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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1-01-11 15:0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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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곳곳서 동파·정전·교통사고 잇따라

11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양식장에서 한파로 인해 1만여마리의 숭어가 동사, 어민이 숭어를 건져내고 있다. 2020.1.1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지난 6일부터 닷새간 몰아친 '북극한파'에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를 비롯해 동파, 정전 등의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파워사다리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전남에서 241건(수도관 20건, 계량기 221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다.

순천에서는 55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돼 가장 피해가 많았고 이어 고흥 30건, 신안 24건, 보성과 영광 각각 18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곡성 15건, 완도 14건, 무안 10건, 여수·담양·화순·해남·영암 6건, 광양 5건, 장흥 4건, 나주·진도 3건, 장성 2건, 목포 1건 등으로 전남 곳곳에서 계량기가 동파했다.

지난 9일 신안 가거도에서는 상수도관이 얼어붙으면서 주민 340세대(475명) 중 30세대의 식수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튿날 오전 식수 100박스를 공급하고 이날까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파가 지속되자 얼어붙은 농작물과 수산물 피해도 속출했다.

전남 구례에서는 감자 10㏊(24농가 128동)가 한파 피해를 입었고 나주에서는 딸기 0.2㏊(1농가 2동), 고추 0.2㏊(2농가 2동)의 피해가 났다.

무안군 한 양식장에서는 숭어가 동사했다. 닷새째 지속된 한파로 양식장 2.9㏊가 얼어붙어 숭어 1만여마리가 모두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광주에서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지난 7일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지난 7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일대 도로에서 출근길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2021.1.7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이날 오전 7시3분쯤 동구 장동교차로와 궁동 중앙초등학교 사거리 사이에서는 승용차 1대의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2차로에서 사고를 냈다.

같은날 오전 8시49분쯤 서구 상무주공 앞 사거리 4차로에서도 승용차간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전남에서도 빙판길 사고가 다수 발생했다. 전남 역시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전 7시13분쯤 전남 광양에서 여수 방면 이순신대교 끝지점에서 트레일러 관련 사고가 나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고, 오전 8시10분 전남 순천 아랫장사거리 교차로 내에서도 승용차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대형 화물차나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는 사고도 속출했다. 7일 오전 7시43분쯤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금산사나들목 3㎞ 못간 지점에서 한 대형 화물차가 미끄러졌고 오전 8시28분에는 순천방향 옥과나들목 출구 2차로와 갓길에서 트레일러가 단독 사고를 내며 교통정체가 이어졌다.

정전사고도 속출해 난방을 하지 못한 주민들이 추위에 떨기도 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8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전력수급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력 공급 예비율 12.5%로 정상 수치를 보이고 있다. 2021.1.8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지난 7일 오후 9시17분쯤 광산구 장덕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장덕동 A아파트 구내 변합기에서 문제가 발생, 주변 선로에 영향을 미치면서 인근 아파트와 상가에도 전기공급이 차단됐다.

전기공급이 중단되면서 A아파트 509세대의 보일러 가동이 멈췄고, 전기온열기 등도 사용하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추위에 떨어야 했다.

전기공급이 끊기자 오후 9시28분쯤에는 인근 아파트의 승강기가 멈춰 주민 1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2분 만인 오후 9시40분쯤 구조되기도 했다.

같은날 오후 11시에는 전남 해남에서 102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144명이 난방이 되지 않는 혹한을 견디기도 했다. 정전은 2시간40분 뒤 원상복구됐다.

한편 이번 대설·한파로 전국적으로 한랭질환자 8명이 발생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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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학대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인증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올라온 학대 사진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를 전시·공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른바 ‘동물판 N번방’이라 불리는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오픈채팅방에서 동물을 학대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은 게시 4일만에 20만명의 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길고양이 학대를 콘텐츠로 삼는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져 공분을 산 바 있다. 각종 SNS를 통해 동물 학대 행위가 퍼지고 있지만, 사전 적발이 어려운 만큼 사후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7일 한 청원인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먹는 단체 오픈카톡방을 수사하고 처벌해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해당 청원과 동물권 단체들에 따르면, 익명으로 운영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고어전문방’에서는 동물을 학대하는 법이나 신체 부위를 자르는 방법, 관련 경험담 등이 공유됐다.하나파워볼

학대자들은 동물의 사체 일부를 담은 사진을 올리거나, 살해한 뒤 자랑하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청원인은 “그곳에는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싫다는 이유로 활로 쏴 죽이고 두개골을 부수고 집에 가져와 전시해 사진 찍어 자랑하고 그것이 즐겁다며 카톡에서 낄낄대는 악마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카톡방에 공유된 동영상 중 하나는 통 덫에 걸린 검은 고양이에게 휘발유를 부어 불로 태워 죽이며 킬킬대며 우스워 죽겠다는 역겨운 목소리가 나왔다”고 호소했다.

