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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9-12 18:0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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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핸드폰 판매점에 점포정리 문구가 걸려있다. 뉴스1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만 13세 이상 국민 약 4640만명에 통신비 1회 2만원 지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냉담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당에선 "부족하지만 안 받는 것보단 낫지 않느냐"는 입장을 보였다.

'통신비 2만원 지급'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측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12일 알려졌다〈중앙일보 9월 12일자, "제정신이냐" 野반발 통신비 2만원, 김태년 작품이었다〉.

이달 초 열린 추경 논의 당·정 회의 한 참석자는 "최초의 창작자가 김 원내대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김 원내대표를 포함한 몇몇 의원이 제시했던 건 맞다"고 전했다. 그후 지원 대상 범위를 두고 당내 이낙연 대표가 김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회의 하는 과정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교통정리 됐다는 전언이다.

온라인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고강도 거리두기로 직접적인 생계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내놔야 할 시기에 불필요하게 세금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커뮤니티 캡처]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그 돈으로 저소득층 독감 백신접종을 무료로 해주던지,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간식이라도 하나 더 돌리는 게 낫겠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뭐 이런것도 정책이라고. 안받을 필욘 없지만 안받는다고 다른 사람 혜택 가는것도 아니고. 어려운 자영업자들 지원이나 더 해주지"라는 의견이 올랐다. 관련 기사에도 "2만원 저소득층 줘라" "1조 가까운 돈으로 전국민 치킨파티나 하지 그러냐" "여당 의원들 돈 걷어서 줘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인에게 통신비로 쓰라며 2만원을 건네줬다며 "그 후 아내는 더이상 내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풍자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한달째 이어진 기안84 논란..미온적 대응으로 위기 자초
[김상화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
ⓒ MBC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꾸준히 10%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해왔지만 지난 4일 7.1%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급락하는 심상찮은 상황에 놓였다. 이는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 JTBC <부부의 세계>최종회와 맞붙었던 5월 15일 6.7% 이후 가장 낮은 기록에 해당된다. 11일 방영분에서 7.5%로 소폭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한창 시절과는 거리감이 있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초대손님 섭외만으론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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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
ⓒ MBC

지난 11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선 배우 김영광이 초대손님(신입 무지개)으로 등장해 의외의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모델 출신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필라테스를 배우며 자기 관리를 이어가는가 하면 전문 셰프 못잖게 능숙한 솜씨로 스테이크 요리도 해내는 등 반전 매력으로 호감도를 높였다.
김영광의 출연분 외에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선 전주에 이어 "4얼" 헨리와 성훈의 좌충우돌 옥상 바캉스 놀이가 펼쳐졌고 이를 통해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나 혼자 산다>는 이것만으로는 시청자들을 시선을 끌어 당기기엔 뭔가 부족함을 드러낸다.

과거 스타들의 평범한 일상 살이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던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이 전면에 등장한 이래 버라이어티 예능의 요소를 대폭 채용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 각 멤버들 마다 확실한 캐릭터가 부여되고 이를 기반으로 타 관찰 카메라 예능과는 차별화된 이야깃거리를 만들었고 결과적으론 MBC 간판 예능 자리에 올라서게 만든 원동력이 되어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완벽했던 <나 혼자 산다> 속 균형감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소소한 싱글 라이프 소개보단 왁자지껄한 "그들만의 친목모임"처럼 흘러가다보니 아쉬움도 커져갔다. 갈수록 빈번해진 신작 홍보용 스타 출연으로 화제성은 얻었지만 일부 시청자들의 반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저 방송 내용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요란하게 꾸며진 스타들의 화려한 생활보단 옥탑방부터 반지하 월세방까지 거리낌 없이 나오던 프로그램 초기 꾸미지 않은 솔직함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요구도 한쪽에선 등장한다.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서 여성 스포츠스타 김연경과 박세리 등 신규 손님의 등장을 통해 정체되던 프로그램에 잠시 활력을 불러 넣기도 했지만 단발성 활용에 머물다보니 지속성 유지에도 난항을 겪는다. 일단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소개한 것처럼 <나 혼자 산다>는 앞서 호평 받았던 박세리, 개그우먼 김민경을 재출연시키는가 하면 박나래와 이시언 등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들을 야외로 보내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다.

한 달째 지속되는 기안84 논란



▲ MBC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
ⓒ MBC

<나 혼자 산다>의 최근 부진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등장하지만 결국 모든 이야기의 핵심은 기안84 문제로 모아진다. 이유야 어찌되었건간에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기간 없어선 안되는 역할을 담당해온 인물이다.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재미를 유발시키며 프로그램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박나래 못잖은 공헌을 해왔다. 반면 잡음 또한 적지 않게 발생해왔다.
특히 지난 8월 네이버 연재 웹툰 <복학왕> 속 내용을 둘러싼 여성 혐오 논란이 빚어지면서 방송가, 웹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그 후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의 모습은 개인일정을 이유로 한 달째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기안84가 정말 바빠서 녹화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를 응원하는 쪽에선 "기안84가 없으니 재미가 없어 안보게 되더라"라는가 하면 또 다른 쪽에선 "여혐 논란 재차 불거진 인물 나오면 곤란하다" 등의 의견이 나오는 등 시끌벅적한 논쟁은 여전히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평행선을 이루는 시청자들의 대립은 결국 <나 혼자 산다>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단 제작진 측에선 공식적인 입장 표명 없이 마치 상황을 관망하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이러한 태도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이끌어왔던 인물이 물러난다면 분명 프로그램 제작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는 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 이미 지난해 전현무, 한혜진의 공백을 통해 경험했던 사항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처럼 이도 저도 아닌 태도로 시간만 허비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지 않는가. 기안84를 둘러싼 논란에만 장기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다보니 정작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본 방송 내용은 큰 관심을 유발 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나 혼자 산다>와 시청자 모두에게 결코 득이 되는 일이 아니다. 이제는 프로그램의 재정비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확실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미·일·호주, 괌 인근 해상서
퍼시픽뱅가드 연합훈련 진행중
韓 이순신함·류성룡함 등 참가해
4개국 단기간 잇딴 훈련에 주목

