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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1-16 13:0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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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대국민 입장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공적자금 투입 최소화로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 직후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인수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부담이 있었지만 ‘수송으로 국가에 기여한다’는 한진그룹의 창업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며 “국내 항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사 임직원들이 모든 처우와 복지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조 회장 대국민 입장문 전문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드리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입니다.

오늘 아침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한항공도 다른 항공사들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공적자금 투입 최소화로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인수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부담이 있었지만, ‘수송으로 국가에 기여한다’는 한진그룹의 창업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저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반세기,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성장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선도항공사로서 국내 항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 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 모든 항공사들이 적자에 허덕이는 가운데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합 이후 무엇보다도 양사 임직원들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양사 임직원들이 모든 처우와 복지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했지만 모두 대한민국의 하늘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한 가족임을 기억하며 포용하고 화합하겠습니다.

그 어떤 부문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제가 앞장서서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또한 윤리경영·책임경영·투명경영을 원칙으로 고객 여러분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운영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층 강화된 여객과 화물 네트워크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경쟁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와 국민여러분께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간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저희 가족을 대표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번 통합작업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해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특히 주주 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안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세계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선언한 영국 런던의 '사일로(Silo)'는 자체 농장이나 지역 소규모 농장에서 기른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한다. 요리들은 폐플라스틱을 녹여 만든 접시에 담는다. 사일로 인스타그램


이제 음식점을 고를 때 맛과 양 만큼이나 ‘지속가능성’을 따지는 시대가 됐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환경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은 입고 쓰는 것에서 미식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를 쓰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재활용한 가구와 식기를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음식점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인 음식점 평가서 미쉐린가이드도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레스토랑에 ‘그린 스타’를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맛있고, 배부르고, 건강한 음식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찾는 문화적 소비가 필요하다”라며 “음식의 문화적 소비는 내가 방금 먹은 이 음식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생산됐는지 관심을 갖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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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쉐린가이드로부터 '그린 스타'를 받은 독일 함부르크의 레스토랑 '울프 융게(Wolfs Junge)'는 레스토랑 인근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채소와 허브들을 직접 재배하고 관리한다. 울프 융게 홈페이지



올해 미쉐린가이드로부터 '그린 스타'와 '1스타'를 동시에 받은 일본 교토의 '무로마치 와쿠덴(Muromachi Wakuden)'은 직원들이 직접 무농약 벼농사를 짓는다. 무로마치 와쿠덴 홈페이지


세계 최초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레스토랑’을 선언한 영국의 ‘사일로(SILO)’는 밀가루공장과 양조장, 자체 농장을 운영해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 대부분을 직접 생산하고,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쓴다. 폐자재로 만든 식탁과 의자와 폐플라스틱을 녹인 식기 등을 사용한다.

올해 미쉐린가이드의 ‘그린 스타’를 받은 프랑스의 ‘프라이리얼(Prairial)’은 자체 농장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친환경 방사 육류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으로 잡은 생선으로만 요리를 한다. 일본 교토의 ‘무로마치 와쿠덴(Muromachi Wakuden)’은 무농약 벼농사를 짓고, 노르웨이의 ‘에이네르(Einer)’ 등 북유럽에서는 채소의 줄기와 뿌리, 껍질까지 모두 요리에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한다.


영국 런던의 '사일로'에서 사용하는 폐플라스틱과 와인병을 녹여 만든 접시들. 사일로 인스타그램



영국 런던의 '사일로'는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한다. 사일로 인스타그램


국내에서도 직접 소규모 농가와 계약을 맺거나 자체 농장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ㆍ고급)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다. ‘밍글스’, ‘림프레션’, ‘모수’, ‘라이프’, ‘제로컴플렉스’, ‘테이블 포포’ 등이 대표적이다. 김호윤 ‘라이프’ 총괄셰프는 “예를 들어 마트에서 무를 사면 유통과정이 오래 걸려 무청이 다 시들지만 생산자로부터 직거래로 받으면 싱싱한 무청을 샐러드로 활용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든다”라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지만 멀리 보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미식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에 있는 '테이블 포포'의 농장인 포포 농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이 자라고 있다. 테이블 포포 제공



독일 함부르크의 '울프 융게'에서는 레스토랑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작은 당근으로 요리(작은 사진)를 한다. 울프 융게 인스타그램


