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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3 18:48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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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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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이근 전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성추행 문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롯데리아가 '밀리터리버거'의 이 전 대위 광고를 모두 내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3일 언론에 "유튜브와 SNS에 올린 이 전 대위 관련 콘텐츠를 모두 내렸다"고 밝혔다.

그가 등장하는 콘텐츠는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밀리터리버거 광고 영상과 '버거개인주의 밀리터리버거'라고 쓰여 있는 홍보물이다.

롯데리아는 이 전 대위 관련 각종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모델 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이 전 대위가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서 훈련 교관으로 활약하면서 유명해지자 지난달 28일 버거 원재료를 식판에 담아 취향대로 즐기는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하고 그를 모델로 발탁했다.
헤럴드경제
이근 전 대위 포스터를 종이로 가린 롯데리아.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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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전 대위가 200만원을 갚지 않았다는 '빚투' 논란이 나왔고, 진실공방 끝에 이 전 대위가 채권자에게 돈을 갚고 사과했다.

12일에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이근 대위의 UN 근무 경력 허위설을 주장한 이후 과거 성폭력 의혹을 추가 폭로했다.

이에 이 전 대위는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에 대해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내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한이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2019년 5월 27일. 야구계에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한이는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박한이는 이날 아침 자녀를 등교시킨 뒤 귀가하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가 났다. 현장 출동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65%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됐다. 사건 경위를 전달받은 구단 측은 이날 곧바로 KBO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박한이는 고심 끝에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로서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

당시 그는 "음주운전 적발은 어떠한 이유로도 내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은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징계, 봉사활동 등 어떠한 조치가 있더라도 성실히 이행하겠다. 무엇보다도 저를 아껴주시던 팬분들과 구단에 죄송할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파워볼

-갑작스럽게 그라운드를 떠나게 돼 아쉬움이 컸을 것 같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하다. 많이 뉘우치고 후회했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가족들이 더 걱정이었다. 나 때문에 딸이 상처받으면 어떡할지 걱정이 됐다. 어릴 때 아픈 기억이 오래간다고 하지 않는가. 딸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

-팬들도 예상치 못한 은퇴 소식에 충격이 적지 않았을 텐데.
▲내가 은퇴한 뒤 많은 분께서 눈물을 흘렸다는 말에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요즘도 나를 알아봐 주시는 팬들께서 '다시 선수로 복귀해 1,2년만 더 하면 안 되겠냐'고 하시는데 나는 이미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나 스스로 용납할 수 없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팬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한이 /what@osen.co.kr


-그렇다면 스스로 생각했던 은퇴 시점은 언제인가.
▲이 사건이 아니었다면 올해가 마지막이 아니었을까 싶다. 프로 데뷔 후 20년간 선수로 뛴 뒤 그만두려고 했었다. 은퇴 시점이 조금 앞당겨졌다고 믿고 싶다. 세상사는 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아마추어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많이 해왔다고 들었다.
▲지난해 아마추어 야구팀에 가서 조금씩 도와줬는데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로 가는 게 조심스럽다. 본의 아니게 피해 줄까봐 차마 못 가겠더라. 코로나 사태가 완화된다면 언제든지 재능기부에 나설 생각이다.

-언젠가는 지도자로 복귀하길 바라는 이들이 아주 많다. 준비는 잘하고 있는가.
▲올해 일본 모 구단에서 지도자 연수 과정을 밟을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무산됐다. 일본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지도자 관련 자격증도 준비 중이다. 선수 생활은 끝났지만 야구인생 2막은 시작해야 하니까.

-꾸준함의 대명사, 착한이, 삼성 밖에 모르는 바보 등 애칭이 다양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다 마음에 든다. 팬들께서 지어주신 소중한 애칭 아닌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팬들께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게 가장 죄송하고 아쉽다. 내 잘못을 많이 뉘우쳤고 이제 풀어나가는 입장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올해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내년에 더 잘할 수 있도록 질책보다 격려를 부탁드린다.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한이 /what@osen.co.kr

딥페이크 기술 활용 … 美 비영리단체 대선 투표 독려 광고

/유튜브 채널 RepresentUs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건 쉽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렇게 말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미국 비영리단체 리프리젠트어스(RepresentUs)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독재자-김정은’(Dictators-Kim Jong-Un)이다. 13일 오후 현재 조회 수 36만 4000여 회, 추천 1만 4000개를 기록했다.

이 영상에서 김정은은 “민주주의는 취약한 것이다. 선거가 실패하면 민주주의는 사라진다”고 말한다. 이어 “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다 당신들이 하는 거야. 국민은 분열됐고, 당신의 선거구는 조작됐다. 투표소가 폐쇄돼 수백만이 투표를 못 한다”고 한다. 끝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건 쉽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며 씩 웃는다.

김정은이 등장해 말하는 모습을 담았지만, 이 영상은 진짜가 아니다.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제작한 미국 대통령선거 독려 광고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특정인의 얼굴 표정과 목소리 등을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영상에서도 김정은의 얼굴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했다.

