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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5 17:2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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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말금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스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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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말금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난 11일 종영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이하 '미씽')는 배우 강말금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드라마였다. 극 중 27년 전 아들 김욱(고수 분)을 두고 실종돼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두온마을에 머무르며 생활하고 있는 김현미를 연기한 강말금은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두온마을의 부녀회장이자 아들 김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가진 어머니의 모습을 복합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김욱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충격을 받은 김현미의 모습을 그려낼 때는 탁월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당찬 성격의 찬실을 그려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강말금은 '미씽'에서는 이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15일 뉴스1과 인터뷰를 가진 강말금은 드라마 '미씽'을 통해 다양한 실종자들의 에피소드를 접하며 느낀 안타까움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의 아들로 분한 고수와의 호흡과 드라마 '미씽'이 본인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풀어놨다.

배우 강말금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강말금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수가 아들인 설정, 실종된 망자들이 사는 두온마을의 설정은 어떻게 이해했나.

▶사실 처음에는 세계관에 적응이 안 됐다. 하지만 아름다운 촬영 장소들과, 두온마을에 있는 양아들 준수(고동하 분)와 커다란 아이 범수(안동엽 분)그리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 현세에서 억울하게 실종된 실종자들이 이곳에서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구나라는 것에 집중했다.

-두온마을에서의 삶을 사는 김현미를 연기하기 위해 어디에 신경을 많이 썼다.

▶'삼시세끼'에서 유해진 선배님이 나오시면 섬에 간 연예인 같지 않고 현지인 같은 느낌이 났다. 나도 저렇게 현지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미씽' 촬영지가 너무 아름다웠다. 수국이랑 라벤더 등 꽃밭 천지였다. 하늘이 에피소드를 촬영하면서 대기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준수하고 범수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깐 '그냥 여기가 천국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하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스타일링은 제가 하지 않았지만 7살 짜리 아이를 두고 온 엄마는 그래도 보통 30대 중반 후반일텐데 조금 더 젊게 파마를 안 하고 고수씨랑 비슷하게 보여도 되는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제가 아는 아주머니의 모습을 본따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 밖에 있는 무언가를 흉내내려고 시작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생기기도 했다.

배우 강말금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강말금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김현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저는 정말 단순한 마음으로 했다. 제 성격은 다혈질이 아니다. 김현미는 대표 성격이 다혈질인데 그것보다는 과연 내가 욱이를 통해서 봤을 때 어설퍼 보이면 어떨까의 단순한 수준의 걱정만 했다. 하지만 대본을 계속 받아볼수록 엄청 중요한 역이구나 생각했다. 욱이가 김현미를 통해 이 두온마을을 본다는 게 전제인데 그 전제가 되는 역할이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면서 안타까운 실종자들도 떠오르고 잘해야하는데 생각도 들었다.

-두온마을의 아름다운 배경도 많은 눈길을 끌었는데.

▶촬영을 위해서 태안도 가고 양평도 가고 참 많은 곳을 다녔다. 촬영을 위해서 3시간~4시간 정도 차를 달려서 도착하면 항상 감동을 받았다. 왜 그렇게 먼 곳을 오게 됐는지 그 이유를 가서 알게 됐다. 실종된 분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계신다니, 그걸 생각한 제작진의 의도가 너무 좋았다.

-마지막회에서 김욱과 김현미의 이별이 그려지는 분량이 적어 아쉽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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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분하다라는 생각도 든다. 저희 사연은 아마 7회부터 시작됐던 것 같다. 충분히 보여줬다. 그리고 마을에서 사라지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게 장미(이주명 분)였다. 그래서 또 뭘 하는 것보다 김현미는 떠날 걸 알고 있기도 하고 이미 드라마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마음을 풀었던 것 같다. 욱이가 김현미한테 데면데면하고 적대적이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서로 얘기로 풀고 편안한 마음도 들고 떠나야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오히려 길지 않아서 좋았다.

