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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1-01-11 15:0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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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국회의원.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최근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선전선동에 능하다"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11일 이언주 전 의원은 '당 지도부는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도덕성 검증에 나서길 촉구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이 전 의원은 "민주당 시장들의 성범죄로 인한 이번 보궐선거에선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도덕성 검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라며 "특히 부산의 경우에는 유재수 부시장의 비리 등 부정부패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매우 큰 상황이므로 더욱 그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보듯이 국민들은 이번 보궐선거의 가장 중요한 잣대로 후보자의 도덕성을 꼽고 있기도 합니다"라며 "상대방에 대한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해선 제재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치열한 도덕성 검증을 위축시키는 일이 있어선 안 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부산의 경우 국민의힘이 지지율 면에서 민주당을 앞선다고 하지만 낙관할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라며 "민주당은 선전선동에 능하고 국정이나 시정 운영 능력보다는 오로지 선거에 특화된 기술자들이 모인 정당"이라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후보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소홀히 할 경우 본선거에서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라며 "본선 경쟁력은 '흠결이 없는 후보'이고 도덕성 검증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만에 하나 도덕적 문제가 본선에서 불거지게 되면 부산선거에서 국민의 힘은 순식간에 추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울선거 나아가 대선까지도 무너지게 됩니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 전 의원은 "당 지도부에서는 치열한 도덕성 검증을 마타도어로 치부하기보다는 오히려 철저한 검증에 나서주시길 촉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공정하지 못한 코로나 영업제한 조치를 재검토하라"며 "코로나 영업제한 조치로 영세 상공인들은 더욱 절박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합리적인 기준도 대책도 없이 만만한 자영업자들에 대해서만 무작정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라고 정부의 코로나 영업 제한 조치를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백신 확보처럼 정작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소홀히 한 채 식당, 체육시설, 카페 등 만만한 자영업자들만 봉으로 취급합니다"라며 "정부는 더 이상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영업제한 조치를 전면 재검토하여 공정하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주말에 대형마트나 대형할인점 등에 가보셨습니까?"라며 "출퇴근시 지하철 안의 상황은 어떻구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바글거립니다. 그곳에는 거리두기 안 해도 괜찮은 겁니까?"라고 따져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왜 카페는 안 되고 식당은 되는 겁니까? 네 명이서 좁은 테이블에 바싹 붙어 앉아 밥을 먹으면 안 되고 테이블에 넓게 앉아 투명칸막이를 해도 같이 밥 먹으면 안 되는 겁니까?"라며 "체육시설에서는 운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도 문을 닫아야 합니까? 왜 밤 9시까지는 되고 10시까지는 안됩니까? 기준과 원칙이 전혀 형평에 안 맞습니다"라고 꼬집었다.

이 전 의원은 "이런 식의 천편일률적이고 형식적인 영업제한을 즉각 재검토해야 합니다"라며 "실제로 코로나 전파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실효적인지, 어떻게 제한해야 영업의 자유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실효적으로 코로나 방역을 제대로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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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 총망라…유기발광 소자 개발로 화질 완성도↑

LG디스플레이는 1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대상 CES 2021 오프라인 전시장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세화'를 위해 칼을 갈았다. 화질을 높여 한 단계 진화한 OLED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투명, 롤러블, 벤더블, 필름 시네마틱 사운드 OLED(필름 CSO) 등 차별화된 제품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대상 CES 2021 오프라인 전시장 투어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행사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졌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기는 건 투명 OLED가 탑재된 침대다. 침대 프레임 내부에 OLED가 내장됐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화면비로 사용할 수 있다. OLED 일부를 올려 날씨 등 간단한 정보를 확인하고, 전체를 올려 TV나 영화를 시청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침대 프레임은 OLED TV 패널과 스피커 등이 탑재됐음에도 얇게 구현됐다. OLED 자체가 얇은 데다 스피커가 기존 10분의 1 크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침대프레임은 독립적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어디서나 TV를 볼 수 있다.


전시장에 마련된 '레스토랑 존'은 손님과 요리사 사이에 투명 OLED를 설치한 스시바로 연출됐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지하철,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되는 투명 OLED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투명 OLED는 패널 뒤를 투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LCD의 경우 투명도가 10%대에 불과하지만, OLED는 40%의 투명도를 구현한다.

