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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7 17:5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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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행보 앞두고 호흡 고르기?... 정성호 "이재명이 돌출적? 기득권자들 눈에나 불편"

오마이뉴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 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 제 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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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국민들의 높은 집단지성을 믿는 사람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경기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도민의 날 행사에서 한 말이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 위기까지 갔다가 가까스로 회생해 전날(16일) 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지사의 첫 일정은 도민과의 만남이었다. 이 지사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단 '국민과 도민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는 선에서 호흡을 가다듬는 분위기다.

다만 이재명 지사는 "허튼 말과 허튼 선동으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최근 야권에서 자신에게 제기한 대선주자 자질론 등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몇몇 사람의 정치적 선동은 큰 강 위 포말처럼 순간적인 것"

이재명 지사는 이날 행사 기념사에서 "전 세계에서 케이(K)방역을 칭찬하는 원인이 과연 뭘까 생각해봤다"며 "가장 큰 원인은 국민들께서 높은 공적 관념으로 우리 공동체를 위해서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하는 것에 쉽게 동의하기 때문이다. 높은 시민의식과 사회에 대한 공적 사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말 없고, 잘 모르고, 잘 행동하지 않고, 누군가 몇몇 사람들의 정치적 선동에 놀아나는 것 같지만, 그것은 도도하게 흐르는 큰 강 위에 파도나 포말처럼 그야말로 순간적이고 부분적일 뿐"이라며 "정말로 크고 깊은 흐름은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그래서 과거 왕이 지배하던 시대에서도 민심은 천심이라고, 백성을 두려워하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또 "하물며 국민이 주인이라고 헌법에 명시한 나라에서, 지금처럼 스마트폰을 통해서 온갖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는 사회에서 허튼 말로, 허튼 선동으로 국민을 속이는 것이 과연 가능하겠느냐,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국가 권력에 최고 책임자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전 세계 역사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무혈 혁명을 완수한 그런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지금은 (국민 의식이) 더 발전했을 것"이라며 "국민을 믿고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국민을 위해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결국은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가 언급한 '허튼 말, 허튼 선동'은 자신에게 대선주자가 되기에는 성격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발언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15일 자 <주간동아> 인터뷰에서 이 지사에 대해 "그 사람이 돌출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어느 측면에서는 어필할 수 있는 점도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연 저런 성격 갖고 대통령이 될 수 있겠냐, 염려하는 사람도 있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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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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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 지사의 오랜 동지로 불리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위원장을 비판했다.파워볼실시간

정성호 의원은 우선 "금수저로 태어나 평생을 기득권자들 속에서 살아온 자들에게는 강자 권력자들의 불의에 분노하고 억강부약을 외치는 이 지사의 용기는 아주 불편한 돌출 행동으로 보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 의원은 "내가 아는 이재명은 돌출적인 사람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다. 그는 열린 자세로 대화 토론하며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여 최상을 성과를 내고자 하는 실사구시주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또 "불의에 분노하지 않았고, 불법 부당한 권력에 항거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공정 정의를 외치며 자신을 던지고 싸우는 이재명은 매우 생경하고 어색하고 돌출적으로 보일 것이나 이재명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정의롭고 서민적이고 소탈하고 합리적인지 알고 있다"며 "얄팍한 견문으로 남을 평가 재단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2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재명 지사는 20%, 이낙연 대표는 17%의 지지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에 발표된 같은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 22%, 이낙연 대표 21%였다. 추석을 지나면서 지지율 격차가 1%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여전히 앞섰지만, 격차가 이전보다 줄었다. 민주당 지지층 중 차기 대선주자로 이낙연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난달 조사에서 40%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36%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8%에서 31%로 늘었다. 한국갤럽 측은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는 점에서 우열을 가르기가 한층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경준 기자(235jun@ohmynews.com)
“조국 전 장관이 관행 타파에 첫 종소리 울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조인원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검사들에 대해 법무부 차원에서 직접 감찰을 지시한 것과 관련,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법무부가 이제 검사들의 방해를 이겨내고 감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인권국장을 지낸 황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감찰관실이 직접 나서 이번 문제를 감찰조사 하라는 어제의 지시로 추 장관은 마냥 대검 감찰부의 자체 감찰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이어 “검사에 대한 감찰을 검찰이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우리가 남이가!’의 정서와 생각은 여전히 강고하게 남아있기 때문”이고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법무부의 직접감찰을 아주 예외적으로 만들었던 이제까지의 관행을 추미애 장관이 깨기 시작했는데, 그런 관행의 타파에 첫 종소리를 울린 사람은 다름 아닌 조국 전 장관”이라고 했다.

