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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0-24 07:4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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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10.3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대로 기온이 점점 내려가서,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2도를 보이겠고요.

찬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을 텐데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기도 하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지역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철원 영하 3도, 대관령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기온도 보시면, 한낮에 서울이 14도, 안동 14도, 부산 17도로 15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기온이 오른다 하더라도, 아침은 계속 추워서 옷차림 따뜻하게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을 텐데요.

해안가에선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고요.

동해안에선 너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져서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고요.

다음 주 후반에 또한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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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23일 인천 SK전에서 200삼진을 달성한 뒤 롯데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외국인투수 기록 갈아치운 댄 스트레일리
-그라운드 안팎에서 응원단장 자처한 숨은 리더
-“한국도 좋았고, KBO리그도 좋았고, 롯데도 좋았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추억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을 꼽기가 어렵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32)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 한 해 동고동락한 롯데 선수들과 추억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들은 뒤 꺼낸 대답이었다. 물론 함박웃음이 가득한 미소와 함께였다.

스트레일리가 생애 처음 경험한 KBO리그에서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마지막으로 임한 이날 SK전에서 6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4안타 2볼넷 9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3-0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단일 시즌 200삼진과 함께 15승이라는 뜻깊은 기록도 세웠다.

◆동료 얼굴 담긴 티셔츠 제작한 외국인투수
메이저리그 통산 44승을 거둔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에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더 풍부한 아드리안 샘슨에게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쏠렸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에이스 노릇을 도맡은 이는 스트레일리였다.

상대 타자들이 쉽게 공략할 수 없는 묵직한 구위가 단연 일품이었다. 스트레일리는 시속 140㎞대 후반의 직구와 130㎞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KBO리그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31경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 8월 12일 사직 NC전 직후 ‘분하다 티셔츠’를 나란히 입고 있는 스트레일리(왼쪽)와 김준태. ⓒ롯데 자이언츠
그런데 주목할 대목은 스트레일리의 진가가 마운드 위에서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직은 한국 문화가 어색한 외국인투수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응원단장을 자처하며 덕아웃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몫까지 맡았다.

스타트는 바로 일명 ‘분하다 티셔츠’로 불린 ‘김준태 티셔츠’ 제작이었다. 스트레일리는 김준태가 두 눈을 감고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넣은 티셔츠를 깜짝 제작해 7월 공개했다. 그리고 이는 팬들에게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롯데 구단이 정식상품으로 출시할 정도였다.

여기에서 흥미를 느낀 스트레일리는 뒤이어 ‘전준우 티셔츠’까지 제작하면서 새로운 팬서비스 문화를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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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와 징으로 덕아웃 분위기 끌어올리기도
스트레일리의 장외 활약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9월에는 짝짝이와 징을 응원도구로 활용해 화제를 끌었다. 무관중 조치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자 덕아웃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장만한 것이다.

비록 짝짝이와 징은 상대방 자극 문제로 곧 철수됐지만, 스트레일리의 이러한 열정으로 롯데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 스트레일리가 9월 덕아웃으로 들여온 징. ⓒ롯데 자이언츠
물론 스트레일리의 진짜 활약은 마운드 위에서 더 돋보였다. 스트레일리는 23일 SK전 호투로 15승과 함께 200삼진을 동시 달성했다. 먼저 15승은 롯데 외국인투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앞서 2012~2013년 쉐인 유먼과 2013년 크리스 옥스프링, 2015년 조쉬 린드블럼, 2017년 브룩스 레일리가 모두 13승에서 발걸음을 돌렸는데 스트레일리가 이러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새 역사를 써냈다.

200삼진은 더욱 뜻깊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6삼진을 기록 중이던 스트레일리는 9삼진을 더해 KBO리그 역대 13번째로 단일 시즌 200삼진 금자탑을 세웠다. 역대 외국인투수로는 2001년 215삼진을 기록한 SK 페르난도 에르난데스 다음으로 2번째이고, 롯데 소속으로는 1984년과 1986년 각각 223삼진과 208삼진을 잡아낸 고(故) 최동원과 1996년 221삼진을 기록한 주형광 다음으로 4번째다.

◆“한국 와서 야구선수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다”
올 시즌 마지막 등판 후 만난 스트레일리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찬찬히 되돌아봤다.

