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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9-05 12:4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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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확진자 수도권 112명·비수도권 46명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일평균 218.7명씩 발생
대구 건강식품 판매, 충남 김치공장 집단감염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 소재 동우빌딩 지하1층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지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 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09.04.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일부터 3일 연속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틀간 190명대에 달하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16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5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112명이 확인됐다.

◇최근 3일간 100명대, 21일만에 국내발생 160명 이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68명 늘어난 2만1010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8월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 9월1일 235명, 2일 267명, 3일 195명, 4일 198명, 5일 16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3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이틀간 100명대 후반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날엔 100명대 중반까지 감소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58명, 해외 유입이 10명이다.

이날 확인된 국내발생 확진자 158명은 지난달 15일 155명을 기록한 이후 21일만에 처음으로 160명 이하로 나타난 수치다.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7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18.7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수를 1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 부산 10명, 경남과 광주 각각 8명, 대구 5명, 충남 4명, 강원 3명, 대전과 전북, 충북 각각 2명, 울산과 제주 각각 1명이다.

세종과 전남, 경북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뉴시스]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68명 늘어난 2만1010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60명 줄어 4668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76.20%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사랑제일교회·서울도심집회 감염 여전…직장·모임 등에서도 전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월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집단감염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은 1152명이며 도심 집회 관련은 473명이다.

이날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경기에서 1명이 확인됐다.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경기와 광주, 경남에서 각각 2명, 울산에서 1명이 발생했다.

서울은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3명, 서울도심집회 관련 2명, 노원구 기도모임 관련 2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관련 1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1명, 다래경매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 3명, 기타 23명, 경로 확인중 18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

경기에서는 사업장 관련 확진자 3명, 동창회속초여행 관련 확진자 1명 등이 발생했다. 이외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가 27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사례가 12명이다.

경남에서는 대구 건강식품 판매 모임과 관련해 4명이 감염됐다. 충북에서도 대구 건강식품 판매 모임 관련 감염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김치공장과 관련된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에서는 지난 4일 12시 기준 2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지역 내 사우나와 관련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 교회에서는 서울 도심 집회 방문 사실을 숨긴 확진자가 예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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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위·중증 환자 2명 증가…치명률 1.58%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4명이다.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0명이 줄어 4668명이 됐다. 서울에서만 2006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에서도 1256명의 격리 치료 환자가 확인됐다. 인천은 303명, 충남은 147명, 광주는 140명, 전남은 109명, 대구는 103명이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다. 이외에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에서 최소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159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26명이 늘어 총 1만600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76.20%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33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8%다.

4일 0시부터 5일 0시까지 시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총 1만8139건이며 누적 검사량은 203만7045건이다. 이중 196만3958건이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5만2007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nowest@newsis.com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EYCK)와 한국기독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등 개신교계 5개 청년단체는 4일 "우리는 존망의 기로에 서 있다. 전광훈 같은 극우 개신교 세력과 결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기독청년 호소문'을 통해 "'우리는 다르다', '교회가 죄송합니다'라는 성급한 불 끄기는 집어치우자. 정말 죄송하다면 '전광훈과 극우 기독교 세력'을 만들어낸 묵은 땅을 갈아엎자"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사실 한국 교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기였다"며 "개교회 중심주의와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가 쌓아온 불안 요소들 위로 '코로나 19'라는 방아쇠가 당겨졌을 뿐, '내 교회', '내 성도'만 생각하게 하는 개교회 중심주의는 '내 성공, 내 구원'만 생각하는 신앙인을 양산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회는 사회적 책임과 거리가 먼 이기적 집단이 됐고, 소수 집단이 독점한 의사결정 구조는 교회와 교단의 부패, 고착화를 낳았다"면서 "교회와 교단은 각종 성추행과 세습 같은 도덕적 타락을 걸러내지 못하는 비상식적 시스템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호소는 생존을 위한 호소가 아니며 두려워서 외치는 호소도 아니다. 예수를 닮고자 몸부림쳤던 앞선 신앙인들의 역사가 부정당하는 것을 바라보며 흐느끼는 절박한 울음"이라며 "한국교회는 기독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거듭 촉구했다.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앞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변호인단, 8·15집회 비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9.2 ondol@yna.co.kr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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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James Hammond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백두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북한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5일 백두산 기상관측소를 인용해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두산에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적설량은 1㎝를 기록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4일 빠르다.