제트팩. 본문 내용과는 관련 없는 사진.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제트팩(개인용 비행장치)을 메고 6000피트(약 1.8km) 상공을 날아다니는 남성이 다시 목격됐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항공국(FAA)는 전날 오후 1시 45분쯤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 인근에서 제트팩을 맨 채로 날고 있는 남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FAA는 이날 성명을 내 “대만 중화항공 승무원이 약 6000피트 상공, LA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7마일(약 11㎞) 떨어진 지점에서 제트맥을 맨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알려왔다”고 했다. FAA는 현지 수사당국에 신고를 접수했으며,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에도 FAA는 LA국제공항 인근 3000피트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 승무원이 ‘제트팩을 맨 남성’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메리칸항공 승무원은 이 남성이 비행기에서 불과 30야드(약 27m)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항공사에서도 이 남성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목격 사례가 잇따르자 연방수사국(FBI)는 FAA와 공조해 이 남성을 추적하기로 했다. 로라 에이밀러 FBI LA지부 대변인은 이날 “FBI는 FAA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를 포함해 LA국제공항 인근에서 제트팩을 맨 개인에 대한 복수의 목격 사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서욱 국방장관 미국 출장에 공중급유기 이용
홍준표 "국내 출장은 탱크타고 가면 되겠네"
4대 중 2대는 전문인력난으로 제구실도 못해

지난해 10월15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개막식에서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와 F-15K가 시범비행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공군의 원거리 작전에 투입돼야 할 공중급유기(KC-330)가 국방부 장관의 ‘출장용 셔틀’로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리 군이 1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지난 2018년 공중급유기를 도입한 가운데 전문인력난으로 막상 전시 상황에서는 활용하기도 어렵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국방장관의 공중급유기 셔틀 사용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5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투용 자산을 장관이 해외 출장을 가는 데 자가용처럼 사용했다”면서 “작전용으로도 빠듯한 장비를 출장 갈 때 이용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중 주유소’ 역할을 하는 특수 목적의 공중급유기가 단순한 수송용으로 활용되면서 ‘전력 공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발언 과정에서 ‘국내 출장도 탱크 타고 가면 되겠네’라고 언급해 좌중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앞서 13일 서욱 국방장관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의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르며 공군의 공중급유기를 이용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대중들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였다”면서 “우리 군이 보유한 항공기 가운데 공군의 공중급유기가 미국까지 바로 갈 수 있어 이를 이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을 비롯해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이 모두 민항기를 타고 해외 출장을 가는 것에 비춰보면 국방부의 해명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부 장관을 위한 군의 과도한 특혜 제공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 군의 공중급유기는 운용에 필수적인 급유 통제사가 부족해 2년 넘게 정상작전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 장관의 처신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군은 2018년 도입한 공중급유기 4대 중 2대만 운용 가능한 상황이다. 공중급유기는 한 대당 최소 2명의 통제사가 필요하지만 공군은 에어버스사 양성과정을 거쳐 급유 통제사 5명을 확보한 이래 단 한 명의 통제사도 배출하지 못했다. 김 의원은 “공중급유기는 항속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주력기인 F-16의 전투력을 보강해줄 수 있는 핵심 장비”라며 “당장 전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세민·김정욱기자 semin@sedaily.com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 자료 공개...정교사 3명은 직위 해제

[조성은 기자(pi@pressian.com)]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의 성 착취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초등 교사를 포함한 현직 교사 4명이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이 알려진 뒤 교사들이 가입한 사실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15일 공개한 '텔레그램 박사방 등 중대범죄 가담 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은 현재까지 인천·강원·충남 등에서 4명의 교사가 n번방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파워볼엔트리

스스로 퇴직한 기간제 교사, 재취업 막을 수 없다

인천 교사 1명은 지난 6월 29일 경찰이 수사 개시 통보를 하기 닷새 전 퇴직했으며, 나머지 3명은 수사 개시 통보 이후 직위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의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한 A 씨의 경우 박사방에서 유료회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 지역 3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은 담임교사로도 재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천안의 특수학교 교사 B 씨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불법 영상물 사이트에 접속해 3000만 원을 내고 n번방 성 착취 자료 등 성 착취물 1100여 건을 내려받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지난 7월 1일 직위 해제됐다.

충남 아산의 고등학교 교사 C 씨는 n번방 주범인 '갓갓' 문형욱이 만든 국외 클라우드에 접속해 각종 성 착취물을 210여 개 내려받아 소지했다. C 씨는 5년(2013, 2016, 2017, 2019, 2020) 동안 담임교사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 나흘 뒤인 C 씨를 직위 해제했다.

