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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0-11-18 12:5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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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OSEN=이균재 기자] 리버풀이 전례 없는 줄부상 악몽에 떨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지긋지긋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서 데려온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와 간판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해 다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곤욕을 치렀다.

일부 선수들이 돌아오자 설상가상 주축 자원들이 하나둘씩 이탈했다. 넘버원 수문장 알리송 베커와 수비핵 버질 반 다이크가 쓰러졌다.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와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부상으로 신음했다.

FIFA 바이러스도 피해가지 못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과 센터백 조 고메스 그리고 스코틀랜드 출신 레프트백 앤드류 로버트슨도 부상 덫에 걸렸다.

리버풀의 주전 선수 11명 가운데 4명만 남은 상황이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인 90min도 이 점을 주목했다. 오는 23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전을 앞둔 리버풀이 가용할 수 있는 주전 선수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알리송 등 4명뿐이다.

리버풀은 현재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포함해 1군 선수단의 부상자-코로나 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지난 시즌 29년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한 리버풀이 뜻하지 않은 부상 악재에 흔들리고 있다./dolyng@osen.co.kr
특정연습생 투표조작 및 접대받은 혐의

1심, PD 징역 2년…CP엔 징역 1년8개월

2심 "피해연습생, 평생 트라우마로 살것"

피해연습생 공개…문자투표 100원 배상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생방송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11.05.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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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성구 고가혜 기자 = 케이블 음악 채널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J ENM 소속 제작진 PD와 CP(책임프로듀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CJ ENM 소속 PD 안모씨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699만여원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CP 김모씨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1년8개월을, 보조 PD 이모씨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이들에게 접대 등을 한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1심 벌금형보다 올려 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씨 등이 이 사건 프로그램 이틀 전에 이미 최종선발 멤버를 정해놓은 상태임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문자 투표를 해 시청자를 속인 것이 인정되고, 문자 투표 수익금을 CJ ENM에 귀속시키려 한 것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한번 이상 중복 투표를 한 경우 초과분은 사기죄에 성립하지 않는다는 안씨 등의 주장은 타당하다"며 "안씨 등의 기망행위와 중복투표로 발생한 문자 투표 수익금 사이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순위조작으로 탈락한 피해 연습생들은 평생 트라우마로 살 수밖에 없었고, 국민 프로듀스로 자부심을 갖던 시청자들은 극도의 배신감을 갖게 됐다"며 "김씨와 안씨는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1심 형량을 유지했다.

또 이날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피고인들의 순위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들"이라며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 시즌 3 이가은 등 피해 연습생 12명의 명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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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순위조작으로 탈락시킨 피해 연습생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피해보상도 가능하다"면서도 "고민 끝에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은 공개하지 않는 차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이고, 순위조작을 빌미로 연예기획사에 예속되는 등 이들도 피해자로 볼 측면이 있다"며 "이들이 공개되면 피고인들을 대신해 희생양이 될 위험이 크다. 이 재판은 최선을 다해 젊음을 불태운 연습생들을 단죄하는 재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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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듀스' 시리즈. 2020.07.22 (사진 = 엠넷 캡처) photo@newsis.com


아울러 재판부는 해당 프로그램에 유료 문자투표를 한 피해자가 안씨 등 제작진 3명에게 문자투표 피해액 100원을 배상신청한 것 역시 인용했다.

재판부는 "배상신청액보다 사건 진행을 위해 들어간 비용이 훨씬 크긴 하다"면서도 "이 100원이 피고인들이 시청자를 속인 기망행위로 인한 것임이 명백하고, 시청자를 속인 사기범행에 해당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씨 등 프로듀스 제작진은 특정 기획사의 연습생이 최종 데뷔 그룹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투표수를 조작했다는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이 이미 데뷔 멤버를 선정하고 순위까지 정해놨음에도 '생방송 중 진행되는 100원의 유료 문자 투표 점수로 시청자들이 직접 원하는 연습생을 아이돌 멤버로 선정·데뷔시킬 수 있다'고 유도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있다.

기획사 임직원들은 이 과정에서 자사 연습생이 방송 및 분량 편집에서 유리하게 하는 등 많은 득표를 할 수 있도록 안씨에게 접대 등을 한 배임증재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에 안씨에게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시기에 기획사 임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술 접대를 받은 배임수재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여러 연예기획사 소속 연습생 및 아이돌 지망생 가운데 시청자들이 온라인 또는 문자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 멤버를 정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다.

앞서 1심은 안씨에 대해 "이 사건 순위조작 범행에 메인 PD로 적극 가담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699만여원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김씨에게는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기업들의 달러 결제 수요, 달러 약세에 따른 매입 수요가 겹치며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한 달 전보다 78억7,000만 달러 늘어난 933억2,000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직전 최대치인 8월 말의 885억4,000만 달러를 웃도는 겁니다.