황 최고위원은 “(조 전 장관이) 작년 이맘때 사퇴하기 직전, 법무부에 의한 직접감찰을 강조하며 ‘법무부 감찰규정’의 개정을 지시했고 그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했었다”며 “비록 사퇴한 직후에 규정의 개정이 완료되었지만, 그 토대 위에 서서 법무부가 이제 검사들의 방해를 이겨내고 감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크든 작든 세상 모든 진보는 누군가의 피와 땀, 희생이 밑바탕이 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美 "내년 도쿄올림픽 전후로 비핵화 협상 가능성"
한미 안보실장 회동 직후 입장…물밑 교감 가능성
평창올림픽으로 대화 재개…'어게인 평창' 노리나
[앵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시기를 내년 여름 도쿄 올림픽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우리 정부가 제안한 종전선언은 북한과 협상 테이블에 있다는 입장을 밝혀, 북미 대화에 불씨가 되살아날지 주목됩니다.

[기자]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내년 여름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대선이 끝나면 북한이 협상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깨닫게 될 것이라며, 북한도 도쿄 올림픽 참가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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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난 뒤 이틀 만에 밝힌 입장이라, 우리 정부와도 공감대를 이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구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북미 대화의 급진전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북한 참여를 시작으로 판문점 회담과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대화까지 성사됐듯이 다시 한 번 '어게인 평창'을 재현한다는 겁니다.

이처럼 미국이 구체적인 협상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호소한 종전 선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국무부는 종전선언 제안이 북한과의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밝혀, 종전선언이 비핵화와 따로 갈 수 없다는 서 실장의 발언과 맥락을 같이하기도 했습니다.

[서 훈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종전선언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죠. 그건 이제까지 항상 테이블 위에,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미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죠.]

변수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에 실패한다면, 평화 올림픽 구상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고,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서 실장이 3박 4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가운데, 청와대는 코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의 판세를 예의주시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가다듬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정윤 기자[jycha@ytn.co.kr]입니다.

뉴스1
사람엔터테인먼트, A24, Pland B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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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한예리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미나리'가 제8회 미들버그 영화제(Middleburg Film Festival)에서 앙상블 어워드(Ensemble Award, 배우조합상)를 수상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버지니아주 미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미들버그 영화제는 아카데미상의 길목이 되어주는 주요 영화제 중 하나로, 수많은 북미 영화제 중 새로운 영향력을 보여주는 영화제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제다. 이번 배우조합상 수상작인 '미나리'는 미들버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지 시각 기준 17일 오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상영된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예리 외 스티븐 연, 윤여정, 윌 패튼(Will Patton), 앨런 김(Alan S. Kim), 노엘 케이트 조(Noel Kate Cho)가 출연했다. 또 영화 '문유랑가보'(Munyurangabo)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으며, AF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리 아이작 정(Lee Isaac Chung)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특히 '미나리'는 지난 9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예측한 '2021년 오스카 후보 예측' 작품 중 작품상과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미나리'는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의 수상 및 각종 언론의 호평 받으며 외신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지난 2월 개최된 제36회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는 관객들과 기자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자국 영화 경쟁 부문(U.S. Dramatic Competition)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던 바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미나리'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면서 "절묘한 부드러움과 담백한 아름다움으로 이민자들의 이야기와 가족 드라마를 살린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더 랩(THE WRAP)과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 인디와이어(Indiewire) 역시 높은 평점과 함께 "미나리는 2020년의 가장 훌륭한 영화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또한 '미나리'는 오는 11월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Hawaii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미나리'는 현지 시각 기준 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하와이 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현지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영화 '미나리'는 오는 10월21일 개최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식 개봉 전부터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영화제에서 뜨겁게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온 한예리의 할리우드 첫 주연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예리 주연의 첫 할리우드 영화 '미나리'는 내년 2월 말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파워볼사이트
breeze52@news1.kr


Alpine Skiing World Cup in Soelden

Meta Hrovat of Slovenia in action during the first run of the women's Giant Slalom race of the FIS Alpine Skiing World Cup season opener in Soelden, Austria, 17 October 2020. EPA/GIAN EHRENZ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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