평년에는 백두산에 9월 13일께 눈이 내렸으며 작년에는 9월 18일 첫눈이 관측됐다.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와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약 8천㎢의 전체 면적 중 3분의 2는 북한 영토에 속하며, 나머지는 중국 영토에 속한다. 해발 2천750m로 한반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clap@yna.co.kr
"비 오는날엔 배달 수수료로 2만원 넘어"
문제는 수당 뒤에 가려진 라이더 안전...건당 2만원 ‘목숨수당’인 셈
라이더유니언 “배달 라이더, 연봉이 1억?···3만3,000명 중 15명뿐"
"안전 배달 위해선 기본 수수료 4,000원" 주장
[서울경제] #최근 한 라이더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한 배달업체 라이더로 일하는 A씨의 하루 일당이 화제가 됐다. 배달 건수 101건, 하루 배달료 98만4,500원. 이날 궂은 날씨로 악천후 할증, 배달업체 프로모션이 겹치면서 수익도 컸다.

5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인 24~30일 전체 배달 주문 건수는 7월 마지막 주(20~26일)와 비교해 26.5% 급증했다. 배달대행 콜수도 늘었다.

◇비오는 날은 건당 2만원 주문도=라이더 몸값은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다.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배달 음식 수요가 폭증하면서 배달앱 업체는 라이더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첫 배달 완료 수당이나 특정 시간대, 날씨에 맞춰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로부터 받는 배달료 이상으로 수당을 챙길 수 있다. 쿠팡이츠의 경우 안전교육 강의만 수강해도 교육비로 2만원을 받을 수 있다.배민은 배민라이더스 신규 배달원 1명당 최대 100만원의 프로모션 비용을 지급하고, 요기요는 신규 배달원에 최대 2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실제로 쿠팡이츠는 최근 저녁 시간대 비가 오는 날이면 심심찮게 배달원에게 건당 2만원 이상의 배달료를 지급한다.파워볼사이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이동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배달원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원에서 라이더로 일하는 한 기사는 “경기도 지역은 아직 라이더 수요가 부족해 프로모션이 잦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이 많을 때는 하루 30~40만원도 찍힌다”며 “수익이 많은 동료는 연으로 따지면 1억1,000만원을 벌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들의 안전이다. 서울 강남구에서 라이더를 하는 최 모 씨는 “라이더 연수입 1억원이요? 매일 신호 위반하고, 비오고 태풍 오면 불가능하진 않죠”라며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태풍은 작은 오토바이에 몸을 실는 라이더 안전에 치명적이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다 운행 자체가 어렵다. 같은날 배민이 태풍으로 배민라이더스를 일시 중지할 수도 있다고 결정한 것도 같은 이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라이더의 배달이 어려울 경우 지역에 따라 단계적 거리 제한 및 동 차단, 배민라이더스 운영 일시 중단까지 시행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라이더들의 최소한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라이더유니언 “연봉 1억? 3만3,000명중 15명 얘기일 뿐···기본료 인상해야”=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배달음식 주문이 폭주하면서 “배달 라이더를 하면 연봉 1억원을 벌 수 있다”는 말이 나오자 현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들이 “이는 현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라이더유니온은 지난 3일 ‘배달 라이더 연봉 1억? 진실은 이렇다’는 제목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준호(왼쪽부터) 라이더유니온 조합원, 송파구 치킨집 운영자,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이 3일 ‘배달라이더 연복 1억? 진실은 이렇다’는 제목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유튜브화면캡처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배달업에 새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배달업 종사자들은 일 시작 후 6개월 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연봉 1억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라이더들이 오히려 위험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물리적으로 1시간 안에 배달할 수 있는 주문량에는 한계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라이더들이 ‘나는 왜 이렇게 수익을 못 내지’라는 생각에 무리하게 노동하다가 사고가 난다는 것이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연봉 1억’도 과장된 수치라고 강조했다. 특수고용노동자에 속하는 라이더들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야간·연장·휴일수당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오토바이 유지 비용도 개인 부담이기 때문이다. 박 위원장은 “큰 사고라도 나면 지금까지 벌었던 돈마저 다 토해내는 경우가 많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라이더의 수익이 많은 금액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연봉 1억원’도 아주 일부에만 해당하는 내용일 뿐 일반 라이더들의 상황과는 별개라고 주장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이 공개한 쿠팡이츠 라이더 상위 5명(강남구·서초구·송파구 기준)의 수익 내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강남구에서 많은 수익을 올린 1위는 약 58만원(64건), 5위가 46만원(46건) 수준이다. 박 위원장은 “쿠팡이츠에 접속하는 3만3,000명 가운데 상위 15명 정도의 수익을 갖고 ‘연봉 1억’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 ‘안전 운행이 가능한 수준’에서 기본 배달료를 4,000원 수준으로 책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은 “안전하게 신호를 준수하면서 시간당 4건 정도 배달하면 최소한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면서 “안전 배달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통해 손님에게 따뜻한 배달, 자영업자에게는 빠른 배달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리·백주원 기자 boris@sedaily.com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13일까지 연장
수도권 확진자 수 여전히 100명대로 확진자 대부분
"앞으로 한 주 중요..관리 가능 수준 100명 안팎 목표"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일주일 연장된다.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세자릿수를 유지하는 데다 추석을 앞두고 관리 가능 수준인 100명 아래로 떨어뜨리기 위한 조치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3일까지로 연장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당초 오는 6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는 일주일 연장된 오는 13일까지로 변경됐다. 여기에 방역 조치도 일부 확대한다.