딥페이크로 만들어진 김정은 영상이 끝난 뒤 화면에는 “민주주의 존폐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이 영상은 진짜가 아니지만, 협박은 진짜다”라는 자막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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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튜브 채널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딥페이크로 조작한 영상도 있다. 리프리젠트어스 공동창립자 조슈아 그레이엄 린은 현지 매체 인사이더에 “두 지도자를 등장시킴으로써 미국인들에게 우리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 직면하게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투표 독려 광고는 폭스 뉴스, CNN, MSNBC의 워싱턴DC에서 방송되도록 사전 승인까지 받았으나 막판에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페이크가 연예인이나 일반인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등 범죄에 악용되는 등 논란이 많은 기술이라는 점을 의식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동훈 검사장. 서재훈기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협박성 취재’에 관여했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3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번 수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이자 정권의 눈밖에 난 한 검사장에 대해 무리한 수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실제 한 검사장이 국회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한 검사장은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주변에서 국회 증인 출석 여부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 때마다 내 답변은 ‘국회에서 부르면 당연히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였다”고 말했다. 한 검사장은 “국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되면 출석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니냐”며 “내가 증인을 자청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한 검사장 증인 채택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채택이 안됐다. 수사 중인 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검언유착 의혹이 걸려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다시 한 검사장 증인 채택을 시도할 예정이다. 실제 이날 국감장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한 검사장이 MBC와 KBS 검언유착 오보사태와 피의사실 공표 의혹 관련 억울함을 밝히고 싶다며 출석을 자청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는 23일 방송통신위원회, KBS, 방송문화진흥회 종합감사 때 참고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는 여야간 정쟁도 아닌 동시에 두 공영방송의 오보와 관련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의 요구에 민주당 소속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넷플릭스와 네이버, 국내포털 등 (증인 요구가) 여러 가지로 있기에 간사간 협의가 있을 것이다"라며 "그때 같이 포함시켜 논의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선 한 검사장이 국감에 출석할 경우, 그의 진술 여부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해 여권에선 이 전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한 검사장과 짜고 이철 전 VIK 대표에게 접근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기소된 이 전 기자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이 전 대표가 한 검사장의 존재를 인지한 시점이 채널A 취재가 중단 된 이후인 지난 3월 25일이라고 증언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검언유착 사건은) 해당 지검에서 수사 중인 걸로 알고 있고 압수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몰라서 포렌식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그분(한 검사장)의 신분이나 수사의 신뢰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때 수사에 협조하고 진상을 밝히는 게 본인의 명예를 위해 필요한 것 아닌가 한다”고 언급했다.
[스포츠경향]

남자축구대표팀과 남자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페셜 매치 2차전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양 | 이석우 기자

한국축구에선 올해 ‘내전’이 대세가 됐다. ‘형 만한 아우가 없다’는 옛말대로 남자축구의 스페셜 매치가 막을 내린 12일 여자축구의 맞대결도 발표됐다. 여자축구대표팀과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의 스페셜 매치 속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2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허정재 감독의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이 친선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협회가 집안 싸움을 연달아 추진하는 원인은 올해 실종된 A매치(축구국가대항전)에 있다. 파울루 벤투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은 코로나19 확산에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내년으로 연기됐고, 벨 감독 역시 내년 중국과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다퉈야 한다. A매치 성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기량 검증 무대를 내부에서 찾은 셈이다. 벨 감독은 8개월 만에 소집에서 안지혜(화천KSPO)와 서지연(경주한수원), 문은주(대덕대)라는 새 얼굴을 발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협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스페셜 매치를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한다. 협회가 올해 책정한 예산은 963억원. A매치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을 감안한 자체 수입 633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A매치가 실종되면서 수입이 급감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매년 A매치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때 기대되는 금액(중계권 및 입장료 수익)이 있다”면서 “이 금액이 상당 부분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2019년 협회 사업계획 결산 자료에 따르면 중계권과 입장료 수익은 각각 102억원과 83억 3400만원에 달했다.

협회가 지난 4월 임원과 직원, 그리고 남녀대표팀 감독의 동의를 걸쳐 급여 일부를 삭감한 배경이다. 그리고 이달부터는 3단계 비상 시나리오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전직원의 단축 근무에 돌입했다. 협회는 이 조치에 따라 평균 임금의 17%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금 삭감에도 부족한 금액은 비용을 줄이는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에 대출 500만 달러(약 57억원)를 요청해 충당하기로 했다.

실종된 A매치는 협회 수입의 또 다른 축인 공식 후원사(파트너) 수익도 흔들고 있다. 협회는 거액의 후원금을 받는 대신 남녀 한국축구대표팀과 연령별 각급 대표팀의 유니폼과 경기장 A보드 등을 통해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후원사 수익은 311억원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최소한의 권리 보장을 위해 협회 주관 5경기를 약속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 부분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스페셜 매치 개최와 벤투호의 11월 유럽 원정 A매치 2경기를 묶어 5경기를 채웠다. 다행히 일부 스폰서를 제외하면 후원금 지급 시기를 늦출 뿐 별 다른 불만 제기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협회의 또 다른 관계자는 “후원사들은 대부분 10년에서 20년 가까이 인연을 맺은 곳들”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서로 잘 알고 있다. 스페셜 매치는 협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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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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