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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7 17:5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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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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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키움전에 선발로 나서 호투를 펼친 두산 김민규.
두산 베어스 '3년차 루키' 김민규(21)가 시즌 막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려 제이크 브리검(32)을 상대로 한치도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길 뻔했다. 확실히 두산은 '화수분'이다. 누군가 계속 나온다.

김민규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6회 1사까지 잡고, 주자 1명을 남긴 상태로 내려왔다. 이어 올라온 김강률이 이정후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김민규의 1실점이 됐다. 1-1 동점이 되면서 승리도 날아갔다. 불펜이 김민규를 돕지 못한 셈이다.

결과야 이렇게 됐지만, 김민규의 호투는 분명 빛났다. 최고 147km-평균 143km의 묵직한 포심에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더했다. 키움의 막강 타선을 완벽에 가깝게 제어했다.

키움의 선발이 브리검이었다. 9승 5패, 평균자책점 3.69를 찍고 있는 키움의 외국인 에이스. 브리검 입장에서도 10승이 걸려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6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도 했다.

그런데 김민규라는 의외의 상대를 마주치고 말았다. 오히려 김민규가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끌려가는 양상이 되고 말았다. 루키 김민규가 브리검과 키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셈이다.

2018년 2차 3라운드로 두산에 지명된 김민규는 2018년과 2019년 1경기씩 등판한 것이 전부다. 2년간 합계 2⅓이닝. 올해는 아니다. 이날 전까지 25경기에 나섰고, 43이닝을 먹었다.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전통파로서 선발 기회도 있었다. 지난 8월 22일 SK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2승째를 따낼 뻔했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던지는 데까지 던져야 한다. 괜찮으면 길게 간다. 어느 정도 가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름값이나 실적으로 봤을 때 브리검의 완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김민규는 6회 1사까지 실점 없이 막아냈다. 무려 브리검과 '맞장'에서 팽팽히 맞섰다. 결과적으로 두산이 경기는 패했다. 그래도 김민규는 강렬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생기는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 처리해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방침을 오는 27일 결정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해양방류 방침이 확정될 경우, 본격적인 방류는 2022년 10월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킨 원자로 내의 용융된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 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유입돼 섞이면서 오염수가 하루 160t에서 170t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2022년 10월쯤이면 오염수가 137만t 규모로 늘어나 더이상 보관이 불가능해져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일본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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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의 추락은 참담했다. 그래도 재기를 꿈꾼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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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니콜라가 재기의 날개를 달 수 있을까. 니콜라의 주력 수소 트럭이 사기 논란에 휘말리면서 주당 80달러(6월)까지 뛰었던 주가가 지난달 23일 21.1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번 주에도 23~24달러 선에 머물러 회복은 요원하다는 게 시장의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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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밀턴은 니콜라 창업자. 사기꾼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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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논란 후 사임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트레버 밀턴 대신 운전석을 잡은 인물은 마크 러셀이다. 러셀 CEO는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서구 주요 언론과 잇따라 인터뷰를 하며 '항변'도 이어가고 있다. 러셀의 전략은 꼬리 자르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인터뷰에서 그는 사기 논란에 휘말린 배저(Badger) 모델에 대해 “니콜라가 가진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니콜라가 공개한 이 트럭의 주행 동영상에 대해 지난달 10일 힌덴버그 리서치는 “정상 주행이 아닌 언덕의 경사를 이용해 굴린 것일뿐”이라는 요지의 보고서를 냈다. 이를 계기로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니콜라도 시원스런 반박을 내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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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셀 니콜라 신임 CEO. 사진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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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CEO는 FT에 “배저 트럭은 여러 주주에게 흥미롭고도 신나는 프로젝트였으나 기관 투자자들은 니콜라의 총체적인 사업모델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우리의 핵심 사업 계획은 항상 대형 운송 트럭과 수소 인프라 구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수소 스테이션의 확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고 비용 절감을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시장의 반응은 뚱하다. 사기 논란 이전 니콜라와 손잡겠다고 발표했던 완성차 업체 GM과 합작도 가시밭길이다. 러셀 CEO는 블룸버그통신과도 인터뷰를 갖고 “우리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지만 (GM과 같은) 파트너가 있다면 더 빨리 일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일 공개된 인터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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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의 전기픽업트럭 배저. 사진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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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GM의 대변인인 짐 케인은 블룸버그 측에 “노코멘트”라고만 밝혔다. GM은 앞서 니콜라의 지분 11%를 확보하고 배저 트럭을 GM공장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러셀 CEO는 블룸버그에 “만약 GM과 같은 기업과 합작이 잘 진척되지 않을 경우 (배저) 트럭은 아예 접을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GM은 니콜라가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경우에만 합작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재기의 가능성이 제로인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콜라엔 남은 프로젝트가 몇 가지 있다. 블룸버그는 “내년 중 전기 배터리 세미 트럭을 독일의 이베코 트럭 공장에서 생산한다거나, (독일의) 로버트 보쉬 등과 연료전지 공동 개발 프로젝트 등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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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갈 길 바쁜 상황에서 하락세를 맞이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희망은 있었다.

