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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1-18 12:52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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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일본 도치기현 아시카가시의 주택가 거리, 자동판매기가 한 대 서 있는데, 상품이 익숙한 음료수가 아닙니다.

다름 아닌 요리용 소스, 굴 소스, 볶음면 소스 등 종류도 11가지로 다양한데 병당 우리 돈 3천 원에서 5천 원 사이에 팔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여름철 대형 이벤트들이 줄줄이 취소되자 거래처를 잃어버린 이 지역 소스 제조회사가 고육지책으로 자동판매기를 도입한 것입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슈퍼마켓을 피하던 소비자들 사이에 SNS를 통해 입소문이 돌면서 한 달에 4백 병 가까이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과 등에 많이 사용되는 딸기 소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가누마/업체 대표 : 평범한 자동판매기는 재미가 없습니다. 조금 색다른 디자인으로 SNS에서 화제를 끄는 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오카야마에는 허브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바질이나 민트 등 20종을 한 봉지에 3천 원에서 1만 원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진 최근에는 찻잎 판매가 늘었습니다.

군마현 오타시에는 아예 시청이 청사에 자판기를 설치해 지역 빵집들이 만든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구매자 : 일부러 가게에 가면 혼잡하고 줄도 서야 하죠.]

이렇게 일본 각지에서 독특한 상품을 파는 자동판매기가 인기를 끌면서, 자판기 제조회사는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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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제조사 담당자 : 작년에는 한 달에 한 두건 정도였는데, 몇 배로 늘었습니다. 외식업계·의류업계 등 폭넓게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판매기 왕국이라는 일본, 코로나 시대에 '비접촉'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유행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유성재 기자(venia@sbs.co.kr)

[OSEN=박준형 기자]이연희가 질문을 듣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최나영, 장우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19년 동안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이연희는 지난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희는 청순하고 청초한 미모와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다.

고아라 등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라인을 대표한 이연희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해신’, ‘부활’, ‘어느 멋진 날’,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화정’, ‘다시 만난 세계’, ‘더 패키지’, ‘더 게임:0시를 향해’ 등에 출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방 활약 뿐만 아니라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M’, ‘내 사랑’, ‘순정만화’, ‘마이웨이’, ‘결혼전야’, ‘조선 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블링블링’, ‘새해전야’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돋보였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이연희는 2008년 제31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200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남녀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을 쓸어 담았다. 2012년에는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 특별상 패셔니스타상을 받으며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

19년 동안 꾸준한 연기로 사랑을 받은 이연희는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열었다.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연희는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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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처럼 결혼 후에도 이연희의 연기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이연희는 지난 8월 공개된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만신’에서 로선호 역을 맡았고, 캐릭터의 반항적인 태도를 살려낸 거침없는 오토바이 운전, 데뷔 후 첫 탈색, 짙은 아이라인과 주근깨 분장, 분노와 오열 연기 등을 안정적으로 해내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자랑했다.

‘만신’을 통해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이연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데뷔 이후 함께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에 둥지를 마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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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연희는 이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연희는 현빈, 이재욱 등 배우들이 소속된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OSEN에 “이연희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직전으로 알고 있다. 몇몇 회사와 미팅을 가졌는데, VAST엔터테인먼트로 가닥을 잡고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이연희가 새 둥지를 틀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 김윤지, 스테파니 리, 신도현, 이재욱, 김지인, 박이현 등이 소속됐다. 특히 이연희는 현빈과 2006년 개봉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서 1466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2020.11.18

mjkang@yna.co.kr

18일 네이버 주요뉴스 내 금태섭 전 의원의 서울시장 고심 관련 기사에서 드러난 친문진영의 반응.[사진 출처 = 네이버 뉴스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민의힘 주최 강연에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친문 진영에서는 금 전 의원을 견제하는 다양한 발언이 나오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하면서 "서울시장의 의미와 감당할 역할의 의미를 깊이 고민해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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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전 의원은 이어 "부동산 문제를 비롯해 국민이 고통을 겪는 여러 난맥상은 행정력 부족이나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합리적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여러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는 금 전 의원의 발언은 같은날 주요포털 정치면 주요뉴스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하지만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포털 내 '금 전 의원 서울시장 고심'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면, 금 전 의원을 향해 "남자 이언주냐(cho**)" "민주당에서 바른소리 좀 했다고 서울시장 감이 되냐(dyk**)" "그동안 민주당을 욕한 것은 명분쌓기구만(lsc**)" "목적하는 바가 있는 배신자(gon**)" 등 친문 지지층의 볼멘소리가 나왔다.

