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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5 17:1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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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화면 캡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명중 사장은 15일 최근 제기된 펭수 등 캐릭터 사업의 본사 이관에 대한 자회사 갑질 의혹에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자회사인 EBS 미디어는 8년 동안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하고 본사에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라며 "펭수뿐 아니라 캐릭터 사업 전체를 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 사업의 경우 법률적 전문성이 필요한데 미디어 쪽에는 아무도 없고 우리는 변호사만 셋"이라며 "결과적으로 (펭수) 매출이 오른 것이지만 캐릭터 사업을 가져올 당시에는 매출이 안 올랐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본사로 가져온 뒤 기관 간 콜라보를 통해 수익을 낸 것이지 캐릭터만 팔아 수익을 낸 것이 아니다"라며 "EBS 본사 내 35명의 팀원들이 펭수를 키워내고 수익을 창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EBS 미디어 수익을 우리가 빼앗아갔다는 표현은 과하다"라며 "물론 자회사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만 자회사 적자를 계속 보고만 있는 것도 모회사로서 100% 주주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이 공개한 'EBS 미디어 캐릭터 사업 본사 이관 계획'에 따르면 EBS 본사는 지난해 11월 펭수, 방귀대장 뿡뿡이, 보니하니, 번개맨 등 인기 캐릭터 7개를 EBS 미디어로부터 이관했다.

펭수 캐릭터가 지난해 9월쯤 인기가 높아지자 11월 EBS 본사가 자회사인 EBS 미디어로부터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빼앗았다는 지적이다.

이후 EBS는 펭수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광고모델 및 협찬, 이미지 라이선스, 라이선스 상품 사업을 통해 105억 원을 벌어들였다.

한 의원은 "EBS 본사의 무리한 사업권 회수로 기존 EBS 미디어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은 심각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하던 일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라며 "마구잡이식 업무가 배정되는 실정이고 담당 업무가 없으니 실적 압박도 따라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EBS는 공영방송사로서 책무에 보다 중점을 둔 방송을 아는 곳이고 EBS 미디어는 수익창출형 자회사"라며 "본사가 100% 자회사인 미디어를 상대로 '갑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스포츠경향]

스포츠바이블이 ‘랭커’ 팬 투표 결과를 토대로 브라질 역대 선수 순위 톱50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15위에 그쳤다.

A매치 골 수에서는 호나우두를 넘었지만 ‘진짜 브라질 최고’로 인정받으려면 아직은 멀었다. 월드컵 우승 같은 강한 임팩트가 필요해 보인다.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PSG)가 14일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페루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A매치 103경기 만에 64골을 달성하며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62골)를 넘어섰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 후 호나우두가 골을 넣은 뒤 손가락을 흔들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선배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득점 2위에 오른 네이마르 앞에는 이제 펠레(77골)만 남았다. 만 28세에 2인자까지 올라선 네이마르의 현재 페이스라면 충분히 펠레를 제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으로 보면 네이마르는 어느새 브라질 축구를 대표할 전설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일반 축구팬은 네이마르가 아직은 레전드가 되기엔 부족하다고 보는 듯하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5일 팬 투표로 순위를 정하는 웹사이트 ‘랭커’의 ‘위대한 브라질 선수’ 투표 결과를 전하며 “팬들은 그가 브라질 역대 최고 선수 10위 안에 들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랭커의 투표 결과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15위에 불과했다. 네이마르는 그동안 국가대표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월드컵 우승 경력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정도가 삼바 유니폼을 입고 내세울 수 있는 이력이다.

축구팬들은 브라질의 올드 스타에 많은 표를 줬다. 랭커 집계 1위는 축구황제 펠레였다. 2위는 네이마르가 이번에 A매치 득점에서 넘어선 호나우두, 3위는 호나우지뉴, 4위는 히바우두, 5위는 호마리우였다. 네이마르는 톱10에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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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커 팬투표 브라질 역대 선수 순위 >

1. 펠레

2. 호나우두

3. 호나우지뉴

4. 히바우두

5. 호마리우

6. 가린샤

7. 카카

8. 카푸

9. 소크라테스

10. 카를로스 알베르토 토레스

11. 지코

12. 자일징요

13.리베리노

14. 디디

15. 네이마르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고스트'가 7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이 10월 15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샘 위트 역 주원, 김우형, 김진욱, 몰리 젠슨 역 아이비, 박지연, 오다 메 브라운 역 최정원, 박준면, 칼 브루너 역 김승대, 백형훈이 참석했다.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 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맡고 'The Norman Conquests'로 토니상과 '마틸다'로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매튜 와처스가 연출을, 팝 음악의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음악을, 영화 '해리포터'의 마술 효과를 만들어 낸 폴 키이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해 공연을 완성했다.

