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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9-12 18:1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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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속 비대면이고 젊은 층 공략에도 적합"
"효과 있다는 근거는 부족, 가짜뉴스 등에 취약"
한국은 간단한 게임 활용한 캠페인 벌이는 정도

조 바이든(오른쪽) 전 부통령은 선거 캠페인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둥숲)'을 이용하고 있다. 모동숲에는 바이든 캐릭터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조 바이든 캠프 홈페이지 캡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거 캠페인에 닌텐도의 커뮤니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을 활용하면서 게임이 실제 선거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자민당 총재 후보로 나선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도 '모동숲'을 활용하려고 하다 일본 내 약관 문제로 중단했지만 그 만큼 게임이 선거 캠페인의 중요한 전략이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인들이 선거 전략에 게임을 활용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길거리 선거 유세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게임 등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이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24~39세)는 지난해 기준 7,210만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56~74세ㆍ7,160만명)를 넘어서며 최대 유권자 집단으로 떠오른 상황. 바이든 캠프 관계자는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모동숲은) 캠프가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모동숲 이외에 다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2016년 대선 당시 '포켓몬고' 활용 나섰지만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선거 캠페인에 활용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포켓몬 고 홈페이지 캡처


인기 게임을 선거 전략에 활용한 건 바이든 캠프가 처음은 아니다. 앞선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는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고(GO)'를 캠페인에 썼다.

당시 힐러리 캠페인 홈페이지에는 "레이크우드 메디슨 파크로 와서 포켓몬을 잡고,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 더 알아가라. 어린이도 환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클린턴 캠프 측은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힐러리 후보는 또 2016년 7월 버지니아 주 애넌데일 유세장에서 "누가 포켓몬 고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하면 그들이 투표장에서 포켓몬을 사냥할 수 있게 할지 궁리하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특히 캠프 관계자가 힐러리에게 포켓몬 고를 간단히 설명했는데, 힐러리가 이날 유세에서 원고에 없던 농담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포켓몬 고는 닌텐도, 포켓몬스터 브랜드를 관리하는 닌텐도 자회사 포켓몬컴퍼니와 미국의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개발사 나이앤틱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포켓스톱'으로 지정된 특정 건물이나 장소에 가면, 포켓볼 등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체육관'으로 정해진 장소에서는 포켓몬을 훈련시키고 대결을 할 수 있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상대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 홍보로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활용하자 이를 패러디 해 그를 비난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캠프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포켓몬 고는 좋은 평가만 받았던 건 아니다. 정보통신(IT) 매체 더버지는 힐러리가 이 게임을 하는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쓰는 '블루 팀'(Team mystic) 소속인지 등 많은 의문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또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포켓몬 고를 패러디해 클린턴을 비난하는데 활용했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힐러리 후보가 등장하고 사용자가 그에게 공을 던지면 포켓몬 고 게임처럼 몬스터 볼에 붙잡히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 올린 것이다.

정치적 효과에 대한 검증은 아직… 가짜뉴스 위험도

일본 자민당 총재를 노리는 이시바 시게루(왼쪽) 전 자민당 간사장은 모동숲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딴 '이시바짱' 캐릭터를 공개했지만 약관 문제로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시바 캠프 사진 캡처파워볼게임


선거에 게임을 활용하는 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엘레나 베르토지 미 퀴니피악대 게임 디자인∙개발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집에 머물면서 게임을 하는 새로운 환경에 놓여 있으며 원래 게임에 관심 없던 사람들조차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며 "특정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인구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면 게임에 메시지를 담는 것은 효과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모동숲은 커뮤니티를 가꾸면서 서로 소통하는 게임인 만큼 바이든 메시지와 문화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반면 아직까지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니엘 크레이스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는 NYT에 "(게임을 선거 캠페인에 활용하는) 이런 노력이 성공 했는지를 알려줄 수 있는 데이터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플레인 미 주니아타대 교수도 "코로나19 시대에 집집마다 찾아다닐 수도 없기 때문에 (비대면의) 게임은 새로운 기술, 전략"이라면서도 "아직은 그것이 효과적일지 알 수는 없고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플레인 교수는 그러면서도 "모동숲이 많은 이들의 표심을 움직일지는 알 수 없지만 바이든을 지지하는 이용자와 친구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모동숲이 가짜 뉴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 시사매체 슬레이트는 7일(현지시간) 게임 산업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같이 가짜뉴스 등 콘텐츠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됐는지 확실치 않다는 다니엘 켈리 명예훼손 방지연맹(Anti-Defamation League∙ADL) 부소장의 기고를 실었다.