강원 원주의 초등학교 교사 D 씨는 지난 1월 텔레그램 성 착취물 판매자에게 20만 원을 보내 아동 성 착취물이 저장된 구글 드라이브 공유 링크를 전송받아 아동 성 착취물을 소지했다. 학교 측은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다음날부터 D 씨를 근무에서 배제한 뒤 지난 6월 18일 경찰이 수사 개시를 통보하자 나흘 뒤 D 씨를 직위 해제했다.

직위 해제된 B·C·D씨는 수사 이후 형이 확정되면 소속 시도교육청의 처분에 따라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기간제 교사로 일한 A씨는 교육공무원법을 적용받지 않아 어떠한 신분상 처분 없이 퇴직했다. '계약제 교원 운영지침'에 따라 성범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근무성적 평정에 수사 개시 사실을 기록해 재취업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다른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것을 막을 법적 근거는 없다. A 씨는 경찰이 학교 쪽에 수사 개시를 통보하기 전 학교를 스스로 그만뒀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연합뉴스

디지털 성범죄 저지른 교원에 '경징계' 관행 드러나

교육당국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교육부는 2014년 교사 성범죄를 근절한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에 경징계 관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이 입수한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기타 음란물 유포 관련 교원 징계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교원 12명이 관련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견책 1명 △정직(1~3개월) 6명 △해임 5명 등이다. 해임된 이들을 제외하면 범죄의 중함에 비해 징계 수위가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음란물을 유포한 인천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구두 경고 수준인 견책 처분을 받는 데 그쳤다. 각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경남 공립 고등학교 교사와 경기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2016년 버스 안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징계는 감봉 3개월에 그쳤다. 같은 해 또 다른 고등학교 교사는 성 착취물을 내려받아 인터넷에 배포했지만 견책 처분에 그쳤다.

이 의원은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사건을 비롯한 모든 디지털성범죄를 교단에서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에서 이번에 밝혀진 4명의 교사 외에 연루된 교원이 더 없는지 면밀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이런 범죄자들이 다시 교단에 서는 걸 막기 위해 기간제 교사에게도 징계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 MQB 플랫폼 기반 첫 제타
'2714만원부터' 전작 대비 가격 낮춰

올해 제타·파사트GT, 내년 티록·골프 출시
2022년 첫 순수전기차 'ID.4'로 전기차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이 2021년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콤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2000만원대 가격으로 내놨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앞세워 수입차 시장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아울러 내년까지 신형 제타와 파사트, 티록 등 신차를 잇달아 선보이며 핵심 모델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날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7세대 제타를 처음 공개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베스트셀러 티구안을 필두로 플래그십 SUV 투아렉, 아테온의 고른 선전으로 올해 3분기 만에 올해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며 “4분기에는 신형 제타와 페이스리프트된 파사트 GT를 출시해 세단 부문을 강화,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과 7세대 신형 제타(사진=폭스바겐코리아)


이날 공개한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주력 과제인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핵심 모델로 꼽힌다. 제타는 1979년 처음 출시 이후 40여년 동안 전세계에서 누적 175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7000여대 넘게 팔렸다.

7세대 모델은 MQB(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제타다. 완전히 새로운 차체구조와 풍부해진 사양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만 1만5000대 넘게 팔린 6세대 모델보다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됐다.

특히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의 가격대를 낮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전작 대비 프리미엄 모델 최대 약 400만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700만원 가격이 인하됐다. 론칭 에디션의 경우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2951만6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모델을 최대 14% 할인된 233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5년·15만㎞의 보증 연장과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 제공 등도 제공된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많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 로 선택하는 데 망설임이 없도록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2월 국내 출시 예정인 8세대 신형 파사트 GT(사진=폭스바겐코리아)


내년 1월 국내 출시예정인 콤팩트 SUV '티록'(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울러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2022년까지의 중장기 제품 로드맵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신형 제타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세단 라인업에 추가한다. 지난해 발표한 '5T 전략'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 내년초 콤팩트 SUV '티록', 2022년 대형 SUV '테라몬트'를 순차 출시한다. 해치백 모델인 골프의 8세대 신형 모델도 내년 가을께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ID.4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도 채운다. 2022년 ID. 4 국내 시장에 내놓고, 이후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 ID. 패밀리 도입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치백부터 세단, SUV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나아가 디젤, 가솔린, 순수전기차 등 파워트레인 선택의 폭도 넓힌다는 목표다.

한편 이날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슈테판 크랍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 취임한 슈테판 크랍 사장은 내년 9월까지 한국시장을 이끌게 됐다.엔트리파워볼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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