반갑게 “안녕하세요”라고 외친 뒤 고개를 숙이며 한국식으로 첫인사를 건넨 스트레일리는 “코로나19가 터지고, 휴식기가 사라지면서 힘들게 달려왔다. 그래도 운 좋게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200삼진이 대기록임을 알게 돼 직접 허문회 감독님을 찾아가서 한 차례 더 던지겠다고 했다. 감독님께선 고맙게도 이를 승낙해주셨다. 오늘 긴장이 많이 됐지만, 그래도 200삼진을 달성한 뒤로는 편하게 던졌다”고 말했다.


▲ 덕아웃에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스트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한국에서의 추억도 떠올렸다. 스트레일리는 “롯데에선 한 가지를 꼽기 힘들 정도로 추억이 많았다. 야구선수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도 좋았고, KBO리그도 좋았고, 롯데도 좋았다. 좋은 야구선수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와 관련해선 “최대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한국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 냉면류가 맛있었다”고 해맑게 웃었다.

롯데 외국인투수 역사상 가장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스트레일리. 이제 관심사는 내년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느냐다. 민감할 수도 있는 내용과 관련해선 스트레일리는 말을 아꼈다.

스트레일리는 “지금 당장 생각나는 이들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부인과 3살짜리 아들이다”면서 “올 시즌 마무리를 잘해서 자랑스럽다. 다만 향후 계획은 미정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한 뒤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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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김희선, 곽시양의 죽음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5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을 믿는 윤태이(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겸은 자신이 윤태이를 죽이려고 했단 걸 깨닫고 괴로워하다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 윤태이는 박진겸을 만류하며 시간여행 부작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태이는 박진겸이 절대 어머니를 죽일 사람이 아닌 걸 안다고 말하며 박진겸을 포옹했다. 박진겸에게서 윤태이를 구한 유민혁(곽시양)은 검은 후드를 입은 선생을 보게 됐고, 박진겸에게 "지금 너 도와줄 사람은 나뿐이야"라고 밝혔다. 박선영을 죽인 자가 박진겸을 이용해 윤태이도 죽이려고 한다고.

윤태이는 예언서에 적힌 '그녀가 만든 놀라운 창조물'이 박진겸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윤태이는 곧 실종됐고, 김동호(이재윤)도 기철암(김경남)에게 살해당했다. 유민혁은 박진겸에게 앨리스가 시간여행에 대해 아는 과거인들을 죽이고 있다고 알렸고, 박진겸은 김도연(이다인)이 위험하단 걸 직감했다. 기철암이 김도연을 죽이려 할 때 다행히 박진겸이 나타나 김도연을 구했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구하기 위해 앨리스로 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박진겸을 지키려는 유민혁은 박진겸을 다른 곳으로 데려갔고, 앨리스로 가는 걸 막는 게 박선영(김희선) 마지막 부탁이라고 전했다. 유민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아버지 노릇할게"라며 약을 먹고 쓰러진 박진겸을 두고 앨리스로 향했다. 그 시각 앨리스에 갇힌 윤태이는 석오원(최원영)에게 "선생님이란 사람, 예언서 마지막장 내용을 알고 있었던 거죠. 근데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 거냐"라고 했고, 석오원은 "우리가 아니라 박진겸, 윤태이가 아는 게 중요하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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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에 온 유민혁은 윤태이에게 자신이 시간을 끌 테니 박진겸과 함께 도망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민혁은 석오원이 윤태이에게 쏜 총을 대신 맞고 쓰러졌고, 박진겸이 나타나 윤태이를 구했다. 박진겸은 아버지 유민혁에게 "용서할 시간은 주셔야죠"라며 슬퍼했지만, 유민혁은 숨을 거두었다.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도망가자고 했지만, 박진겸은 박선영을 죽인 자에게 복수하기 전엔 갈 수 없었다. 그때 선생이 등장했다. 박진겸이 왜 박선영을 죽였냐고 분노하자 선생은 자신도 어떤 노인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선생은 자신도 박진겸처럼 노인을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그 노인이 됐다고 밝혔다.

윤태이는 박진겸을 죽이면 안 된다고 말하며 박진겸 앞을 막아섰다. 박진겸뿐만 아니라 선생도 창조물이며, 선생이 박진겸을 죽이면 시간의 문이 닫힌단 예언이 이루어질 거라는 것. 선생은 예상했다는 듯 윤태이에게 총을 쐈고, 윤태이는 "시간엔 시작도 끝도 없지만, 사람은 시작이 있다"라며 시작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 후 숨을 거두었다.

