 최종회에서는 천남욱(김민규)이 만화책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선녀(김도연)와의 시한부 삶을 택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다시 한번 똑같은 기회가 찾아오자 이번엔 서로를 위해 진정한 헤어짐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디데이가 다가오기 전 한선녀와 천남욱은 주어진 시간을 솔직하고도 알차게 보냈다. 하지만 천남욱이 갑자기 사라지자 죽은 것으로 오해해 그의 재킷을 끌어안고 우는 한선녀와 그녀를 안아줄 수밖에 없는 천남욱의 참담한 얼굴은 이들의 헤어짐을 더욱 서글프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결국 마지막 순간이 오자 좋아한다는 고백과 키스로 이별을 장식했고 천남욱은 만화책 속으로 돌아갔다. 이후 한선녀는 천남욱이 남긴 추억을 벗삼아 일상생활을 했다. 그리고 다음 해 한선녀의 생일이 되던 12시에 천남욱은 다시 나타나며 엔딩을 맞았다. 이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 될 것을 예감케 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만찢남녀’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설렘을 가득 담은 감성은 물론 트렌디함과 레트로까지 사로잡으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웃음과 심쿵 포인트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신예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 그리고 찰떡같은 케미는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는 반응이다.

‘만찢남녀’는 시한부였던 만찢남과의 사랑을 ‘현재진행형’으로 바꾸며 ‘인생로코’라는 완성형 마침표를 찍었다. 만화와 현실을 오가던 이들의 특별하고도 순수한 마음은 시청자들에게도 오래도록 기분 좋은 설렘으로 회자될 것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포고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의 '철통'같은 동맹이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일인 27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 기리는 포고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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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한국은 한때 전쟁으로 폐허가 됐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 있고 역동적이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이자 우리의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라며 "우리의 군(미군)은 한국군과 나란히 자랑스럽게 계속 복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쟁에서 구축되고 우정의 깊은 연대와 자유에 대한 공동의 사랑으로 강화된 이 철통같은 동맹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이라면서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나라의 부름에 응해 희생한 우리 군은 공산주의의 공격을 막아내고 한국인의 자유와 존엄을 회복시켰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장진호와 지평리, 부산 등 6·25전쟁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을 차례로 거론하며 부상과 사망, 실종을 감수한 미군의 용기를 치켜세웠다. 한국전쟁에선 3만6000명의 사망자와 10만3000명의 부상자, 8000명의 실종자가 나왔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이번 포고문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년간 넣었던 대북 메시지는 없었다. 북미협상이 장기간 교착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포고문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같은 해 6월 말 판문점에서 회동한 일을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8년엔 같은 해 6월 싱가포르에 있었던 첫 북미정상회담이 북미 관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줬다고 밝혔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이견이 없었다.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환상적인 골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골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매치오브더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결과는 손흥민의 번리전 75m 단독 드리블 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와의 16라운드 홈경기에서 75미터를 단독 질주한 끝에 환상골을 터트렸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골에 선정될만한 골이었다. ‘매치오브더데이’ 패널로 나온 시어러와 라이트는 손흥민의 골을 올해의 골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손흥민과 함께 데 브라위너, 마샬의 골이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지만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이미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이 수여하는 올해의 골,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은 같은 날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3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손흥민은 유독 길었던 2019-20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동훈(왼쪽) 검사장/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정권을 향해 날카롭게 대립각일 세우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른바 ‘검언유착’의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와 관련, 여권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가당착에 빠졌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민주당에서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제동을 걸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고 지적한 뒤 “여당에서는 이제와서 자기들이 도입한 그 제도를 ‘수술’하겠다고 벼른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이번 수사심의위는 한동훈 검사나 이동재 기자의 요청으로 열린 게 아니다. 감옥에 있는 이철의 요구로 열린 것”이라면서 “자기들이 만든 제도를 자기들이 이용해 놓고서 결과가 마음에 안 든다고 다시 룰을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진 전 교수는 이어 “자가당착에 빠졌다”며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의 실체”라고도 적었다.