KT는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맞대결에서 1-7로 패배했다.

3회 SK 오태곤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고, 7회 4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반면 타선은 8안타를 때려냈지만, 1득점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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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 빠지면서 KT는 5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4일까지만 해도 2위를 지키고 있었던 KT였지만, 촘촘한 순위표에 다가온 연패는 뼈아팠다.

여전히 2위와는 1.5경기 차로 붙어있는 가운데, 최근 두 경기에서 KT는 희망도 엿봤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외인 투수 듀오가 반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선발 투수로 나왔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3회 홈런을 한 방 맞았지만, 6회까지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좋았을 때보다 제구가 조금은 흔들렸지만, 10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56으로 부진했던 모습을 털어내는 모습이었다.

하루 전에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지난 부진을 지웠다. 쿠에바스는 10월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 9⅓이닝 12실점(11자책)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15일 두산전에서 실책 행진에도 6이닝을 버티면서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1자책)을 했다.

KT는 남은 경기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패에 빠졌지만, 마지막 페이스를 올릴 수 있는 하나의 힘은 확인할 수 있었다./ bellstop@osen.co.kr

남영신, 국정감사장서 "대단히 잘못" 사과
2018년 2월 국방장관 최초로 송영무 사죄
이후 정경두, 서주석 등 수뇌부 고개 숙여

[서울=뉴시스]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1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투입돼 광주시민을 폭력진압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0.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16일 역대 육군총장으로는 처음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폭력 진압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군 수뇌부가 잇따라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

남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5·18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질의에 "군의 존재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그런데 80년 5월18일 광주 시민의 민주화운동에 군이 개입된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서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분과 그 유족분들에게 정말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5.18 특조위 발표 관련 국방부의 입장을 발표한 후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군이 개입해 광주시민을 학살한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에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국방부 특조위는 법적 한계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5.18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38년만에 80년 5월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공식 인정했다. 2018.02.09. mangusta@newsis.com
남 총장은 또 "희생자분들의 뜻은 민주화 운동이고 평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반목보다는 화해와 용서가 중요하다"면서 "오늘 저는 진심으로 사죄를 할 것이며 이에 따라서 육군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이 돼주시길 더불어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군참모총장이 광주시민에게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가 잇따라 사과하는 모습의 연장선상이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행과 관련해 공식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과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송영무 전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과 전투기 무장 출격 대기 사실이 밝혀지자 처음으로 머리를 숙였다. 2018.11.07.kkssmm99@newsis.com
군 인사들 중 최초로 사과한 것은 송영무 전 국방장관이었다.

송 전 장관은 2018년 2월9일 '5·18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른 사과문'에서 "국방부 장관으로서 우리 군이 38년 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군이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무차별적으로 진압한 것에 국방장관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청년미래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업무현황 보고를 하고 있다. 2018.02.12.since1999@newsis.com
송 전 장관에 이어 장관직을 맡은 정경두 전 장관 역시 사과했다.

정 전 장관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 2018년 11월7일 대국민 사과문에서 "무고한 여성분들께 말로 다 할 수 없는 깊은 상처와 고통을 드린 점에 대해 정부와 군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군사정부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나섰던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보통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성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데에 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피해 여성들의 명예 회복과 치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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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도 국방차관 시절인 2018년 2월9일 과거 자신이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군 내부 자료를 왜곡한 것으로 지목된 '511연구위원회'에서 활동한 데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광주 시민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5·18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이행을 통해 5·18과 관련한 진상이 분명히 규명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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