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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17 18:1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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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민주당 "깊은 실망과 유감"‧국민의힘 "한일관계 발전에 도움 안돼"
정의당 "무책임한 행태"‧국민의당 "잘못된 과거사 답습 우려"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1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을 일제히 비판했다. 스가 총리가 관방장관 시절과 달리 공물을 봉납한 것은 직접 참배의 외교적 부담을 덜면서 동시에 국내 정치적 참배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야스쿠니 공물 봉납은 동북아 이웃 국가에 큰 상처를 주는 행동"이라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가 총리가 전임 지도자의 잘못된 길을 답습할까 우려스럽다"며 "겸허히 성찰하고 주변국과 협력하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은 한·일 관계 발전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행위"라며 "스가 총리 취임 이후 한·일 관계 개선을 기대했으나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전혀 다를 게 없는 행보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진정한 동북아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과거사를 사죄하기에도 늦은 지금에 무책임한 생태를 보이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고,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과거의 통렬한 성찰과 반성 없이는 주변국의 신뢰를 되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리나라 외교부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정부 및 의회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지요다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는 1867년의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 침략전쟁에서 일왕을 위해 목숨을 바친 246만여명의 혼령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태평양전쟁과 관련된 A급 전범 14명이 봉안돼 있어, 신사 참배는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택배기사 과로사' CJ대한통운 규탄집회도



한산한 광화문광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가 대규모 집회와 경찰 차벽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1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토요일인 17일 서울 도심은 3주 만에 차벽 없는 주말을 맞았다.

자유연대·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으나 참가자는 신고된 90여명을 넘지 않았다.

경찰이 설치한 경계선 안에는 일정한 간격을 둔 채 의자들이 놓였고, 참가자들은 인적사항과 체온을 기록한 뒤 의자에 앉았다.

집회 장소인 인도와 차도 주변에는 경찰력이 배치됐지만 시민과 차량은 평상시처럼 통행할 수 있었다.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 곳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 시위를 펼쳤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한국)은 모두 11대가 참가한 차량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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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방배동 자택과 광진구 구의동 추미애 장관의 아파트를 거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에서 해산했다.


택배노동자 추모행진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7일 오후 을지로입구에서 CJ대한통운 규탄대회 후 올해 사망한 택배노동자 5명의 영정을 들고 추모행진을 하고 있다. 택배 배송 중 사망한 고 김원종 씨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0.10.17 xyz@yna.co.kr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오후 4시께 중구 을지로입구역 앞에서 최근 택배기사 사망이 잇따르고 있는 CJ대한통운 규탄 집회를 진행했다.

유가족, 택배노동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양이원영·장경태 의원 등 참석자 90여명은 과로사한 택배기사 5명의 관 모형과 영정, 만장을 앞세우고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까지 행진했다.

대책위는 사측의 사과·보상과 택배노동자 과로의 원인으로 꼽히는 장시간 분류작업 문제의 해결 등을 요구했다. 또 정부를 향해서는 특별근로감독과 과로사 해결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집회금지구역인 광화문광장에는 산발적인 1인시위 등이 있었지만 인파가 집결하는 등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서울 지역에는 1천200여건의 소규모 집회가 신고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처럼 집회·시위의 자유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최 측이 방역당국 지침만 잘 지킨다면 필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들의 영정을 들고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7일 오후 을지로입구에서 CJ대한통운 규탄대회를 했다. 택배 배송 중 사망한 고 김원종 씨의 아버지가 아들의 영정을 들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17 xyz@yna.co.kr


xing@yna.co.kr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 인디아투데이 인터뷰
주인도 중국대사관 항의 성명 발표.."결연한 반대"
인디아투데이가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장과의 인터뷰를 중계하고 있다. [사진=인디아투데이 캡처]

인디아투데이가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장과의 인터뷰를 중계하고 있다. [사진=인디아투데이 캡처]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만 외교장관이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은 별개”라며 하나의 중국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17일 인도 방송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최근 이 매체 인터뷰에서 대만을 수차례 ‘국가’(Country)라고 칭하며 미국·일본·인도 등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우 부장은 “많은 국가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 아래 중국이 대만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다”라면서 “중국과 대만은 별개”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 정부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길 바라냐”는 물음에는 “인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대만은 그러한 포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우 부장은 대만의 인도 투자, 산업 공급망 재편, 코로나19 대응, 국제무대 협력 등에 있어 인도와 대만은 좋은 협력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추진 중인 반(反) 중국 블록 ‘쿼트’(Quad·4자)에 관해서는 “인도·태평양에서 생각이 비슷한 국가들이 협력해 지역의 공동 위협을 다루는 것이 매우 기쁘다”면서 “쿼드 참여국과 협력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대만과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의 방송에 대만 외교부장관이 나와 일국양제를 부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중국정부의 방침에 따라 인도 역시 대만과 수교를 맺지 않고 있다. 당연히 대만을 대표하는 외교부 장관의 발언 등을 취급하는 데에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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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닌 민간 매체의 인터뷰이지만, 우 부장을 외교부장관(foreign minister)이라고 소개하고 인도사회에 일국양제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전개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즉각 대응했다.