한 때 400명을 넘어서기도 했던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100명대로 줄었지만 여전히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신규 확진자 수는 168명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수는 꾸준히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 수는 전날에도 128명을 기록했고 이날도 112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시행 이틀째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직장인들이 패스트푸드를 포장해서 가져가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시행 이틀째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직장인들이 패스트푸드를 포장해서 가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수도권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서는 이번주와 동일하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프랜차이즈 카페는 모든 시간에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파리바게트, 뚜레쥬르와 같은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과 배스킨라빈스와 설빙 같은 아이스크림·빙수점도 포장과 배달만 혀용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수 사람들이 장시간 밀집하는 특성이 카페와 유사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훈련기관도 집합금지 대상에 추가돼 원격수업만 가능하게 됐다.

기존 수도권에 시행 중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다만 이는 감염 확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앞으로 한 주 중요…추석 전 확진자 수 100명 안팎 목표”

방역당국은 앞으로 한 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본격적으로 효과를 낼 시점인데다 2.5단계 거리두기 조치에 대한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분명하게 2단계 거리두기 조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주말 이후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가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의 1차 목표는 확진자 수 100명 내외다. 전체적으로 통제·관리 가능하고 즉각적인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는 범위가 약 100건 내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달 말에는 전국 단위로 인구 이동이 발생하는 추석이 기다리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추석 전 안정화를 위해서는 하루 100명 이하인 지난 7월 중순경으로 되돌아갔으면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래야 우려가 필요할 때 강력한 대책을 통해 바로 유행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하루에 20~30명씩 늘어났던 위·중증환자는 최근 이틀간 2~3명으로 줄었다. 수도권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던 상황에서 그나마 반가운 수치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도권 확진자 입원 가능 병상은 800개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10개며, 이 중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7개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8.9%로 집계됐다.파워볼실시간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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