켈리 부소장은 페이스북 등 SNS를 괴롭혀왔던 문제가 온라인 다중이용자게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지난해 미국 내 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게임을 하는 미국 성인의 13%는 9∙11음모론에, 9%는 홀로코스트 허구론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WHO)나 바이든 캠프가 게임을 통해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이용자나 단체도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회사도 다른 SNS 회사들처럼 정치적 거짓 정보를 어떻게 대응할지, 이를 막기 위해 어떤 기능을 도입할지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도 선거에 게임 활용한 적 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유세 현장을 중계하는 웹사이트 '이재명 GO'를 공개했다. 온라인 사이트 캡처


국내에서는 아직 포켓몬 고나 모동숲과 같은 대중 게임을 선거에 활용한 사례는 없었다. 다만 2018년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 간단한 게임을 만들거나 게임을 본 딴 정책 홍보 시도가 있었다.

당시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보드게임 형식을 차용한 정책·공약 홍보 웹사이트 '철수의 마블'을 운영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두 장의 사진 속 다른 부분을 찾거나 군중 속 이 후보를 찾는 게임 '이재명과 도리도리잼잼'을 비롯해 후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유세 현장을 중계하는 웹사이트 '이재명GO'를 공개하기도 했다.


청와대 유튜브에 공개된 '어린이날, 마인크래프트로 만나는 청와대' 속 장면. 청와대 유튜브 캡처


한편 선거 활동은 아니지만 청와대도 홍보에 게임을 활용한 적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대신 게임 마인크래프트 속 캐릭터로 변신해 어린이들을 위로했다.

마인크래프트 포맷을 활용해 가상으로 구현한 청와대 전경과 내부를 문 대통령과 김 여사를 닮은 캐릭터가 소개하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내용이다. 마인크래프트는 다양한 블록을 활용해 가상의 세계를 건설하고 탐험하는 게임으로, '게임계 레고'로 불린다.

고은경 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내일(13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의 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최근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를 지속하면서 완화를 서두르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커서 정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수도권 음식점은 오후 9시가 넘으면 실내 영업이 제한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제빵점은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태권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이들은 정부 방역정책에 협조해 영업을 중단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손성도 / 태권도 지도자연합회 회장> "(태권도장) 관장님들이 일용직하거나 택배나 배달해서 사범들 월급 주고…임대료하고 직원 인건비하고 채워지지 않는 거예요. 지금 한계가 왔습니다. 10명 미만이라도 부모님이 원해서 보내는 아이들만큼은 우리가 받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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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확진 환자 수가 100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에서도 20명 내외의 집단감염이 발생지역을 달리하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2.5단계를 유지하되 음식점이나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 제한을 완화하는 대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화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이유입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접촉이 많아지기 때문에 감염 확산의 위험은 있겠죠. 그 점에 대해서 조금 더 우리가 지킬 수 있는 행동수칙을 같이 제시해주면서 완화를 하는 정책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전문가와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일요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2.5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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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소재 여자중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도중 음란동영상이 송출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1일 중구 소재 한 여중에서 온라인 수업 진행 중 음란동영상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노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중학교 온라인 수업 도중 교사가 틀어놓은 동영상이 그대로 학생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수업 도중 음란 동영상을 보게 된 학생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학교 측은 학교전담경찰관(SPO)에 이 사건을 신고하고, 서울시교육청에도 해당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신고를 접수한 단계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재 고3을 제외한 초중고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원격 수업을 진행 중이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나발니 입원 중인 샤리테 병원 앞 지키는 독일 경찰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독극물 공격 의혹 사건과 관련, 나발니가 노출된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이 기존 물질보다 독성이 강하게 개량됐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피겔에 따르면 브로노 칼 독일 연방정보국(BND) 국장은 지난주 비공개회의에서 독일 정부의 조사 결과 나발니에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난 노비촉에 대해 "독성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독극물 성분이 더 복잡해지고 새로워졌다는 것은 러시아 정부의 개입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의미라고 슈피겔은 평가했다.

