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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7-20 17:40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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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지정취소 요청에 동의 결정
교육부 "평가절차 적법했고 평가도 적정"
학교 측 "이르면 이번 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서울시교육청, 일반중 전환 시 최대 8억원 지원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대원·영훈국제중에 대한 국제중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가 서울에 있는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에 동의하면서 두 학교가 내년에 일반중학교로 전환된다. 학교 측은 교육 당국이 지정 취소 결론을 이미 내놓고 졸속으로 평가했다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20일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 운영성과(재지정) 평가 절차·내용이 적법하고 평가가 적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해 대원·영훈 국제중 등 2개교의 특성화중 지정취소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를 열고 관련 법령에 따라 국제중 지정취소 절차와 평가지표 내용의 적법성, 평가의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은 대원·영훈국제중에 대해 국제중 재지정 평가를 실시하고 두 학교 모두 평가기준점 70점에 미달함에 따라 지난 8일 교육부에 지정취소 동의를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지정취소 결정에 대한 검토 결과, 교육부는 평가절차와 관련해 △평가계획 안내 △서면·현장평가 △평가결과 통보 △청문 △교육부 동의 신청 등이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판단했다. 또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지표가 2015년 평가지표와 유사해 학교 측에서 충분히 예측 가능하므로 적법하다고 봤다.

교육부 관계자는 “평가기준 설정 등의 권한은 시도교육감에 있고 평가과정에서의 위법성과 부당성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이 국제중 설립 취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평가했는데 이러한 평가는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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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부 동의 의견을 통보받은 서울시교육청 오는 21일 대원·영훈국제중에 국제중 지정 취소를 확정 통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내년부터 국제중에서 일반중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 취소 당시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당초 계획된 교육과정 등이 그대로 보장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가 일반중 전환 후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 구축 지원 사업인 학교공간 재구조화(꿈담교실) 지원 사업 △미래형교실(스마트교실) 구축 지원 사업 △교원들을 위한 수업나눔카페 지원 등을 신청할 시 최대 5억원의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세계시민교육 특별지원학교` 등으로 우선 선정, 최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중 측은 예고했던 대로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국제중 측은 이번 재지정 평가의 지표가 과거와 비교해 학교 측에 불리하게 변경됐을 뿐 아니라 변경된 평가기준을 평가 기간이 다 끝날 무렵인 지난해 말에야 공표한 점을 부당하다고 보고 있다. 한 국제중 관계자는 “동의 여부 결정 기간이 한 달 넘게 남은 상황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5년치에 달하는 평가결과를 짧은 시간에 졸속으로 처리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본안 소송이 마무리 될 때까지 국제중 지위가 유지된다. 지난해 재지정 평가를 받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경우 교육부 지정취소 결정까지 받았음에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통해 현재까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 대원·영훈국제중과 함께 올해 각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재지정 평가를 받은 경기 청심국제중과 부산국제중은 평가를 통과해 전국에는 청심국제중, 부산국제중, 선인국제중 등 3개 국제중만이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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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 출처ㅣ블루아워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영화 '블루아워'로 현지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 2관왕을 달성한 것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20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블루아워'(감독 하코타 유코)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은경은 이번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카사키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에 심은경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까지도 수상은 실감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자신이 맡은 기요우라에 대해 "밝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캐릭터다. '블루아워' 시나리오를 읽고 처음에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던 건, 여느 밝은 캐릭터들하고 또 다른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연기적으로 만들어나가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기요우라라는 캐릭터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 한 번 뭔가 항상 연기를 해보고 싶은 캐릭터 중에 독특한 느낌을 가진, 실제로 있을 것 같으면서도 판타지 같은 느낌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기요우라는 제가 생각한 부분에 아주 적합했기 때문에 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루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다.

'블루아워'는 한국에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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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파워를 갖춘 새 외국인타자 브랜든 반즈(34)가 합류했지만 또다른 고민이 시작됐다. 바로 중심타선을 어떻게 구성하느냐다.

반즈는 18일 잠실 LG전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4번타자로 출전해 3번 김태균, 5번 최진행과 중심타선을 이뤘다.

김태균-반즈-최진행으로 짜여진 중심타선은 그리 효과를 보지 못했다. 특히 김태균과 최진행은 나란히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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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19일 잠실구장에서 LG전을 앞두고 반즈의 적응력에 대해 "반즈가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한 것 같다. 경기를 안 한지 시간이 꽤 지났고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도 퓨처스팀에서 제대로 훈련을 못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타격하는 모습이 좋게 보였다"라면서 "활력이 있는 선수 같다. 의욕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중심타선 구성에 변화를 가했다. 반즈는 그대로 4번타자 자리를 유지했으나 하주석과 강경학이 중심타선에 새로 합류했다. 하주석-반즈-강경학으로 중심타선을 구성하고 김태균을 6번 타순에 배치했다. 최진행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최 감독대행은 "중심타선에 대해 고민했다. 김태균, 반즈, 최진행을 묶으면 효과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묶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타격이 터지면 대량 득점을 할 수 있는데 막히면 계속 병살타가 나온다. 그렇다고 번트를 댈 수 있나, 히트 앤드 런을 하겠나"라면서 "아직 장타를 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부족하다. 여러 방법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고민을 전했다.