선생은 박진겸에게 시간 위에 군림할 기회를 주는 거라고 밝혔다. 선생은 "난 널 구한 거야. 네가 날 구한 거고. 지금 내 모습을 봐. 시간을 손에 쥐었지만, 시간이란 놈에게 목이 조이고 있어"라고 했지만, 박진겸은 "난 너처럼은 안 돼"라고 밝혔다. 박진겸은 선생 때문에 죽은 사람들을 구한 후 선생을 죽이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박진겸이 모든 걸 돌려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뉴스투데이]◀ 앵커 ▶

구글이 내년부터 앱마켓에서 팔리는 콘텐츠앱에서 수수료 30%를 떼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뗐던 수수료의 절반은 이동통신사들이 받아왔고 삼성과 LG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출시할때 구글앱을 미리 깔아 내놓는 대가로 수익을 공유해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만원 짜리 게임을 깔면 30%인 3천원은 구글이 가져갑니다.

지금은 게임 앱에서만 이렇게 수수료를 떼지만, 내년부터는 웹툰과 음악, 영화 등 모든 콘텐츠 결제액에서 30%를 가져가겠다는 게 구글의 방침입니다.

구글이 시장지배적 위치를 이용해 과도한 '통행세'를 받는다는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떼어간 수수료의 절반, 즉 결제액의 15%는 이동통신사들에게 간다는 사실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영(국회 정무위원)-임재현(구글코리아 전무)]
"수수료 30% 구글이 다 가져가는 게 아니라 국내 이통사랑 반반하고 계시죠? <네, 대략 그렇습니다.> 30% 인상이 되면 결국 속된 말로 노 나는 건 구글이랑 이통사입니다."

그런데, 삼성이나 LG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구글과 수익을 나눠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정부와 하원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과 LG 등도 자기네 스마트폰에 구글앱을 미리 깔아 출시하는 이른바 '선탑재'의 대가로, 구글의 광고 이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나 통신사들이 구글의 독점을 돕는 대가로 이익을 나누고 있다는 얘깁니다.

이런 식으로 구글이 지배력을 확대할 경우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재환/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국장]
"'인앱 결제' 수수료를 능가할 수 있는 이용자 요금을 개발해야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고스란히 소비자 이용 요금에 전가되는 것이죠."

한편, 구글과 관련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시장 경쟁을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2016년부터 구글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경쟁사 운영체제를 깔지 못하게 했는지와, 게임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만 독점 출시하게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스타뉴스 광주=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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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켈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I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LG는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79승 3무 59패를 기록했다. 3위 KT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4위 키움이 5위 두산을 꺾어 두산과는 승차 3경기로 멀어졌다.

이로써 LG는 1승만 보태면 일단 3위를 확보한다. 80승 3무 61패가 되면 승률 0.567다. 키움은 최대 81승 1무 62패 승률 0.566, 두산은 최대 79승 4무 61패 승률 0.564다.

반면 KIA는 트래직넘버가 소멸됐다. 70승 67패다. 남은 7경기를 다 이겨도 승률이 0.535다. 5위 두산이 전패를 해도 75승 4무 65패, 승률 0.536다.

LG 선발 켈리는 시즌 15승(7패) 고지를 밟았다. 6회까지 4점을 줬지만 타선 도움을 받았다. LG 외국인투수로는 2000년 해리거(17승) 이후 20년 만이자 2번째 15승이다. 국내 선수를 포함하면 2001년 신윤호(15승) 이후 19년 만에 15승이다.

LG는 1회말 최형우에게 3점 홈런을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0-3으로 뒤진 3회초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KIA 선발 김기훈이 급격한 제구 난조에 빠졌다. 연속 볼넷 허용 후 번트 수비 실책까지 겹쳐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홍창기에게 또 볼넷을 줘 밀어내기로 1점을 헌납했다.

LG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2루 땅볼 타점, 이형종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김현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려 4-3 역전했다.

LG는 5회초 1사 만루서 채은성의 밀어내기,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9회초에는 1사 2루서 KIA의 연속된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했다. 8-4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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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회부터 필승조를 가동했다. 7회말 송은범, 진해수, 정우영이 총출동해 아웃카운트를 1개씩 맡아 위기를 넘겼다. 정우영은 8회에도 올라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말은 마무리 고우석이 정리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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