기업예금이 한 달 새 72억 달러 늘어난 747억3,000만 달러, 개인예금이 6억7,000만 달러 증가한 185억9,000만 달러였습니다.

달러화 예금이 803억2,000만 달러로 68억5,000만 달러 증가한 것을 비롯해 유로화와 엔화, 위안화 예금 모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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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에 피해 일가족에 전하는 사과글 올려
광주 북부경찰서, 트럭 운전기사 구속영장 신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개월 만에 같은 곳에서 반복된 ‘어린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피해자 일가족에게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17일 오전 8시 4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8.5t 트럭이 보행자 가족 4명을 들이받아 유모차에 타고 있던 만 2살된 어린이가 숨지고, 횡단보도에 서 있던 그의 언니와 어머니가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이킬 수 없는 참혹한 사고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7일 오전 8시 4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2살 아이, 중상을 입은 어머니와 4살 아이에게 전하는 글이다.

사고 당시 어머니는 세 명의 아이와 어린이집 등굣길에 나섰는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도로를 운행하던 차량들로 횡단보도 중간 지점에 갇혀 있었다. 그 사이 정차해 있던 8.5t 화물차가 출발하면서 일가족을 들이받아 참변이 일어났다.

18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자신의 SNS에 올린 '스쿨존 교통사고' 피해 일가족에 대한 사과글.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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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하루아침에 한 가족의 행복이 산산조각났다”며 “하루가 지나도 죄송함과 미안함, 분노와 안타까움을 삭힐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6개월 전에도 큰 사고가 있었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한 사과도 전했다.

일가족이 사고를 당한 도로는 아파트 단지 입구를 지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학로다.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초등학생 A(7)군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A군은 지난 17일 교통사고가 일어날 때도 등굣길에 나섰다가 사고 현장을 우연히 목격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조차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부끄럽고 슬픈 현실에 너무나 죄송하고 큰 책임을 느낀다”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3명 사상자가 나온 일가족 교통사고를 수사 중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트럭 운전사 B씨를 일명 민식이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치사상)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가족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광주광역시=진창일 기자 jin.changil@joongang.co.kr
정부는 사업화 촉진·기술 고도화 지원…"투자 효과 극대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오는 2023년까지 약 1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진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30% 증액하는 등 '지원자' 역할을 하며 투자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

정부는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 3대 분야(의약품·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의 주요 36개사와 벤처캐피탈 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은 2023년까지 총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분야별 투자계획 규모를 보면 의약품이 8조4천억원으로 가장 많고 벤처투자(1조4천억원), 의료기기(5천억원), 헬스케어(1천800억원) 순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의약품 23.9%, 의료기기 10.0%, 벤처투자 9.2%, 헬스케어 41.7%로 전망됐다.

이들 기업이 투자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경우 2023년까지 생산이 연평균 약 20% 늘고 약 9천30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은 2017년 72억3천만달러에서 2018년 82억8천만달러, 2019년 89억1천만달러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과 신약 기술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기준 107억7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연간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같은 성장세로 보건산업 분야 취업자 수는 작년 4분기 92만명에서 올해 3분기 94만1천명으로 늘었고, 약 3만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바이오 벤처투자 역시 2017년 3천788억원에서 지난해 1조1천3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바이오헬스 치료제
[셀트리온 제공·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는 개별 기업의 투자가 성공해 다른 투자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도록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분야별 맞춤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의약품은 업계의 가장 큰 요구였던 인력양성에 힘을 쏟는다.

올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바이오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해 2024년부터 개발·공정 인력을 연 2천명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R&D에서 인·허가, 생산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단계별로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원부자재와 소형 장비 국산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고 AI, 3D 조직칩 등을 이용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기업의 개발 리스크를 완화할 방침이다.

의료기기는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병원과 기업의 공동 R&D 발굴·개발을 지원한다.

K-방역 패키지(방역서비스-기기), 병원차(자동차-바이오헬스)와 같은 패키지형 수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만명의 유전체·임상정보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명처리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데이터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위해 도입한 전자의무기록(EMR) 인증제를 확산하는 등 바이오헬스 데이터 표준화에도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송도(바이오의약품), 원주(의료기기·헬스케어), 오송·대구(바이오헬스 첨단 인프라) 등 주요 클러스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생산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용생산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바이오 사업화 전문가 그룹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바이오카라반'을 추진하는 등 지역 클러스터의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연구장비와 사무공간을 공유하는 오픈랩'과 클러스터별 부족 자원을 상호보완하는 '버츄얼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이 밖에 바이오 기술의 융합과 사회시스템 적용을 확대하고 공통핵심기술 확보 및 활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R&D 고도화 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

내년도 바이오헬스 분야 R&D 예산은 올해보다 30% 증가한 1조7천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범부처 협력연구에 올해(2천900억원)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6천4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날 전략 발표와 함께 바이오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정현프랜트·위아텍), 연세대 등과 '세계 최고 수준 바이오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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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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