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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3 18:5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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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소비자들 "오버클록 성능 떨어진다" 주장.. 인텔 "사실무근"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인텔 '마블 어벤져스' 한정판 프로세서. (사진=인텔)

지난 9월 말부터 인텔 코어 i9-10900K 프로세서를 온라인에서 구입한 소비자들이 기존 파란색 박스 안에 담긴 제품 대신 PC 게임 '마블 어벤져스' 디자인이 적용된 i9-10900KA 프로세서를 배송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i9-10900KA 프로세서의 오버클록 여유폭(마진)이 기존 출시된 패키지에 든 i9-10900K보다 떨어지며 유통업체들이 재고 처리를 위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인텔 측의 설명이다.

■ 인텔, 9월 초 '마블 어벤져스 한정판' 출시

인텔 '마블 어벤져스 한정판' 프로세서는 지난 9월 초 출시된 PC 게임 '마블 어벤져스'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언맨과 헐크 등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한정판 제품은 코어 i9-10900KA, i9-10850KA, i7-10700KA, i5-10600KA 등 4종이다. 모델명 뒤에 'A'가 추가되었지만 기능이나 성능, 제원은 동일하다는 것이 인텔 측의 설명이다.


인텔 코어 i9-10900KA. 마블 어벤져스 캐릭터가 적용된 한정판이다. (사진=인텔)

또 모델명 뒤에 'K'가 붙는 제품은 적절한 냉각장치(수랭식/공랭식 냉각팬)로 프로세서 발열이 제어되는 상태에서 소비자들의 책임 아래 전압과 주파수 배율을 조정해 생산시 최고 주파수 이상으로 오버클록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러나 최근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는 물론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코어 i9-10900K를 주문했는데 i9-10900KA 프로세서를 받았다"는 증언이 목격된다.

■ "어벤져스 한정판, 오버클록 마진 떨어진다?"

일부 소비자들은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의 상품의견란 등을 통해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로 판매된 프로세서의 오버클록 마진(여유율)이 기존에 출시되었던 i9-10900K보다 현저히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상품의견란 댓글 중 일부. (그림=웹사이트 캡처)

국내 시장에 공급된 한정판 프로세서의 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다소 저렴한 것도 이런 성능 차이를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다.

이들은 또 "판매 업체가 9월 중순 이후부터 재고로 쌓인 코어 i9-10900KA 프로세서를 소비자들에게 떠넘기기 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패키지에 포장된 코어 i9-10900K 프로세서의 공급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인텔 "패키지만 다를 뿐 모두 동일한 제품"

인텔은 i9-10900K의 국내 재고 문제와 성능 문제 등에 대한 일련의 주장에 "전혀 근거가 없고 사실도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인텔은 "기존 출시된 코어 i9-10900K와 어벤져스 한정판의 코어 i9-10900KA는 제품 박스 도안과 내부 동봉된 내용물(일러스트 카드)만 다를 뿐 모두 동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뒤에 붙은 'A'는 각국 유통사가 제품 주문시 구분을 위한 장치라는 것이다.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상위 모델인 코어 i9-10900K. (사진=인텔)

실제로 i9-10900KA와 함께 출시된 i7-10700KA 등 제품을 개봉해서 CPU-Z 등 프로세서 정보 확인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i7-10700K'라는 모델명이 표시되며 프로세서 표면에 적힌 모델명 역시 기존 출시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동일하다.

■ "현재 프로세서 국내 공급 상황도 문제 없다"

인텔은 일부 유통업체들의 i9-10900K 국내 수급 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i9-10900K의 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내부적으로는 어벤져스 한정판과 기존 패키지에 든 프로세서의 재고에 대해 별도 구분을 두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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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어벤져스 한정판(코어 i9-10900KA) 5개를 공급받은 판매처는 이 제품을 모두 소진하기 전까지 기존 파란색 패키지(블루박스)에 담긴 i9-10900K 프로세서를 추가로 공급받을 수 없다. 이는 일부 업체들이 패키지를 개봉해 벌크 형태로 유통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다.

만약 어벤져스 에디션 5개 중 2개를 판매한다면 기존 파란색 패키지(블루박스)에 들어간 제품 2개를 추가로 받아올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유통업체들은 어벤져스 한정판과 기존 '블루박스'에 든 제품을 별개 제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코어 i9-10900K 프로세서의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이다.

■ "가격 저렴한 이유는 디자인 선호도 떨어지기 때문"

어벤져스 한정판 프로세서 가격이 기존 파란색 패키지 대비 저렴한 이유에 대해 한 대형 PC 쇼핑몰 관계자는 "어벤져스 한정판 디자인의 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진 것이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물량이 한꺼번에 풀려 가격이 떨어진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이 고성능 프로세서를 한정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8086 프로세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코어 i7-8086K 프로세서를 출시한 적이 있으며 지난 2019년에도 모든 코어가 5GHz로 작동하는 한정판 제품인 코어 i9-9900KS 프로세서를 출시한 적이 있다.


인텔 코어 i9-9900KS 프로세서. (사진=인텔)

그러나 마블과 제휴해 캐릭터 등 IP(지적재산권)까지 끌어다 쓴 제품에 오버클록 여유분(마진)이 떨어지는 프로세서를 일부러 골라 넣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무엇보다도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소송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이런 행위가 적발된다면 마블은 자사 IP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인텔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 인텔코리아 "정확한 상품정보 안내 노력할 것"

결국 어벤져스 한정판과 기존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 혹은 오버클록 마진(여유율)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사실도 아니다.

