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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3 18:4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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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리지널 영상 원천 IP 공급기지의 역할 담당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가 13일 열린 사업전략 설명회에서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스토리위즈

[서울경제] KT(030200)그룹의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위즈가 원천 지적재산권(IP) 강화를 통해 KT그룹 리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13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스토리위즈 사업전략 설명회에서 “향후 기업 가치 1조원을 달성해 콘텐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3~4년 내 상장할 것”이라며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원천 IP 공급기지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리위즈는 올해 2월 신설법인을 세워 KT에서 분사한 웹소설·웹툰 기반의 콘텐츠 전문 그룹사다. KT그룹에서 원천IP 확보부터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 제작·유통 등을 담당한다.

스토리위즈는 원천 IP 확보를 위해 헐리우드식 집단 창작 시스템을 웹소설 분야에 도입한다. 작가 1명이 기획부터 집필까지 담당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데이터 분석, 기획, 집필 등 웹소설 창작에 필요한 요소를 세분화하는 방식이다. 집단 창작 시스템 투자 및 유통 지원, 육성 등으로 이어지는 제작 시스템 구축에 우선 10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도 강화한다. 스토리위즈는 일본 현지 인력을 직접 채용해 콘텐츠의 유통·제작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처럼 창작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전문 장르포털을 구축할 예정이다./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야당 ‘정국주도권 쥐고 내년 재보궐선거까지’ vs 여당 ‘레임덕 빌미 제공하지 않겠다’
여야가 현 정부의 라임·옵티머스 사태 연루의혹을 두고 사생결단식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현 정부 주요 인사들이 권력형 의혹사건(게이트)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객관적인 수사와 철저한 책임자 처벌을 위해선 특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여권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여당은 '야당의 정치공세에 휘말릴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야당의 자중자애(自重自愛)를 당부했다.

정치권에선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중반으로 접어든 올해 국정감사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정국주도권을 거머쥐고 내년 4월 재·보궐선거까지 기세를 이어가려는 야당과 집권 후반기 권력누수현상(레임덕)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려는 여당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당, 특검으로 결백 증명해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재차 특검수용을 촉구했고 국정감사장에서 여권의 비호 의혹을 제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이날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검찰은 이미 이 수사를 소홀히 하고 방기하고 지연한 사정이 있는 마당에 검찰에 맡기자면서 철저한 수사를 독촉하는 건 이율배반적"이라며 "민주당이 조속히 특검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양호 전 옵티머스 회장이 2017년 11월 9일 자신의 비서에게 "다음 주 금감원 가는데, 거기서 VIP 대접해준다고 차 번호를 알려달라더라"라고 말한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67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가 징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간부에게 억대 연봉이 지급되는 등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옵티머스 사건은 정권 실세와 연결된 대국민 금융사기 사건"이라며 "귀양 가야 할 사람에게 하사품 주고 휴양 보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특검도입을 주장하며 국민의힘에 힘을 보탰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금융 사기꾼의 탐욕과 감독기관의 무능과 방조, 그리고 권력의 비호와 관여가 합쳐진 '탐욕의 삼각 동맹으로 권력형 금융사기"라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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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염려할 일 없다

하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을 향해 실체 없는 의혹제기가 아닌 근거를 제시하라며 반격에 나섰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감 대책회의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사모펀드의 금융 사기 사건"이라며 "국민의힘은 권력 비리 게이트를 주장하는데, 명확한 근거가 있으면 면책 특권 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공개하라"고 말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직접 취재해본 결과 염려할 만한 상황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내부단속을 시도하기도 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야당이 실명도 없이 이니셜로 숫자 놀음을 한다"며 "이니셜 공세를 하지 말고 당당하게 실명을 제시하면서, 면책특권을 버리고 의혹을 제기하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당 차원의 대응은 자제하면서도 해당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는 사안의 실체를 적극 규명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한정 의원은 사모펀드 등 금융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이 우선이라며 정쟁으로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고 방어전을 펴기도 했다.

유광준 기자 june@imaeil.com
상조회 자산 378억 횡령 혐의.."향군과 친분 통해 매각작업 개입"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향군 상조회 전 임원 장모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향군 상조회 전 임원 장모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재향군인회 상조회(향군상조회)를 인수한 뒤 자산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향군상조회 장모 전 부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 전 부회장과 박모 전 향군상조회 부사장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재향군인회 임원들과의 친분 등을 통해 상조회 매각 과정에 개입하고 사적으로 수십억의 이익을 챙겼다"며 "20여만명의 상조 회원에게 피해를 줬고 상조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 전 부회장 등은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도와 무자본 인수합병(M&A) 방식으로 향군 상조회를 인수한 뒤 김 전 회장과 함께 상조회 자산 약 37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또 횡령 사실을 숨긴 뒤 향군상조회를 A 상조회사에 다시 팔아넘기며 계약금으로 25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상조회 인수와 매각이 모두 장 전 부회장의 주도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결론 내렸다. 반면 장 전 부회장 측은 김 전 회장의 지시를 받아 한 일이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박 전 부사장에 대해서도 "(범행에) 대가는 없었고 수사에 협조했지만,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린다.

trauma@yna.co.kr
중국 외교부, "상호 우호 도모해야"
당국 입장 표명 후 비난여론 소강
관영매체들이 여론몰이 한 탓도
외신들, "中시장, 기업에 정치적 지뢰밭"