11일 오후 1시 무렵 해당 청원은 참가자 19만2500명을 돌파, 2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만명이 넘을 경우 청와대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


동물학대를 일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공유된 사진 [카카오톡 캡처]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8일 해당 채팅방에 참여한 사람들을 동물보호법·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에서 사라진 상태다. 그러나 동물권 단체들에 따르면, 학대자들은 새로운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거나 수사가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채팅방을 옮기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의 동물 학대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길고양이를 포획틀에 가두고 학대하는 영상을 수차례 게재해 논란이 됐다. 지난 2019년에는 한 게임 유튜버가 생방송 중 자신이 키우는 개를 패대기쳐 신고를 당했지만, “내 개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을 보여 공분을 샀다. 이외에도 온라인 상에서의 동물학대 사건은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고양이 학대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어난 유튜브 채널 [유튜브 캡처]


특히, 유튜브에선 동물 관련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큰 인기다. 귀여운 동물을 앞세워 많은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중 상당수에는 학대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동물권단체 카라가 유튜브 내 동물 키워드 영상 중 인기 많은 상위군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의 약 20%에 동물을 학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카톡방 사건 또한 동물보호법상 처벌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익명성, 일회성 등을 이유로 사전 방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학대 콘텐츠가 공유된 후에야 신고 등을 통해 제재를 받게 된다. 이런 허점을 노려 동물 학대 공유방 또는 전문 채널을 만들고 신고가 들어오면 삭제한 뒤 잠시 몸을 사렸다 다시 새로 만드는 ‘떴다방’ 식의 사례도 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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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대마초 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여러 금단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통증 완화를 위해 의료용 대마초를 복용하는 환자 절반 이상이 여러 금단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의과대학 연구팀은 미시간주 거주자 527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중단했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증상을 경험하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연구 초반에 의료용 대마초를 복용했던 환자들에게 상당 시간 복용을 중단시키고 수면장애, 메스꺼움, 공격성 같은 15가지 금단 증상을 경험했는지 물었다. 그 결과, 금단 증상을 겪는 정도가 환자의 25%는 중증, 34%는 중등도, 41%는 무증상·경증으로 나타났다. 또한 1~2년 후 환자들을 다시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13%는 1년 후에, 8%는 2년 후에 금단 증상에 시달렸다. 대부분 환자들은 의료용 대마초를 더 오랫동안 자주 사용하는 경향도 있었다. 조사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짜증과 불안감, 수면 문제를 호소했고 금단 증상이 중등도인 그룹은 우울감과 식욕감퇴 등의 금단 증상을 겪었으며 금단 증상이 중증이었던 그룹은 땀을 제외한 모든 금단 증상을 경험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미시간대학 라라 코플린 박사는 “이번 연구로 의료용 대마초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금단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의료용 대마초를 사용하기로 한 사람들은 약물의 양, 빈도, 투여 방법과 종류 등을 주치의와 논의해야 하며 금단 증상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의학저널 ‘Addiction’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hn@chosun.com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h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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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임 이후 탈세 등 수사 본격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의 리턴 매치에 나서려던 꿈이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일인 1월 20일에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으로 궁지에 몰려 있다. 미 의회는 수정 헌법 25조를 동원한 대통령 권한 박탈 또는 두 번째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또 의회 난입 사건을 사주한 혐의로 연방 검찰의 수사를 받을 수 있다. 연방 검찰은 그가 퇴임한 이후에 탈세 등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 조기 출마를 포기한 직접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의 납세 자료 공개 부담 때문이었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그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 자신의 납세 자료 등을 새로 공개해야 한다. 이 자료가 공개되면 새로운 소송전에 휘말려 들고, 민·형사상의 수사에 직면할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우려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하게 대선 불복 투쟁을 하는 바람에 지난 5일 실시된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후보 2명이 낙선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미 의회의 대선 선거인단 투표 인준 직전에 백악관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의회로 행진하라고 선동했다. 그의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짓밟는 바람에 그는 조기 사임 또한 탄핵 압박을 받고 있고, 여당인 공화당의 일부 의원들까지 이에 동조하고 있다. CNN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수정 헌법 25조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에게 퇴임을 권유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불출마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을 것이나 실제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의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을 바꿔 다시 출마하려고 하면 적극적으로 만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3일 대선이 끝난 뒤 약 6주일 동안의 대선 불복 투쟁으로 지난 4년간의 정치적인 성과를 한꺼번에 잃었다고 공화당 전략가들이 지적했다.

그러나 워싱턴 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재출마 계획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그의 정치 담당 선임 고문인 제이슨 밀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자신의 정치행동위원회(PAC) 계정에서 수천만 달러를 꺼내 2022년 중간 선거전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공화당 후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밀러 고문이 WP에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워싱턴=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예정일인 오는 20일까지 자신의 공약 실천과 업적을 적극적으로 선전할 계획이다. 그는 12일 텍사스주의 알라모를 방문해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강조하고, 국경 장벽 설치 현장을 시찰한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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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의 정리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청취자들에게 "너무나 반갑다. 목소리로 찾아뵈니까 더 반가운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어쩌다 보니 예능을 하게 됐다. 제가 관심 있는 분야라 배우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신박한 정리'는 본인이 기획한 거냐"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제가 말씀을 드렸다. 저한테는 이런 게 재밌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을 드렸다"고 답하며 "저는 정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열심히 한다. 나머지 네 사람은 정리하는 편이 아니다. 어지름의 속도를 제가 못 쫓아가겠다. 어질러 있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했다.파워볼

이어 신애라는 "인표 씨도 더러웠는데 많이 좋아졌다. 전에는 치약을 쓰면 뚜껑을 열어놓고, 라면을 끓일 때면 스프를 흘리고 다녔다. 요즘은 진짜 깨끗해졌다"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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