전시장 한켠에는 지하철과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지하철 객실 유리창을 투명 OLED가 대체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면서도 노선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바깥 상황이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차이 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사회'에서 투명 OLED의 활용도는 더욱 빛을 발한다. 전시장에 마련된 '레스토랑 존'은 손님과 요리사 사이에 투명 OLED를 설치한 스시바로 연출됐다. 투명 OLED는 파티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메뉴를 주문하거나 대기하면서 영화나 스포츠 경기 등을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필름 CSO도 시선을 모았다. 필름 CSO 패널은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패널 자체가 진동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CSO' 기술이 적용됐다. 0.6mm 크기의 종이 같은 스피커가 적용돼 패널 두께는 얇게 유지됐다.

실제 화면에 손을 대니 큰 소리가 날 때 미세한 떨림이 느껴졌다. 화면 앞으로 소리가 나오다 보니 일반 TV보다 음향이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같은 기술을 벽지에도 적용, 앞·뒤·좌·우에 스피커를 따로 설치하지 않았음에도 압도적인 느낌이 들었다.


필름 CSO 패널은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패널 자체가 진동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CSO'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LG디스플레이]


OLED는 구부렸다가 펴지는 '벤더블' 디스플레이로도 활용됐다. 평소 TV를 볼 때는 평면으로 사용하다가 영화 등 몰입감 있는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곡률을 조절해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었다. 벤더블 디스플레이에 CSO 기술을 적용할 경우 몰입감은 배가 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의 화질을 한 차원 진화시키기도 했다. 유기발광 소자의 근간을 이루는 유기물 재료를 고효율 물질로 개선하고, 소자 속 실제 빛을 내는 발광 레이어를 1개 층 더 추가해 OLED의 발광 효율을 기존 대비 약 20% 향상했다. 발광 효율이 높아지면 휘도가 좋아져 더욱 선명한 색상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OLED TV의 진가는 어두울 때 드러났다. OLED TV와 LCD TV와 비교 시연했을 때 일반 밝기에서도 선명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특히 어두울 때 차이가 분명했다. 밤하늘에 별이 빛나는 모습을 두 화면에 띄웠을 때 OLED TV는 수많은 별을 그대로 구현했지만 LCD TV의 경우 별 주변부까지 환해져 전반적으로 뿌연 느낌이 들었다.

LCD TV의 경우 백라이트를 탑재, LED를 부분적으로 제어하는 '로컬디밍' 기술을 구현한다. 이 때문에 밝은 화면 주변부까지 환해지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반면 OLED의 경우 소자 하나하나를 컨트롤한다는 장점이 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전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면서도 눈에 피로도가 낮은 TV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OLED는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FX시티

서민지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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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대마초 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여러 금단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통증 완화를 위해 의료용 대마초를 복용하는 환자 절반 이상이 여러 금단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의과대학 연구팀은 미시간주 거주자 527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중단했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증상을 경험하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연구 초반에 의료용 대마초를 복용했던 환자들에게 상당 시간 복용을 중단시키고 수면장애, 메스꺼움, 공격성 같은 15가지 금단 증상을 경험했는지 물었다. 그 결과, 금단 증상을 겪는 정도가 환자의 25%는 중증, 34%는 중등도, 41%는 무증상·경증으로 나타났다. 또한 1~2년 후 환자들을 다시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13%는 1년 후에, 8%는 2년 후에 금단 증상에 시달렸다. 대부분 환자들은 의료용 대마초를 더 오랫동안 자주 사용하는 경향도 있었다. 조사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짜증과 불안감, 수면 문제를 호소했고 금단 증상이 중등도인 그룹은 우울감과 식욕감퇴 등의 금단 증상을 겪었으며 금단 증상이 중증이었던 그룹은 땀을 제외한 모든 금단 증상을 경험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미시간대학 라라 코플린 박사는 “이번 연구로 의료용 대마초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금단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의료용 대마초를 사용하기로 한 사람들은 약물의 양, 빈도, 투여 방법과 종류 등을 주치의와 논의해야 하며 금단 증상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의학저널 ‘Addiction’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hn@chosun.com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h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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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의 삶을 영상으로 만들어 인기 얻은 유투버, 김치 담그는 영상 논란

중국 유튜버 리즈치
유튜브가 금지된 중국에서 잔잔한 시골의 일상 생활로 구독자 수 14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리즈치가 김치를 만들었다가 한국 네티즌의 공격을 받고 있다.