인도 주재 중국 대사관은 대변인 명의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며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우 부장은 ‘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 당국의 외교사무 책임자’라고 부르면서 인도 매체가 대만 독립을 옹호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해 중국 원칙의 마지노선에 도발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대사관 측은 “민진당 당국이 외부의 반중 세력과 결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으로, 대만독립 조장 등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중국’이 인도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면서 “인도 매체들이 중국의 핵심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올바른 입장을 갖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총편집인은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인도 민간영역이 대만문제에 개입할 경우 중국에도 보복수단이 있다고 경고했다.

후 총편집인은 “인도의 사회적 세력이 대만 문제로 장난을 치는데, 중국이 인도 동북부의 분리세력과 인도 시킴주 지역 국가재건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중국의 잠재적인 보복카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 민족주의자들은 자의식이 강한 것 같은데, 인도는 매우 허약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도와 중국의 관계는 지난 6월 국경지역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한 이후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인도 내에서는 반중 감정이 커지며 중국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인도 정부 역시 중국기업에 대한 제도적인 문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설악산 1시 기준 2만4천명 찾아
설악산 단풍 다음 주 절정 예상

이달 15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의 도로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17일 강원도의 명산은 오색 단풍을 감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만 4,000여명이 찾아와 오색 단풍 사이로 등산을 즐겼다. 설악산의 단풍은 현재 양폭 인근까지 내려왔다. 이날 아침 전국에서 많은 행락객이 몰리면서 설악산 등산로 주변은 혼잡을 빚었다. 올가을 설악산 단풍은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 오대산에도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를 예방 위해 단풍 여행 대신 집 근처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행사도 잇따라 열렸다. 춘천에서는 마라톤과 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렸다. 또 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에서는 제431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문화제가 개최됐다. /김태영기자 youngkim@sedaily.com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41)은 '은퇴 경기' 없이 시즌을 마친다. 은퇴식은 내년 시즌에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다.

프로 19년차인 박용택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이미 2년 전 FA 계약을 하면서 2020시즌까지 뛰고 은퇴를 예고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지난 8월초 박용택의 은퇴 투어를 추진하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혔고, 박용택이 ‘은퇴 투어를 고사한다’고 밝혀 일단락 됐다. 이후 9월에 KIA를 시작으로 각 구단들은 LG의 마지막 원정경기에 박용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조촐하게 박용택의 은퇴를 축하해줬다.

정규 시즌이 종료가 다가오면서 박용택의 은퇴 경기가 관심이다. 결론은 박용택의 은퇴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차명석 단장은 17일 “은퇴식과 은퇴경기에 대해 박용택과 이미 얘기를 나눴다”며 “은퇴식은 내년에 팬들이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상황에서 치르기로 했다. 많은 팬들과 함께 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은퇴 경기는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 단장은 “은퇴 경기는 박용택도 원하질 않았다”고 했다. 차 단장에 따르면, 박용택은 “정규 시즌에 은퇴 경기를 하고 나서, 포스트시즌에 출장하는 것은 모양새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은퇴 경기는 말 그대로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인데, 중요한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은퇴 경기는 하는 것에 박용택 스스로 반대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16일 "은퇴 경기를 하면 반드시 선발 출장해야 하나? 한 타석만 나오면 안 되는 건가"라며 박용택의 은퇴 경기 시점에 대해 고민했는데, 자연스레 해결됐다.

LG는 내년 시즌 LG팬들이 가득찬 잠실 홈경기에서 성대한 박용택의 은퇴식을 치르기로 했다. 관중 입장이 재개됐어도 올해 은퇴식을 하기는 힘들었다. 차 단장은 “은퇴식을 준비하려면 마케팅과 관련해 최소 3주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시간상으로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로 인해 전체 관중석의 25%만 입장시키고 있는데, 내년 100% 입장이 가능한 시기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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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후 무관인 박용택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고 헹가래 받고 은퇴식 하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LG의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가 곧 박용택의 은퇴 경기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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