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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07-28 17:42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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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갤럭시 언팩 2020
내달 5일 사상 첫 온라인 개최
갤노트20 등 신제품 5종 선보여
S펜 포인터 추가-폴더블폰 화면 키워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0'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첫 갤럭시 언팩 행사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0'을 앞두고 28일 공식 예고영상(트레일러)을 공개했다.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된다(A Whole New Galaxy Unpacked)'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영상은 30초간 속도감 있는 이미지로 갤럭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비공개 스토리를 독점 공개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S펜 성능을 강화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 폴더블 폼팩터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Z 폴드2, 5세대(5G) 이동통신 태블릿 갤럭시탭S7, 웨어러블 라인업인 갤럭시워치3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언팩에서 신제품을 5종을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펜, 레이저 포인터로... 스펙은 이원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상징하는 S펜은 혁신을 더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10을 통해 선보인 '에어액션' 기능에서 나아가 원격 포인터 방식 제어 기능을 S펜에 추가한다.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물론이고 정교하고 3차원적 제어 방식 구현으로 증강현실(AR) 분야 입력 장치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 작성이나 그림을 그릴 때 S펜 반응속도 역시 개선, 실제 펜에 가까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2종류로 선보이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모델간 스펙에 차이를 두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6.7인치 기본형은 슬림한 디자인과 가격에서 대중성을 높인다. 플래그십 문턱을 낮춰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전략이다. 동시에 6.9인치 울트라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상위 모델이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후면에 1억800만화소 메인 렌즈와 1200만화소 초광각, 1200만화소 5배 광학줌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 100배 스페이스 줌 대신 최대 50배줌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자동초점(AF) 센서 적용으로 초점 속도를 개선했다. 6.9인치 다이나믹 AMOLED 디스플레이는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20은 갤럭시노트5 이후 5년여만에 양 측면에 커브드 엣지가 적용되지 않은 플랫 디스플레이로 돌아온다. 에지 디스플레이에 비해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에는 불리하지만 S펜 사용 편의성이나 내구성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갤럭시노트20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6400만화소 3배 광학줌과 1200만화소 초광각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 줌 배율은 30배까지다. 6.7인치 디스플레이는 슈퍼 AMOLED로 60㎐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MS와 협업 관계를 '게이밍' 분야로 확대한다. 갤럭시노트10 발표 당시에는 MS와 협력 강화로 생산성 향상이라는 화두를 던진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언팩 티저 영상에서도 게임패드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삽입, MS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원 가능성을 암시했다. MS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90여종에 이르는 고성능 게임을 클라우드에 접속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초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5G망에서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갤럭시Z'로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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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은 'Z' 라인업으로 정식 편입, 갤럭시Z 폴드2로 출시된다. 전작 갤럭시폴드와 같이 양 옆으로 접히는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이다.

가장 큰 변화는 바깥 쪽 커버 부분에 자리한 6.23인치 디스플레이다. 제품 상·하단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도 일반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풀스크린 사용성을 제공한다. 4.6인치에 불과한 외부 디스플레이로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에서 모두 불만이 제기된 전작의 단점을 개선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7.7인치로 역시 전작보다 크기를 확대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최상단을 보호하는 커버윈도로 초박막유리(UTG) 소재를 적용, 내구성을 높였다. 화면이 반복적으로 접히면서 나타나는 주름 문제도 전작 대비 개선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디스플레이 확대가 전체적인 제품 크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롱텀에벌루션(LTE) 모델로 출시한 갤럭시Z 플립은 5G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과 동일한 하드웨어 스펙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퀄컴 스냅드래곤865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Z 플립 5G를 선공개했다.

◇순차 출시로 흥행몰이 효과↑

삼성전자는 내달 5일 언팩 직후 7일부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14일 사전 개통 이후 21일 정식 출시한다. 갤럭시노트20 국내 출고가는 119만2000원, 갤럭시노트20은 145만2000원이다.

갤럭시Z 폴드2는 한달여 정도 시차를 두고 9월 이후 출시 예정이다. 하반기 주력 상품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시장 관심도를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다만, 10월 애플 아이폰12 출시 이전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 플립 5G는 국내 출시 일정이 미정이다. 앞서 인증작업이 이뤄진 미국과 유럽, 중국 등지에서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갤럭시폴드가 LTE 모델로 출시된 국가의 경우에는 갤럭시Z 플립 5G가 첫 5G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진행 중인 만큼 대규모 전시나 시연 행사는 지양할 방침이다. 언팩 이후 주요 국가·지역별 제품 출시 행사 역시 온라인이나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할 예정이다.

▲ 허문회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전 비디오 판독에 불만을 터트렸다.


롯데는 28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팀간 4차전을 치른다.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만큼, NC전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시즌 성적은 32승 34패다.

서준원은 26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안타 1볼넷 5실점으로 3연속 조기 강판됐다. 1회말에 5실점을 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

허문회 감독은 서준원 부진에 비디오판독을 말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회 말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애매한 경우에는 원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경기(분위기)가 끝났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26일 키움전에 1회 2사 1·2루 상황에서 박동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때 1루에 있던 박병호가 3루로 뛰었고, 전준우가 빠르게 3루로 송구했다. 3루심은 아웃을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 뒤에 오윤석의 태그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세이프로 정정됐다. 서준원은 1회 5실점했다.