아울러 진 전 교수는 “요즘 민주당이 보여주는 행태의 전형”이라고 말한 뒤 “자기들이 잘못한 것으로 드러나면 인정하는 대신에 아예 잘못의 기준을 바꾸려 한다. 자기들은 결코 잘못할 수 없으니 잘못된 것은 자기들이 아니라 기준이라는 것”이라고 맹비난을 이어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또한 “이분들, 자꾸 잣대를 바꾼다. 들이대는 잣대가 매번 다르다. 자로 길이를 재는 게 아니라 길이로 자를 잰다”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여권 인사들은 일제히 대검 수사심의위의 한 검사장 수사중단 및 불기소 권고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수사심의위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남용을 통제하는 장치로 기능해야 하지만 지금은 검찰이 부담되는 사건을 검찰 입맛대로 처리하거나 봐주기를 위한 면피용 기구가 돼 버렸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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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날 “검찰개혁의 방패막이로 쓰이던 수사심의위도 이제는 근본적인 개혁으로 이어져야 할 듯”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 대배심처럼 하든 수술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수사를 중단하고 불기소하라고 권고하면서 ‘검언유착’ 수사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한 검사장은 기사회생하게 됐고, 수사팀에 힘을 실어주면서 감찰까지 운운하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체면을 구기는 모양새가 됐다.

이날 수사심의위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해서 기소하고, 한 검사장에 대해서는 수사 중단 및 불기소하라고 권고한 것은 두 사람이 ‘유착’했다는 증거가 미약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 검사장은 “신라젠 로비 관련 취재나 수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기자나 제보자와 검찰관계자를 연결해준 사실도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중앙지검 수사팀은 이 전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캐내기 위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협박조로 취재하는 과정에 한 검사장이 공모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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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사진작가 오중석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오중석과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제작진에게 제보가 들어왔다. 오중석 작가와 제작진이 2월에 촬영을 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갑갑함을 느껴서 촬영을 중도 포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중석은 "갑갑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오중석과 촬영을 함께 한 양치승 관장은 "제가 뭘 봤냐면 오중석 작가님이 뒷모습을 보고 직원들이 정면을 보고 있었다. 직원들이 덜덜 떨고 있는 걸 봤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웃는 얼굴이 확 변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은 "완전히 다르다. 공포 영화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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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은 소방관들과 함께 몸짱 소방관 달력 촬영에 나섰다. 그는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기부한다"고 설명했다. 양치승도 모델 겸 트레이너로 촬영에 함께 했다.

오중석과 함께 일하는 직원은 "그런 기억이 있다. 촬영 시간이 거의 지났는데 휴대전화가 꺼져 있었다. 촬영 관계자분들이 저희를 들들 볶으셨다"고 떠올렸다.

다른 직원은 "오늘도 8시 30분에 모이기로 했는데 8시 40분에 도착하셨다. 그러고 프로페셔널하게 입장을 하신다. 원래 이 시간에 촬영을 시작하는 것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놀라운 건 조금 늦으시거나 연락이 안 돼도 촬영을 기가 막히게 하신다"며 "끝나는 시간도 기가 막히게 맞춘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지난 2월에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촬영 현장에 4시간 늦은 오중석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전현무는 "지난 2월 촬영에 제작진이 맺힌 게 많은 것 같다. 오중석 작가가 본인 전시에 배우 이정재 씨가 온다고 해서 제작진이 촬영을 갔는데, 이정재 씨가 오지 않았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중석은 "당일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다. 영화 찍다가 다쳐서 깁스를 했다더라"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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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건물에 도착한 오중석과 직원들. 직원들은 1층에 촬영 장비를 세팅했고, 오중석은 4층으로 올라갔다. 그는 "(직원들에게) 1층에다가 장비를 설치하라고 했는데 4층도 예쁠 것 같다"며 직원들에게 4층에 장비를 설치하라고 했다.

오중석의 말에 직원들은 1층에서 촬영 장비를 들고 4층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오중석은 직원들에게 "다시 내려가서 찍자"고 해 출연진들로부터 '갑버튼'을 받았다. "매번 그러시는 거냐"는 물음에 오중석은 "매번 그러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양치승은 "저는 저기 있었는데 진짜 이상하다. 약간 돌아이 아닌가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오중석에 대해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럴 때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오중석은 다시 한번 야외로 장소를 변경하기도 했다. 이미 시간이 지체된 상황, 오중석은 "저 빨리 잘 찍는다. 시간을 많이 뺏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뒤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오중석은 옆에서 양치승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 높은 집중력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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