서울 반포동의 ‘테이블 포포’는 김성운 오너셰프의 고향인 충남 태안에 3만3,000㎡(약 1만평) 규모의 자체 농장을 갖고 있다. 감자, 양파, 부추, 마늘, 허브 등 각종 식자재를 직접 길러 요리하고, 지역에서 자연 채취한 전복, 성게, 굴 등 해산물을 주로 사용한다. 새우머리와 생선 뼈 등은 100% 다시 퇴비로 활용한다.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고, 자투리 채소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지속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서울 신사동의 고깃집 ‘크라운돼지’는 희귀품종이 돼 버린 제주 재래 흑돼지를 개량한 ‘난축맛돈’ 품종을 선보인다. 토종 돼지를 보존하면서도 삼겹살 이외에 다양한 부위를 활용할 수 있어 버려지는 부위도 줄일 수 있다. 배춧잎 등 버려지는 채소를 말려서 활용하는 곳도 있다. 서현민 ‘림프레션’ 오너셰프는 “배추는 속의 부드럽고 예쁜 부분만 쓰고 겉잎들은 낭비되기 쉬운데 이런 잎을 말려서 육수로 쓰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미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는 음식점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우선이다. 문정훈 교수는 “예컨대 사람들이 햄버거만 사 먹으면 밀 농사만 짓고, 소만 키우면 된다”라며 “하지만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을 잘 골라서 먹으려는 노력을 하면 다양성이 유지되고 지속가능한 미식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2021 미쉐린가이드 서울’은 19일 ▲로컬 및 제철 식재료의 활용 ▲자원보전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의 감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 등 지속가능한 미식을 실천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한 음식점에게 ‘그린 스타’를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그린 스타’ 음식점은 프랑스 50곳, 독일 19곳, 일본 15곳 등 전세계적으로 118곳에 이른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파리바게뜨, 배민 할인 프로모션

파리바게뜨가 오는 22일까지 배달전문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으로 제품 주문 시 최대 5천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픽업∙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뜨 전 제품을 최대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앱 내에 있는 '파리바게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제품 주문 시 적용하면 간편하게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포장주문' 시 적용되는 4천 원 쿠폰과 '배달주문' 시 적용되는 2천 원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5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 전개

에버랜드가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사진=에버랜드]


먼저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는 11월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된다.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아티스트 노준 작가가 함께 만든 '판다야 놀자' 포토존이 조성된다.

또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월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10명) 등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상품 7종으로 구성된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도 한정 판매된다.

◆이니스프리,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은 미국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선물'을 테마로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방향, 기초, 색조 등의 카테고리의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는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출시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특별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그린티 씨드 세럼 홀리데이 에디션 대용량' 또는 '한란 인리치드 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대용량'을 구매 시 이니스프리에서 특별히 준비한 연말 패딩 목도리를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천 가구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에 일괄 전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한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번개장터, '내폰시세' 서비스 론칭

번개장터가 국내 유일 중고폰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피엠과 손잡고 시세 조회부터 거래까지 앱 내에서 한 번에 가능한 '내폰시세'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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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엠은 600여 개 중고폰 유통 회사들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보유한 누적 거래데이터는 5천만 건 이상으로 매월 약 100만 건 이상의 중고폰 실거래 실적을 집계해 매입 시세를 예측하고 있어 이용자가 합리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가격 산정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유피엠의 정확한 시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 내 판매 신청하기를 통해 정산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어 중고폰의 검수 및 견적 확인도 간편하다. 편의점 택배를 통해 무료 발송이 가능하며 검수 전 기기 세척 및 데이터 초기화도 지원한다.

◆한샘, '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 오픈

한샘이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경기 남부상권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부상한 스타필드 안성 2층에 '한샘디자인파크'를 오픈했다.


[사진=한샘]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 안성은 약 850평 면적에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QR코드와 VR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즐거운 홈 인테리어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안성점에서는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며진 모델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인기 스타일인 '모던크림블랙(20평형)'과 '수퍼그레이(30평형)', '모던화이트3(40평형)' 등 3종을 실제 집처럼 꾸며 고객은 공사 후 모습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상담 받을 수 있다.