허 감독은 “비디오를 한 번 더 봤는데, 선수는 괜찮았다. 비디오판독으로 흐름이 넘어갔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3분이 지나고 난 뒤에 판정을 했다고 본다”며 불만을 이어갔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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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과 허벅지 씨름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7월 28일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민경은 "운동을 할 때는 힘든데 하고 나면 개운하고 좋다"라며 운동 전도사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윤정수가 "양치승 관장과 허벅지 씨름을 해서 이겼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민경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김민경은 "양치승 관장님을 이긴 후에 어느 방송을 하러 가든 남자 패널분들이 허벅지 싸움을 기대하신다"며 "서장훈 오빠도 제가 이겼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민주노총 불참으로 잠정합의안 무산 위기…민주노총 없는 경사노위서 이행
대통령 경사노위 방문은 처음…합의 존중·정책 반영 의사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처음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협약을 도출한 노사정을 격려했다. (청와대 제공) 2020.7.28/뉴스1

(서울=뉴스1) 김현 기자,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합의안을 도출한 노·사·정의 협약식에 참석해 노·사·정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 협약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의 경사노위 방문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협약식 마무리 발언에서 자신이 경사노위에 직접 방문한 이유에 대해 "저로서는 소중한 협약 체결도 기쁘지만, 경사노위 회의에 대통령으로 취임 후 첫 참석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오랫동안 별러왔던 일이라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 협약식을 청와대에서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저는 경사노위 회의에 참석하는 게 더 큰 의미라고 생각했다"며 "경사노위에 힘을 더 실어주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경사노위는 이날 본위원회를 열어 지난 1일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최종 합의가 무산된 노사정 대표자회의의 잠정합의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의결 뒤엔 서명식이 진행됐다. 경사노위에는 민주노총이 참여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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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7.28/뉴스1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 협약을 체결한 경사노위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노사정 협약 체결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주체들이 서로 한발씩 양보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미증유의 코로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굳건한 발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노총이 막판에 불참해 아쉽지만 경사노위의 제도적 틀 속에서 이뤄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주신 데 대해 노사정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서로 조금씩 고통을 부담해 이룬 합의가 기업과 일자리를 지키면서 빠른 경제회복은 물론 경제적 불평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정부는 이번 노사정 합의정신을 존중해 약속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는 경제·고용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노사의 역할과 정부 지원 대책이 담겨 있다. 또 국가 방역체계 강화와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등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노사정 잠정합의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노사정이 약속한 상향된 고용·사회안전망 관련 내용을 담았고, 일부 이행에 착수했거나 구체화하고 진전시킨 내용도 있다고 한다. 상향된 고용유지지원금 3개월 연장지급, 상병수당 시범실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5월20일 노사정 대표자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노사정이 40여일간 치열한 논의를 통해 어렵게 만들어낸 합의문이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며 "대표자회의에 참여했던 노사정이 연대와 협력의 합의정신을 되살리고 합의 내용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해 법정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에서 수정·보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사노위는 협약의 이행과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합의내용이 조속히 이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 협약식에서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정부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7.28/뉴스1

이번 노사정 합의에 참여했던 인사들도 이번 합의에 대해 각자 의미를 부여하면서 노사정 합의 이행에 노력하겠다는 입장 등을 밝혔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오늘의 노사정 협약은 국민들에게 드리는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전제한 뒤 "노총 또한 절박한 마음으로 합의서 이행에 나서겠다. 한국사회 경제주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합의된 내용은 예정보다 빨리 실행하고 추진할 계획은 두세 배의 속도로 성과를 내야 한다. 노사정 협약에 포함되지 못한 고용 유지 지원 기간과 실업급여 지급 기간 연장이 조속히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두 달여 동안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정세균 국무총리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사노위) 제2의 출범이라는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자. 한국노총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노사정 대화에 도움을 준 문 대통령과 정 총리에 사의를 표한 뒤 "노사정이 경제·고용 위기 극복에 합의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민노총이 함께 못해 아쉽지만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노사정 합의를 잘 살리도록 노력하면 성장과 고용 확대라는 노사정 공동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들과 국민이 이번 합의를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중소기업계는 합의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한국판 뉴딜은 중소기업과의 연관성이 매우 많고 크다"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김윤자 공익위원은 "민노총 불참은 성장통이다. 시간을 갖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경제주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이철수 공익위원은 "모든 사회적 대화는 위대하다"며 "대통령께서 계속 사회적 대화 의지를 보여주시면 (경사노위 또한 더욱) 열심히 (활동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유진 청년위원은 "코로나에 큰 타격을 입은 것이 청년층"이라면서 "약자와 소수자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한다"고 덧붙였다.

gayunlove@news1.kr
"손해보험 3사와 기술연동 협의 중"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네이버가 올해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보험사로부터 받을 판매 수수료를 놓고 잡음이 일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네이버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열린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서비스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와 관련해선 "검토하고는 있으나 얼마로 책정되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일축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특히 최인혁 대표는 "보험서비스 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SME(중소상공인)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이들이 사업 안정화를 위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하반기엔 교육과정도 개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자동차보험은 보험서비스 회사가 필요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법원에 '엔에프(NF)보험서비스'라는 상호의 법인을 등록하며 보험시장 진출을 예고한 상태다. 사업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보험대리점업, 통신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적시하고, 여러 보험사와 제휴를 고려한다는 방침으로 미뤄 법인보험대리점(GA) 모델을 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GA는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뜻한다.

업계에서는 최 대표가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이 같이 해명한 것으로 해석한다.

앞서 NF보험서비스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신규 계약 성사 수수료로 11%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각에선 네이버 측 요구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흘러나왔다. 네이버의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신규 가입자 확보엔 도움이 되겠지만, 수수료율이 높으면 보험사와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이유다.

네이버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수수료율은 보험설계사가 상담하는 전화마케팅(TM)의 5~10%보다 높다. 더욱이 각 보험사는 수수료가 들지 않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삼성화재의 경우 네이버 플랫폼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득실을 따져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API 등 기술적인 연동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라 올해는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마다 다른 API를 맞춰야하는 만큼 서비스가 구축되기까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화재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삼성화재 측이 내년 서비스 출시에 앞서 API를 제공한다면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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