다만 제품 유통 과정에서 두 제품이 동일하다는 것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고 '어벤져스 한정판'을 발송한 일선 판매자들의 행태는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기존 제품과 전혀 차이가 없는 프로세서에 마블 캐릭터만 적용해 판매한 인텔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킨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어벤져스 한정판'을 포함한 모든 제품에 대해 판매자가 상품정보란 등에 정확한 정보를 기재하고 명확히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13일(화) 오후 4시 도곡동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0년 KBO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 KBO 포스트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KBO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KBO 정운찬 총재가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KBO 이사회는 차기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 베어스 구단주 대행을 총회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논의한 포스트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국시 재응시, 정부가 결자해지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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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5일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고사장인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관계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대한의사협회가 13일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와 관련해 사과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이달 8일 주요 대학병원장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에 재응시 기회를 달라며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과 다른 행보다.FX마진거래

의협은 이날 “의대생의 국시 거부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 강행에 저항해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자 한 의로운 취지의 행동이었으므로 의대생이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대국민 사과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미 총파업 당시 국민의 불편에 대해 수차례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는) 내년도 의사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가 결자해지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의료계는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가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날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대생 국시 재응시가 허용되지 않아 내년 주요 병원에서 인턴 수급 문제가 생길 경우 또다시 단체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했다.

앞서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발해 국시를 거부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의협과 정부, 여당이 문제가 된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한 후에도 국시 거부 의사를 철회하지 않다가 같은 달 24일 국시에 응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onlinenews@heraldcorp.com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클리가 신곡 '지그재그'로 컴백했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과 타이틀곡 'Zig Zag(지그재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 타이틀곡 'Tag Me' 활동으로 '슈퍼 루키',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위클리가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위클리는 지난 앨범 'We are'에 이어 이번 앨범 'We can'을 통해 그룹의 색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좋아하는 언니를 향한 마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 팬 사랑, 위클리만의 당당함을 담은 곡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지그재그'는 위클리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절묘하게 믹스한 팝 댄스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지그재그'는 작곡가 Moon Kim, STAINBOYS, 작사가 이스란과 danke팀이 참여했다. 위클리는 타이틀곡 '지그재그'를 통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10대들의 마음과 소녀들의 성장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내 맘은 왠지 삐뚤빼뚤 / 이랬다 저랬다가 / 난 매일매일 Roller coaster / 내 안에 난 정말 몇 명인 걸까? /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 조금 삐걱대고 어설퍼도 즐기며 달릴래 / 조금 두렵지만 용감해지고 싶은걸'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 'Tag Me'에서 책상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위클리는 이번 '지그재그' 활동에서는 큐브를 이용한 안무로 위클리만의 스토리를 펼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위클리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가 하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교복을 연상케 하는, 활동성 있는 무대 의상 또한 눈길을 끈다.

'슈퍼 루키' 위클리가 이번 활동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리스너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에너지를 전달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지그재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지그재그' 뮤직비디오


[서울신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손혁 감독을 ‘성적 부진에 따른 자진사퇴’라는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경질한 것에 대한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의 ‘기행’에 가까운 행위로 야구계가 분개하는 상황에서 결국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키움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13일 “마침 방역 대책과 관련해 KBO와 접촉할 예정”이라며 “최근 불거진 키움 문제는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파장이 있어 지켜보고 있다.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KBO에 의견을 내는 것이 자칫 내부 문제에 개입한다는 인상을 줄까 우려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문제가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정의’라는 국정 철학에 반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사실상의 구단주인 허 의장은 지난해 1월 키움의 간판 1군 선수들을 사무실로 불러 이들과 캐치볼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너클볼 구위를 평가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월에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키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직접 등판해 프로 선수를 상대로 2이닝을 던지기도 했다. 이번 시즌엔 지방 원정 중인 손 감독을 서울로 불러 선수 기용과 관련한 의견을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은 지난 8일 손혁 감독의 자진사퇴 소식을 전하며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3위를 달리는 팀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사퇴한다는 소식에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키움은 지난해에도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킨 장정석 전 감독 경질 과정에서 사유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키움은 타 구단과 달리 모기업이 없어 구단주 개인의 비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막을 장치가 없다. 메이저리그식 프런트 야구를 표방했지만 현장 간섭이 지나쳤고 감독은 성적이 아닌 프런트와의 마찰 문제로 경질됐다.

이순철, 김인식 등 야구인들은 키움의 이해할 수 없는 행위에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갑질도 횡포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분노를 나타냈다.

문체부는 키움과 관련해 조만간 이장석 전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키움 주주가 지난 3월 문체부에 요구한 KBO 감사 청구건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주들은 이 전 대표의 옥중경영 의혹에 대한 KBO 상벌위원회의 결과를 납득하기 힘들다며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 대한 골프 접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가 참석하는 이사회가 13일 KBO에서 열렸지만 정작 현안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지난 4월 프로야구 개막일을 5월 5일로 확정한 지 6개월여 만에 열렸다. 이 때문에 KBO가 리그 질서를 관리감독하지 못한 채 키움의 눈치를 보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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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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