◆브랜드엑스, 소비자대상 제품혁신부문 수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2020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제품혁신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은 고객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브랜드엑스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다즈 서울 강남,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이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세라젬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 건강과 휴식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를 오는 2021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온전한 '휴식'에 주목했다. 객실에서 원하는 만큼 휴식을 취하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4' 또는 안마의자 '파우제'를 야외 발코니를 갖춘 '발코니 스위트' 전 객실에 비치했다.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또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방에 풀어줄 2인 스파 트리트먼트, 룸서비스를 포함한 식음 할인,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등 럭셔리 힐링 호캉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혜택을 함께 패키지로 꾸렸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본격 대게 철 앞두고 경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 대게 자원 회복 사업’ 주목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다. 사진은 동해안 대게 보호초 설치 모습. 경북도 제공


본격적인 대게 철을 앞두고 경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 대게 자원 회복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경북도는 총 144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동해 대게 자원 회복 사업이 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덕의 축산·강구, 울진의 죽변·후포 4개 해역에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도는 지난 6년 간 대게 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상해 제주대에 ‘대게 산란·서식장 경제성 분석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다.

최근 용역 분석 결과, 어업인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다. 또 응답자의 53%가 종전에 비해 40%이상 자원량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대게 산란장을 조성한 후 소득이 증가했다는 어업인도 74%나 됐고, 대게 산란장 조성이 어업 비용 절감으로 이어졌다는 응답도 74%에 달했다.

대게 어획량 변화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감소해 오던 경북 동해안의 대게 생산량이 2017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6년 최저인 1386톤을 기록한 이래 2017년 1626톤, 2018년 1768톤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1731톤을 기록했다.

대게는 경북 동해안 300여척 어선의 주요 소득원이다.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특산물 매장이 입점해 있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국민 기호 식품이다.

대게를 주제로 한 각종 개발 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김해성 경북도 대게어업인 연합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해 온 대게 보육초 투입은 대게의 산란과 서식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보육초가 남획의 원인이 되는 자망어업으로부터 자원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며 “보육초 투하 사업을 영덕과 울진뿐만 아니라 포항과 경주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게 자원 회복 사업이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예산 투입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검·언 유착' 의혹 강요미수 8차 공판
이철 부인 "무슨 일 일어날지 두려워"
'제보자X'는 5번째 불출석…다시소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7월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0.07.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관련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등 재판에 나온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의 부인이 당시 편지를 언급하며 "왜 남편한테 협박에 가까운 말을 하는지 몰랐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6일 이 전 기자와 백모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8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은 이 전 대표의 부인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검찰이 'VIK 운영에 관여했나'고 묻자 A씨는 "전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A씨는 이 전 기자가 남편 이 전 대표에게 이 사건 관련 첫 번째 편지를 보낸 것을 변호사를 통해 알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전 기자가 보낸 5차 편지는 직접 받았다고 증언했다. 해당 편지에는 '이 전 대표가 신라젠 관련 수사로 처벌받을 수 있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등의 비리 정보를 진술하지 않으면 중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검찰이 '편지를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고 질문하자 A씨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건지 두려웠다"고 대답했다.

A씨는 1차 편지도 읽어봤다면서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편이 그렇지 않아도 형을 많이 받았는데 75세에 나올지 모른다는 얘기를 하면 얼마나 절망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가족 재산도 먼지 하나 털털 털어 빼앗을 수 있다고 해서 기가 막혔다"며 "제가 사는 공간인데, 누가 저를 쫓아다니는 것 같았고, 마음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편지에 언급된 유 이사장과 신라젠 관련 수사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내용으로는 전혀 들은 적이 없는데, 왜 저런 얘기로 남편을 엮으려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검찰이 '이 전 기자가 어떤 목적으로 보냈다고 생각했나'고 묻자 A씨는 "왜 남편한테 협박에 가까운 말을 하는지 몰랐다"면서 "다년간 검찰을 취재해 검찰 고위 간부와도 접촉할 수 있다고 했다. 남편을 협박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남편은 지금 본인이 처해 있는 상황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제가 아는 남편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며 "이런 편지를 받으면서 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지, 걱정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 A씨는 VIK 자회사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월급 받은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었고, 잘못된 부분이라 생각해 월급을 반납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소환됐던 '제보자X' 지모씨는 법원의 구인장 발부에도 또다시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번이 5번째 불출석이다. 박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공판에 지씨를 재차 부르기로 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 2~3월 후배 백모 채널A 기자와 공모해 수감 중인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비위를 털어놓으라고 강요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전 기자가 '검찰이 앞으로 피해자 본인과 가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추가 수사를 진행해 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편지 등을 통해 이 전 대표를 협박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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