옛 소련 시절 군사용으로 개발된 노비촉은 신경세포 간 소통에 지장을 줘 호흡 정지, 심장마비, 장기손상 등을 초래한다.

독일 정보당국은 애초 러시아 정보요원이 나발니를 공항이나 여객기 안에서 사망하도록 독극물 공격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발니를 태운 여객기가 시베리아 옴스크에 비상착륙하고 곧바로 병원에서 해독 치료를 받아 생명을 건졌다는 게 독일 정보당국의 분석이다.

지난달 20일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에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나발니는 독일 병원으로 옮겨진 지 18일 만인 지난 7일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 회복 중이다.

사건 직후 나발니 측은 그가 독극물 공격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처음으로 그를 치료한 러시아 병원과 현지 당국은 나발니에게서 독극물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독일 정부는 지난 2일 연방군 연구시설의 검사 결과 나발니가 노비촉에 노출됐다는 "의심의 여지 없는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노비촉은 지난 2018년 영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야에 대한 독극물 살해 시도에 사용됐다. 당시 영국 등 서방국가들은 러시아 정보기관을 배후로 지목했다.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를 상대로 진상규명에 협조하지 않으면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사건과의 무관성을 주장하고 있다.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나발니는 사건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며, 베를린 경찰은 나발니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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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이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여러 의미로 극 전개에 매우 중요한 회차였다. 박진겸(주원)이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극중 윤태이(김희선)와 박선영(김희선)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동시에 박진겸은 감옥에 수감된 이세훈(박인수)을 만나며, 예언서의 존재를 알아챘다.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고들던 윤태이 역시 충격적 발견을 한 것이 암시되며 궁금증이 치솟았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쥐락펴락하는 ‘앨리스’. 12일 방송되는 6회에서도 이 같은 ‘앨리스’의 장점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상상도 할 수 없던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 이런 가운데 9월 12일 ‘앨리스’ 제작진이 6회 방송을 앞두고 충격적 사건과 마주한 박진겸과 윤태이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박진겸과 윤태이는 의문의 장소에 단둘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두 사람의 표정이다. 대체 무엇을 본 것인지 윤태이가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경악하고 있는 것. 그런 윤태이를 붙잡고 있는 박진겸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스친다.

앞선 방송에서 박진겸과 윤태이는 시간여행의 비밀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섰다. 박진겸은 어머니의 유품인 타임카드를 통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직접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윤태이는 그런 박진겸의 몸 상태를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시간여행에 대해 파고들수록 불편해지는 이들이 있다. 유민혁(곽시양 분) 등 앨리스와 관련된 사람들이다. 이들 외에도 2020년 시간여행자들을 둘러싸고 여러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석오원(최원영 분) 등 여러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음이 드러났다. 박진겸과 윤태이가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경악한 듯한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대체 박진겸과 윤태이가 본 것은 무엇일까.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사건은 이후 ‘앨리스’의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강력한 의문과 궁금증이 남는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6회에서는 박진겸과 윤태이를 둘러싸고 충격적인 상황이 연이어 벌어진다. 그럴수록 두 사람은 시간여행에 대해 더욱 깊이 파고들 것이다. 위험 속에서도 더욱 치열해지는 두 인물, 이를 더욱 치열한 연기로 그려낸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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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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