뮤지컬 '고스트'는 지난 2013년 비영어권 최초,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됐다. 당시 7개월 공연 동안 23만 관객을 동원한 '고스트'는 7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7년 만에 '고스트' 무대에 오른 주원은 "공연에 대한 추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만났을 때도 너무 좋았다. 7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무대에 섰을 때 모두가 성장했고 7년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도 하면서 7년 전에 할 수 없었던 걸 할 수도 있고 합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형은 주원에 대해 "이렇게 남자가 돼서 돌아올 줄 몰랐다. 7년 전에는 20대 중반이었는데 이제 30대가 돼서 왔다.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멋있게 돌아왔다"고 해 재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비도 7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사실 다시 할 거라는 상상을 못했다"고 운을 뗀 아이비는 "대작이기도 하고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작품이다 보니까 쉬운 작품은 아닌데 힘든 시기에 돌아와줬다. 팀워크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고 연습 단계에서부터 마음 깊이 사랑하면서 함께 해서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 역시 "깊이감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재연하는 고스트가 더 깊어졌고 더 연구하고 치밀해졌다. 여유가 생긴 만큼 발전하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또 박준면 배우 등 새로운 기운들을 다시 만나서 너무 좋은 시너지를 만들게 됐다"며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만큼이나 작품에 대한 깊이도 깊어졌다. 주원은 "7년 만에 다시 공연을 하면서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며 "같은 작품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재미있을 수는 없는데 7년 전보다 캐릭터에 대해 얘기를 훨씬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시즌이었고 조금 더 자유롭고 여유있게 시도할 수 있었다. '7년 전에 왜 그렇게 못했을까' 생각했던 것들을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이 보여줄 수 있었다. 7년 전보다는 자유롭고 깊이 있는 캐릭터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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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형 또한 "샘 역할이 굉장히 힘들다. 제가 해본 역할 중 가장 힘든 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감성도 하나가 아니라 최소한 세 가지 감성으로 무대를 끌고 가야해서 정말 힘들다. 그런데 주원 씨가 에너제틱하고 남성적인 모습으로 돌아와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저도 무대를 풀어가는 테크닉을 발견하면서 더 수월해졌다"며 "7년 전에도 힘들었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힘들긴 하지만 훨씬 수월하고 노련해진 느낌"이라고 이전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한편 '고스트'는 내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유럽, 일일 신규 확진자 10만 명 웃돌아
확산세는 최악... 올초 유행 때보다 심각
네덜란드, 모든 술집과 식당 영업 금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폐쇄된 술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9개 지역에 야근 통행금지령을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화=연합뉴스]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연초보다 훨씬 빠른 코로나19 확산 속도에 프랑스는 통행금지령을 내리는 등 유럽 전역이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유럽 대륙에서 69만 42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 세계 신규 확진자의 31%에 해당하는 수치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아메리카 대륙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현재 유럽에선 영국,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등이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WHO는 이 네 국가에서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유럽 대륙의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34% 증가한 69만 4000여명에 달한다. [WHO 제공]
더욱 심각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속도다. WHO에 따르면 지난주 유럽대륙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그 전주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14일(현지시간) 유럽 내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10만 256명이 보고됐고, 지난 10일엔 12만 5750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은 코로나19가 한창 심했던 지난 3~4월에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넘은 적이 없었다.

WSJ은 “유럽의 상황이 플로리다주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던 미국의 6월 말 상황과 비슷하다”며 “임계치에 달했다”고 우려했다.

유럽 보건당국들은 여름철 사회활동 급증이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의 도화선이 됐다고 보고 있다. 유럽인들이 봄철 내내 집에 갇혀 있었던 보상 심리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하지 않은 채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났고, 각종 사교모임을 했는데 이것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비상사태 선포… 통행금지
사태가 이렇듯 심각해지자 유럽 각국은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BBC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일부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를 17일부터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통행 금지령이 내려지는 곳은 파리를 포함하는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마르세유, 리옹, 릴, 그르노블, 생테티엔, 루앙, 툴루즈, 몽펠리에 등 9개 지역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TV 인터뷰에서 새로운 방역 대책을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17일부터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하고, 9개 지역에 야간 통행 금지령을 시행한다. [AFP=연합뉴스]
야간 통행금지 조치는 앞으로 최소 4주 동안 시행될 예정이며, 이 지역에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합당한 이유 없이 통금을 지키지 않으면 135유로(약 18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프랑스는 또 17일부터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7월 10일 종료된 후 약 3개월 만이다.

스페인은 지난 9일부터 15일간 마드리드와 그 주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마드리드에선 22시 이후 사업장 영업이 불가능하고, 사교 모임은 6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호텔과 식당 등 사업장은 평상시 50% 수준으로 고객을 받아야 한다. 카탈루냐 지역은 15일부터 2주간 포장 판매를 제외한 모든 술집과 식당의 영업을 금지했다.

네덜란드도 4주 동안 모든 술집과 식당, 커피숍을 폐쇄하며, 오후 8시 이후에는 주류 판매는 물론 실외 공공장소에서 음주도 금지된다. 영국은 이미 지난달 14일부터 6명 이상 모임을 갖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석경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

(서울=연합뉴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오늘쪽)은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신임 주한유럽연합(EU) 대사 내정자를 면담했다. 2020.10.15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5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신임 주한유럽연합(EU) 대사 내정자를 만나 한-EU 관계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정치, 경제,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WTO 등 다자주의 강화에 대한 유사 입장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반도 정세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WTO 사무총장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고,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유 본부장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결선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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