중국 쓰촨성의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젊은 여성인 리즈치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음식을 만들고 농사를 짓는 일상 생활을 공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일 ‘라이프 시리즈’ 마지막편이라며 약 20분 분량으로 리즈치가 올린 유튜브 영상은 배추의 삶이란 제목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밭에서 배추를 직접 돌려 뽑아 소금으로 절인 다음 매운 양념을 한 김치를 살짝 맛보는 장면과 고기와 같이 김치를 끓여 먹는 모습도 나온다.

한국 네티즌들은 리즈치의 유튜브에 “김치를 만드는걸 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의 전통음식이라고 써놔야 하는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의 김치에는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도 모르면서 가져다쓰는 파렴치한”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은 “20분의 영상 가운데 한국 네티즌들은 오직 김치만 보는 것 같다”면서 “김치의 원조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평화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리즈치를 모욕하거나 정치에 대해서까지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리즈치의 영상에서 김치가 등장하는 장면은 겨울을 대비해 여러 저장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잠깐의 분량을 차지한다.

리즈치의 영상은 말이 거의 없고, 자막으로 음식이나 조리법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경우도 없다. 단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리즈치가 묵묵히 일하는 과정만을 담고 있어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같다는 평가가 많다.

한국 네티즌들이 중국 유튜버가 김치를 만드는 영상에 발끈한 이유는 그동안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는 시도를 해왔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역사를 자국 역사에 편입하려 시도하거나 6·25 한국전쟁을 중국 공산당 정부가 나서서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조선(북한)을 지원한 전쟁)라고 부르는 등 꾸준히 역사 왜곡을 해온 탓에 한국 네티즌들이 김치 영상에 분노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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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40kg을 감량한 딸 이수민에 대한 애정과, 김학애 가족과 ‘사돈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서는 임미숙-김학래 ‘숙래부부’가 아들 동영이와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용식의 딸 수민이와 동영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어른들이 사랑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부족한 재료를 사러 나간 수민이와 동영이의 설레는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증가시켰다. 여기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며느릿감 장도연이 적재적소에서 코믹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끌어올렸다.

의도치 않게 상견례처럼 식탁에 마주 앉은 두 가족은 임미숙의 깨알 상황극과 동영이의 스윗한 매너, 오고 가는 유쾌한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민이의 첼로 연주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임미숙, 김학래의 모습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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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OSEN과 통화에서 이용식은 “딸바보 용어의 시작이 내게서 됐다. 결혼해서 1년 만에 아이를 얻는 것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으려던 때에 얻은 아이에 대한 애정과 생각은 천지차이다. 8년 반 만에 얻은 아이라 난 딸만 바라보는 딸바라기이다. 처음에는 ‘딸바보’가 내 딸이 바보라는 말로 오해해 싫었었는데, 이후 화기애애한 가족과 딸을 아끼는 아빠를 ‘딸바보’라고 하더라. 딸바보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 후로는 딸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고 말하기도. 이용식은 “복권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 떨리는 마음으로 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느닷없이 긁어볼까 해서 긁었더니 당첨됐다. 처음에는 내 모습이 사라져서 아쉬운 것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방송을 함께 본 후 3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뚱뚱했을 때는 아빠와 닮아서 알아봤지만 이제는 ‘이용식의 딸’, ‘40kg 감량’ 등이 붙기 때문에 올바르고 똑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랬더니 딸이 ‘아빠와 엄마의 말을 듣고 나니 체중은 무거워지지 않았지만 마음이 40kg 더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내 말을 다 알아듣고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과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의 ‘하트 시그널’에 대해서는 “아무리 부모가 나선다고 해도 당사자들의 눈높이가 서로 맞지 않으면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결혼이 운명, 필연이 아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김학래의 아들과 그 기적을 이루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맞다면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이어 이용식은 “임미숙과 김학래의 심성을 알기에 만약 사돈이 된다고 하면 딸을 힘들게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임미숙이 정말 내 딸을 예뻐하고, 그 집안과 종교도 같다. 딸이 남자를 만날 때 종교가 같았으면 한다고 하는데 95%는 맞아 떨어진 셈이다. 나머지 5%는 아이들의 마음이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용식은 “내 삶의 모토가 입장을 바꿔놓고 살자이다. 개그맨 후배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아픈데, 코로나19 시국이 좀 나아지면 함께 방송,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등을 해보고 싶다. 특히 ‘웃고 싶을 땐 어디를 보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도록 개그맨 선배들과 후배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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