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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9-22 12:4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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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올 시즌 K리그2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수원FC가 전반 초반부터 당황한 적은 없었다. 승리는 거뒀지만 충남아산의 맹공에 혼쭐이 났다.

충남아산은 2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에 0-2로 패배했다.

경기가 펼쳐지기 전 수원이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압도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의외의 경기가 펼쳐졌다. 충남아산은 전반 1분 브루노의 유효 슈팅을 시작으로 쉴 틈 없이 수원을 몰아붙였다. 달라진 모습의 충남아산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를 펼치며 수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충남아산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다.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었다. 시즌 초반 무승의 늪에 빠지며 부진을 거듭했지만 조금씩 조직력을 끌어올리며 충남아산의 경기력은 달라져 있었다. 아무리 ‘우승 후보’ 수원이라고 해도 충남아산은 무서울 것이 없었다.

그런 자신감은 그라운드에서 나타났다. 선수들 간의 신뢰는 두터웠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박동혁 감독이 시즌 내내 강조했던 투지 넘치는 모습과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쳤다. 특히 브루노는 완전히 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 10분 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에도 충남아산은 주도권을 잡고 수원을 압박했다.

경기는 라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수원의 2-0 승리로 끝났다. 우승 후보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충남아산이었기에 결과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분위기가 오르면 훨씬 무서워진다는 것을 보여줬다.

홈에서 수원에 0-5로 대패했던 시즌 초반과 비교해 완전히 달라진 팀이 됐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내용만큼은 오늘이 시즌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런 모습을 매 경기 보여준다면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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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골 결정력 문제는 숙제로 남았다. 전반전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아쉽게 빗나가거나 박배종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에 패배한 충남아산은 리그 최하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7위 FC안양과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헬퀴스트가 완전히 부상을 털어내고 오늘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중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LG 김현수가 17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서울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2020KBO 프로야구 타격 개인타이틀 경쟁이 ‘외인천하’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김현수(32·LG)가 국내선수의 자존심을 지킬 유일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현재 KBO 타격 시상기록인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득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 등 8개 부문 중 5개 부문의 1위에 외인 타자의 이름이 올라있다. 지난 시즌 두산의 통합우승 주역인 페르난데스(32)가 타율 0.357, 안타 164개로 타율 최다안타 1위에 올라있다. 또 올 시즌 KT의 창단 후 최고 순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있는 로하스(30)가 홈런 37개, 타점 104점, 장타율 0.673으로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현수는 21일까지 111경기에서 436타수 153안타 타율 0.351에 101타점을 기록중이다. 타율, 타점, 안타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1위 페르난데스에 0.006 뒤져 있고, 타점은 로하스보다 3점 모자란다. 안타수는 페르난데스보다 11개가 부족하다.

9월 들어 페이스를 보면 최다안타는 몰라도 타율과 타점 부문은 김현수가 충분히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 김현수는 9월 14경기에서 52타수 20안타 타율 0.385에 19타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페르난데스 68타수 21안타 타율 0.309를 기록했다. 경기당 안타 1개를 더 치고, 덜 치고에 따라 대략 타율 0.001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 30경기 내외에서 순위는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KT 로하스는 같은 기간 64타수 24안타 5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보다 4경기를 더 뛰었지만 타점은 5개가 적다. 김현수의 역전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 다만 LG가 KT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는 점은 다소 불리하다. 또 타점이라는 게 앞에서 밥상을 차려주는 동료들의 조력도 절실히 필요해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다.

역대 프로야구 시즌 중 타자부문에서 외국인타자가 이렇게 득세한 적은 없었다. 지난해 페르난데스가 최다안타, 제리 샌즈(키움)가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하긴 했지만 타격왕과 홈런왕은 양의지(NC)와 박병호(키움)가 차지하며 국내선수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하지만 올해는 양상이 달라졌다. 키움 김하성이 득점 부문, 출루율 부문에서 KIA 최형우(0.423)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타율 홈런 타점과는 격이 다르다.외국인 선수에 맞서 토종 타자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선수로 김현수가 주목받는 이유다. 외인 천하냐 국내 토종 타자의 자존심 회복이냐는 김현수의 성적에 달려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최근 3년 간 마약을 흡입한 후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가 56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범죄 비율이 25%를 웃돌아 최근 공분을 산 '해운대 마약 질주'와 같은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 간 마약류를 투약 또는 흡입한 후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56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에 한 명꼴로 마약 흡입 가해자가 발생한 셈이다.

이같은 사례는 2017년 107명에서 2018년 221명, 2019년 236명으로, 3년만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교통범죄가 142명(25.2%)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 116명(20.6%), 폭행 57명(10.1%), 강간 51명(9.0%), 손괴 41명(7.3%) 순이었다. 살인을 저지른 마약 흡입 가해자도 5명이었다.

인 의원은 "마약범죄는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처럼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정부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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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LG 사장단 워크숍을 주재하고 위기대응을 주문했다. / 사진=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2일 “어려움 속에도 반드시 기회가 있는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해 가자”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사장단 워크숍’을 주재하고 “앞으로의 경영환경은 더 심각해지고 어려움은 상당기간 지속될 걸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사장단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에 LG인화원에 모여 하루 종일 진행하던 것과 달리 비대면 화상회의로 오전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LG 최고경영진 40여명은 LG경제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 하고 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G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길어짐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보호주의 확산과 탈세계화 가속화, 환율 등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교역의 제약은 수요 재편으로도 이어져 ▲홈 ▲건강·위생 ▲비대면·원격 ▲친환경 등 새로운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LG 최고경영진은 사업별 특성에 맞는 기회를 찾아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고 주요 시장별 공급망 유연성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경쟁을 넘어 고객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 하는 것이 필요하고 고객과 시장을 더욱 세분화해 구체적인 니즈를 찾아 집요하게 파고드는 실행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고객 가치 실천과 관련해 구매 이전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단계에서부터 사후서비스에 이르는
각 단계별 고객 접점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관련해서는 사용 패턴과 고객 만족도 등의 빅데이터를 제품 디자인과 상품기획, 그리고 마케팅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는 LG전자의 적용 사례 등을
살펴봤다.

CEO들은 경영활동에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DX 시도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LG는 하반기부터는 LG 계열사의 20여개 조직에서 선정한 40여개의 세부 DX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 회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화 트렌드가 니치를 넘어 전체 시장에서도 빠르게 보편화 될 것”이라며 “평균적인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더 이상 선택 받기 어려우므로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지금이 바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베스트 일레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발표된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라이벌 태국과 격차도 크게 벌렸다.

베트남은 최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94위에 위치했다. 이는 1993년부터 FIFA가 랭킹을 공식화한 이후로 베트남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이미 지난해 94위로 역대 최고점을 찍은 베트남은 순위를 2년 연속 이어갔다.

이는 베트남이 박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좋은 국제무대 성과를 낸 까닭이다. 27년간 집계된 베트남의 평균 FIFA 랭킹은 121위인데, 박항서호는 그보다 평균 30위 가까이 높은 순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베트남은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온 태국과도 격차를 더 벌렸다. 태국은 이전 발표보다 한 계단 떨어진 114위를 기록했다. 베트남과는 20위 차이가 난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기존 순위와 점수를 유지했다. 이란이 세 계단 오른 30위, 한국이 한 계단 오른 39위에 각각 위치했다. 호주가 41위로 아시아 4강을 형성했다.동행복권파워볼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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