삼성전자 갤럭시 S20 BTS 에디션 광고 사진. [자료 = 삼성전자]
방탄소년단(BTS)을 겨냥한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13일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BTS를 둘러싼 자국 내 여론 움직임에 대해 이례적으로 지난 12일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BTS 문제에 관한 보도와 네티즌의 반응을 주목하고 있다"며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하고 평화를 아끼며 우호를 도모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중국 누리꾼들의 BTS 비판 해프닝에 대해 외신들은 중국의 민족주의적 편협성을 비판적 시각으로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한·중 우호도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외국에서 비판 여론이 일어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의 입장 표명 이후 13일 현재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 BTS에 대한 비난 여론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상호 우호를 강조한 외교부 발언이 나온 뒤 여론 선동을 한 관영매체들의 공세가 한층 누그러지면서 누리꾼들의 관련 글과 반응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BTS는 지난 7일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밴플리트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에서 '6·25 전쟁'을 언급한 후 이 소식이 일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곡해되면서 "전쟁 당시 중국의 희생을 무시했다"는 반발을 일으켰다.

중국 입장에서 논란이 된 대목은 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의 수상 소감이었다. 그는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극히 원론적인 발언에도 12일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 비난성 게시물과 댓글을 올렸다.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국가 존엄과 관련된 사항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며 "BTS는 이전에도 인터뷰에서 대만을 하나의 국가로 인식했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오늘부로 '아미'(army BTS팬클럽)에서 탈퇴할 것"이라며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중국군이 수천 명인데 중국 사람으로서 (BTS의 발언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의 격앙된 반응은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SNS 게시물을 올리며 여론몰이를 한 영향도 컸다.

특히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환구시보는 "수상 소감 중 '양국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는 부분에 중국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또 삼성전자 등 한국 대기업들이 BTS의 중국 내 광고를 내리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 게시물에는 9만40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3880개의 댓글이 달렸다.

중국은 한국전쟁에 자국군이 참전한 것을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라고 부르고 있다. 최근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애국주의·영웅주의·고난극복의 의미를 담은 '항미원조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BTS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공세도 이 연장선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네티즌의 BTS 수상소감 반발 논란 이후 중국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BTS 에디션'이 판매를 중지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베이징 현대차와 휠라(FILA)에서도 BTS 관련한 웨이보 게시물이 사라졌다는 글이 게재됐다.

중국 누리꾼들의 움직임에 대해 서방 외신들은 중국 시장의 편협성을 비판적 시각으로 보도했다. 영국 BBC는 RM의 발언이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것임에도 BTS가 편향적인 태도로 중국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뉴욕타임스(NYT) 역시 악의가 없는 BTS의 발언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광고 스폰서들의 대중국 마케팅에 변화를 가한 점에 대해 과거부터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겪었던 황당한 사례들의 반복 패턴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발 더 나아가 중국의 편협한 민족주의에 BTS가 희생양이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로이터 통신은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정치적 지뢰가 시장 곳곳에 깔려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 사례라고 평가했다.

연예계 스타를 대상으로 한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은 예전에도 자주 있었다. 지난달에는 가수 이효리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명을 '마오'로 정하겠다고 밝혔다가 유사한 해프닝에 곤욕을 치렀다. 중국 네티즌들이 '마오쩌둥' 초대 국가주석을 비하했다며 그의 SNS를 찾아가 악성 댓글을 쏟아낸 것이다.

2016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자 중국 네티즌이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맹비난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홈페이지는 사이버 공격으로 마비되고 쯔위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던 중국 화웨이는 즉각 계약을 취소하고 광고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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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7년 계약이 끝난 추신수(38)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인연은 과연 이대로 끝날까.

‘MLB.com’ 텍사스 공식 홈페이지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담당기자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레인저스의 오프시즌을 전망했다. 월드시리즈 종료 5일 후 FA 자격을 얻는 6명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추신수를 언급했다.

T.R. 설리반 기자는 ‘추신수의 7년 계약이 끝났다. 38세의 추신수는 다음 시즌도 뛰고 싶지만 마음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며 ‘텍사스는 젊은 선수들에 집중하고 있다. 닉 솔락, 윌리 칼훈, 스캇 하이네만, 일라이 화이트 등 좌익수와 지명타자 자원이 쌓여 추신수의 자리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재계약 가능성도 봤다. 설리반 기자는 ‘만약 텍사스가 좌익수와 지명타자 자리에 뎁스를 만들고 싶다면 추신수를 아주 싼 가격에 다시 데려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리빌딩 기조상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연봉을 대폭 낮춘다면 클럽하우스 리더십을 인정받은 추신수와 재결합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지난 2013년 12월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에 FA 계약한 추신수는 최근 2년간 연봉 2100만 달러로 팀 내 최고치를 받았다. 우리 돈으로 약 242억원. 텍사스의 기조를 감안하면 올해보다 10배가량 연봉을 낮춰야 재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실시간

한편 텍사스 40인 로스터에선 추신수 외에도 포수 제프 매티스, 외야수 데릭 디트리치, 투수 제시 차베스, 투수 에딘슨 볼케스, 내야수 앤드류 로마인이 FA 자격을 얻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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