반즈를 감싸는 김태균과 최진행이 타석에서 펑펑 터뜨린다면 벤치도 개입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들이 터지지 않으면 벤치에서도 손을 쓸 수 없다. 현재 임종찬, 김지수, 유장혁 등 유망주들이 1군에서 뛰고 있지만 중심타선에 들어가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반즈가 이틀 동안 2루타 3방을 몰아치면서 활력을 보여줬지만 한화의 득점력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아무리 반즈가 펄펄 날아도 결국 중심타선에서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들의 뒷받침이 없으면 빈곤한 득점력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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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부전자전이라고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들이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2세 선수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며 KBO리그에 풍성한 스토리를 더해간다.

강광회 KBO 심판위원의 아들로 잘 알려진 강진성(NC)은 2020 KBO리그 야구인 2세 열풍의 선두 주자. 20일 현재 타율 3할5푼9리(195타수 70안타) 10홈런 43타점 35득점 5도루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만년 기대주에 머물렀던 이성곤(삼성)은 타율 3할4푼2리(76타수 26안타) 4홈런 12타점 12득점으로 드디어 성공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성곤의 아버지는 현역 시절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로 명성을 떨친 이순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다.

정회열 전 KIA 수석 코치의 장남인 정해영(KIA)은 데뷔 첫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8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을 챙겼다. 평균 자책점은 2.08. 지난해까지 최고 구속 130km대 후반에 머물렀으나 1년 만에 150km에 가깝게 구속을 끌어올리며 1군 계투진의 새 얼굴로 급부상했다.

야구인 2세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해보면 만만치 않은 한 팀이 탄생한다. 마운드를 살펴보자. 구창모(NC)와 원태인(삼성)이 이끄는 원투 펀치는 리그 최강급. 구창모의 아버지는 한양대 야구부 출신이고, 원태인의 아버지는 원민구 전 경복중 야구부 감독이다. 계투진은 유승안 전 경찰 야구단 감독의 아들인 유원상(KT), 전 롯데 투수 김종석 씨의 아들 김대유(LG), 정해영 등이 있다.

포수는 박철우 두산 퓨처스 감독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박세혁과 장광호 전 SK 배터리 코치의 아들 장승현(이상 두산)이 있다.

1루수는 강진성을 비롯해 이성곤, 유승안 감독의 둘째 아들인 유민상(KIA) 등 자원이 풍부하다. 2루수는 김상수(삼성). 그의 아버지는 농협 야구단 내야수 출신 김영범 씨다. 상업은행 투수 출신 이용주 씨의 아들 이원석(삼성)이 핫코너를 맡으면 된다. 유격수는 고심한 끝에 1984년 한국시리즈MVP 출신 유두열 전 롯데 코치의 아들인 유재신(KIA)으로 낙점했다.

외야 자원은 올스타급이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를 비롯해 멜 로하스 주니어(KT), 정의윤(SK), 김헌곤, 김동엽(이상 삼성) 등이 있다. 이성곤과 유민상도 코너 외야수로 활용 가능하다.

베스트 라인업을 짜보자. 김상수(2루수)-이정후(중견수)-강진성(1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이원석(3루수)-정의윤(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박세혁(포수)-유재신(유격수). 이 정도면 어느 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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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통과는 사실상 불가능
통합당 "독재 오만에 대한 압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20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통합당이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낸 건 올해 1월에 이어 2번째다.

장관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150명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의결되는데, 통합당(103석)과 국민의당(3석)의 의석은 106석에 불과하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다 해도 헌법재판소의 파면 여부 결정 절차가 남아 있다. 추 장관이 실제 탄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얘기다. 잇단 월권 논란을 빚고 있는 추 장관을 몰아붙여 여권을 견제하는 민심에 불을 붙이겠다는 것이 통합당과 국민의당의 의도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법무부 장관(추미애)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추 장관은 검찰청법상 여러 가지 권한남용으로 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고,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손상, 수사독립성 등을 해친 사람”이라고 탄핵소추안 제출 사유를 밝혔다.

탄핵소추안에는 통합당과 국민의당 전체 의원과 통합당 출신인 권성동ㆍ김태호ㆍ윤상현ㆍ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 110명이 이름을 올렸다. 탄핵소추안은 21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2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진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많은 찬성표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원(오른쪽) 미래통합당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20일 국회 의안과에 법무부장관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있다. 뉴시스


통합당은 국회에서 추 장관에 탄핵 찬반 표결이 이뤄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통합당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탄핵안 가결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문재인 정권과 추 장관의 독선ㆍ오만에 대한 경고 차원”이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20대 국회였던 올해 1월 '추 장관이 주도한 법무부 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보복성 인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탄핵안이 자동 폐기됐다.

헌정사상 대통령과 국무위원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제출된 건 모두 19차례다. 이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건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2건의 탄핵소추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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