11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한국, 호주, 일본 등 4개국 해군이 참가한 다국적 해상연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홈페이지

[서울경제] 해군이 태평양에서 펼쳐진 다국적 해상연합훈련에 연이어 참가했다. 참가국은 미국과 일본, 호주 등이다. 이번 훈련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군을 견제하는 군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 해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태평양 괌 인근 해상에서 ‘퍼시픽 뱅가드’(Pacific Vanguard·태평양 선봉)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은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DDH-975)과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DDG-993)을 투입했다. 훈련에 참가한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가한 태평양 선봉대를 통해 연합작전 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며 “참가국 간 우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안보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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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에서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배리함‘(DDG-97), 유류지원함 존 에릭슨함(T-AO 194), 잠수함, 함대보충 급유기 등이 동원됐다. 이 지역을 맡은 7함대가 훈련의 주축이 됐다. 7함대는 미 해군의 최대 함대이기도 하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전투함인 이세함(DDH-182), 아시가라함(DDG-178)을, 호주는 호위함인 아룬타함(FFH-151)과 스튜어트함(FFG-153)을 파견했다.


7월 18일 해군 환태평양훈련(RIMPAC) 전대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하와이 근해에서 진행되는 림팩훈련 참가를 위해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4국은 이번 훈련 기간 자유공방전, 대잠수함 작전, 해상기동군수훈련, 통신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시행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해상 연합훈련인 퍼시픽 뱅가드는 이번이 세 번째다. 주관국인 미국이 각국에 훈련 참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미일·호주는 지난달 17∼31일 미국 하와이에서 실시된 다국적 해상합동훈련인 ’2020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을 마친 뒤 복귀하는 도중 이달 9~10일 괌 해상에서 별도로 연합기회훈련을 했다. 단기간에 4개국이 굵직한 훈련을 연달아 실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림팩 참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가운데 실시 가능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어렵게 만나는 것이므로 기회가 될 때마다 훈련이 가능하면 복귀시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을 주축으로 한 동맹국들의 연합훈련이 이뤄진 시기에 주목하며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지적한다. 앞서 미국은 최근 중국 견제를 위해 역내 4각 안보협력체인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에 다른 역내 국가들을 포함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사한 수준의 다자안보기구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으며, 한국에도 동참을 압박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욱기자myky@sedaily.com

[스포탈코리아=광주] 허윤수 기자= 광주FC가 6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전북현대와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는 12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엄원상을 앞세워 전북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광주는 주포 펠리페를 아껴둔 채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4-3-3 전형에서 김주공, 엄원상, 두현석이 공격을 이끌었다. 임민혁, 여름, 박정수가 허리에 자리했고 이민기, 아슐마토프, 홍준호, 김창수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윤평국이 지켰다.

2연패에 빠져있는 전북은 4-1-4-1 전형으로 맞섰다. 구스타보가 최전방에 나섰고 조규성,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이 2선에 자리했다. 신형민이 수비진을 보호했고 백포 라인은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용이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벼락같은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광주. 전반 3분 후방에서 길게 넘긴 공을 엄원상이 수비 사이에서 가볍게 차올리며 골키퍼 송범근의 키를 넘겼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더욱 공격적으로 임했다. 바로 결과를 냈다. 전반 10분 김보경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한교원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몰아 전북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이용의 크로스를 이승기가 뒷꿈치를 이용해 내줬다. 이 공이 여름을 맞고 들어가며 행운의 역전골을 기록했다.

전반 막판 광주가 발톱을 드러냈다. 39분 수비진을 무너뜨린 임민혁이 골키퍼와 맞섰지만 선방에 무산됐다. 1분 뒤에는 김주공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집념의 광주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임민혁이 올려준 프리킥을 홍준호가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광주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김주공이 완벽하게 돌려준 공을 엄원상이 끌고 갔다. 최종 수비수 최보경마저 무너뜨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12분 다시 한번 광주의 역습행 열차가 출발했다. 임민혁의 침투 패스를 받은 엄원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8분 구스타보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유연한 터닝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펠리페와 이동국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추가시간 펠리페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타일러 윌슨에 이어 케이시 켈리도 햄버거를 쐈다. 이번에는 상위권 경쟁 중인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응원이 담긴 햄버거였다.

켈리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햄버거 65세트를 동료들에게 선사했다.

LG는 켈리에 앞서 윌슨이 지난달 23일 햄버거를 대량 주문한 바 있다. 윌슨은 당시 잠실구장에서 근무하는 경호, 경비, 청소, 그라운드 관리 등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햄버거 80세트를 선사했다. “많은 분들이 잠실구장에서 수고해주시는 부분에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다”라는 게 윌슨의 설명이었다.

윌슨이 협력업체 직원들을 챙겼다면, 켈리는 동료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햄버거를 쐈다. 켈리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우리 팀 선수들이 한 번씩 번갈아가며 음식을 샀고, 지난번 치즈버거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동료들을 생각해 사게 됐다. 오늘 선수들이 힘을 얻어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와 삼성의 맞대결은 비에 따른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경기 개시가 30분 지연됐다. 정비 상황에 따라 경기 개시 시간은 추가로 지연될 수도 있다.

[케이시 켈리. 사진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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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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