금 전 의원의 페이스북에도 "본인은 상식이나 책임감이 있는 정치를 했나?(이**)" "철새의 말로는 개죽음뿐(권**)" 등 친문 지지층의 반발이 포착됐다.

친문 진영의 금 전 의원 비판 중 언급된 '이언주 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때 민주통합당(현 민주당)으로 정계를 입문했으나 국민의당·바른미래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 남구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인물이다.

[우승준 기자 dn1114@mkinternet.com]
▲ 카타르에 실점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원두재 ⓒ대한축구협회
▲ 카타르에 실점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원두재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공격 다양성 확보는 분명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핵심 자원이 빠지면 상당한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두 경기였다.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치른 멕시코(2-3 패), 카타르(2-1 승)와 두 번의 평가전을 1승1패로 끝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전 이후 원정 평가전은 1년 만이었다. 유럽파를 포함한 해외파와 국내파가 섞여 치른 경기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이재성(28, 홀슈타인 킬) 조합이나 황희찬(24, 라이프치히), 남태희(29, 알 사드) 등 공격진은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이강인(19, 발렌시아CF)도 적은 시간이지만, 탈압박의 진수와 패싱력을 과시했다.

반면, 수비는 여전히 물음표였다. 지난해 12월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실전이었지만, 흔들림의 세기가 '강'에 가까웠다.

물론 유럽 원정 시작 전부터 대표팀 구성은 쉽지 않았다. 주전 중앙 수비수였던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김영권(30, 감바 오사카), 박지수(26,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구단의 차출 거부로 빠졌다.

왼쪽 측면 수비수 홍철(30, 울산 현대)은 부상, 김진수(28, 알 나스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합류 전 제외, 이주용(28, 전북 현대)가 나섰다. 오른쪽 측면도 이용(34, 전북 현대)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김문환(25, 부산 아이파크)도 멕시코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으로 숙소에서 격리, 김태환(31, 울산 현대)이 에너지를 태웠고 윤종규(22, FC서울)가 좌우를 오갔다.

정상적으로 조직되지 않았던 수비는 변형을 낳았다. 벤투 감독은 멕시코전에서 플렛3 수비진을 가동했다. 권경원(28, 상주 상무)-정우영(31, 알 사드)-원두재(23, 울산 현대)로 이르빙 로사노(25, 나폴리)-라울 히메네스(29, 울버햄턴)-헤수스 코로나(27, FC포르투)를 상대했다.

▲ 카타르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윤종규(오른쪽) ⓒ대한축구협회

▲ 카타르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윤종규(오른쪽) ⓒ대한축구협회
카타르전에서는 플렛4로 돌아와 권경원-원두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하고 정우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했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위한 벤투 감독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전반 초반부터 압박에 고전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개하는 빌드업에 너무 집중하다 볼을 차단당하는 실수를 계속 반복했다. 간수하기 무섭게 뺏기거나 의미 없는 백패스가 계속 나왔다.

의아했던 것은 정우영이나 권경원이 전문 중앙 수비수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자원이라는 점이다. 멀티플레이어 능력이 있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활용을 위해 선발했던 전문 중앙수비수 정승현(26, 울산 현대)이나 정태욱(23, 대구FC)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의문이다.

오히려 원두재에게 두 경기 선발 기회를 줬지만, 그가 소속팀이나 올림픽 대표팀에서 장점을 보였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수비수로 배치해 어려움을 안겼다. 187cm의 장신인 원두재는 세트피스 수비나 공중볼 경합에서 자주 상대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도 여럿 있었다. 원두재를 대표팀에서 은퇴한 기성용(31, FC서울)의 20대 초반처럼 대범하게 활용하려 했다면 주목하기에 충분하지만, 몸에 맞는 옷을 입었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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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2연전을 마친 대표팀은 내년 3월 재개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맞춰 소집된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벤투 감독이 구상했던 수비는 그림 그대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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