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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1-01-12 10:2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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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통일소 후손들이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현대서산농장에서 자라는 이 한우들은 지난 1998년 6월15일 이 농장에서 북한으로 간 통일소 501마리의 후손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당시 통일소 환송식을 겸한 고사에서 “소들아 너희들을 이제 북녘동포에게 보내니 부디 건강하게 살며 열심히 일하거라. 그래서 통일의 씨앗이 되거라”라고 기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서산시 제공
"재난 및 사고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

사진=연합뉴스

12일부터 경찰·소방·구급·혈액공급용 긴급자동차는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해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

경찰청과 소방청은 이날 긴급자동차에 대한 통행 특례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이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재난 및 사고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구급·경찰·혈액공급용 긴급 자동차에 한해 9개 사항을 특례로 정해 위반해도 처벌하지 않도록 했다. 9개 특례는 △신호위반 금지 △ 중앙선 침범 금지 △ 후진·횡단·유턴 금지 △ 안전거리 확보 의무 △ 앞지르기 방법 준수 의무 △ 주·정차 금지 △ 주차금지 △ 보도통행 금지 △ 고장 등 상황 발생 시 조치 의무 등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긴급활동의 시급성과 불가피성 등 정상을 참작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긴급자동차 운전자는 공무수행 중 불가피한 경우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이 허용돼 왔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속도제한, 앞지르기 금지, 끼어들기 금지 등 3가지만 면책 특례가 인정되고 나머지 사안은 일반 자동차 동일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적용됐다. 지난해 3월 25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것도 긴급자동차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긴급 상황이어도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자동차 운전자가 처벌을 받아야 했다”며 “현직 경찰관이나 소방관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했다.

경찰청과 소방청은 이번 개정 도로교통법으로 현장 근무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野 과방위원들 "삼중수소 외부 유출된 적 없어"
"원전수사에 물타기 하려는 저급한 술수 멈춰야"
월성원전

월성원전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월성원전 내 지하수 배수로의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논란에 대해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여러 여당 정치인들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시즌2가 시작됐다. 과학적 사실이 아닌 일부의 주장을 침소봉대하여 국가와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민주당은)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듯 월성 1호기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기준의 18배가 검출됐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원전 외부로 유출된 적이 없다. 오히려 해당 침출수는 제대로 관리되어 있다는 것을 원안위와 한수원측에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성1호기 사용 후 핵연료 저장조 차수막(침출수의 유출을 막는 장치) 손상은 2019년 5월 손상 발견 당시 원안위에 보고·조사가 이뤄졌고,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내부 에폭시 손상이 있었을지라도 이는 방사선 누설과 관련이 없다. 사용 후 핵연료 저장조 바깥쪽에서 거꾸로 지하수가 유입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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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준치 18배 초과라는 것도 가짜뉴스"라며 "검출된 삼중수소는 원전 시설 내 특정 지점에서 일시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고 회수돼 액체폐기물 처리기준에 따라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에게 엄중히 촉구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한편 보고 시작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폐해와 월성원전 조기폐쇄의 부당성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나나 6개 혹은 멸치 1g (섭취한) 수준의 삼중수소를 괴담으로 유포해 원전수사에 물타기 하려는 저급한 술수를 멈춰야 한다"며 "가뜩이나 살기 팍팍한 국민들의 혼란을 부추기지 말고, 국민 앞에 원전 국정농단을 즉시 사과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과방위 야당 측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삼중수소 기준이 용기 안에 그대로 있는 것이고 수준도 멸치 한 개 수준에 불과한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세밀히 조사, 분석해서 필요하다면 검찰 고발 등 관계기관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인용한 수치는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인용한 것으로 정 교수는 "월성 주변 지역 주민의 삼중수소로 인한 1년간 피폭량(0.3~0.6 마이크로 시버트)은 바나나 3~6개, 멸치 1g 내외"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박성중 간사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영상 국정감사에서 증인 채택문제로 여당 의원들과 논쟁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박성중 간사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영상 국정감사에서 증인 채택문제로 여당 의원들과 논쟁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3. photo@newsis.com
이번에 논란이 된 삼중수소는 2019년 4월 월성3호기 터빈 건물 하부 지하 배수로의 고인 물에서 리터당 71만3000㏃(베크렐)이 검출된 점, 원전 부지경계에 설치된 지하 관측정에서 고농도 삼중수소가 검출된 점 등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당시 고인 물을 액체방사성폐기물처리계통으로 전량 회수했으며, 이후 유입되는 물의 삼중수소 농도는 약 1만㏃(베크렐) 정도로 미미했다고 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배출관리기준은 리터당 4만㏃(베크렐)이다.

한수원은 고인 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높았던 원인에 대해 자체실험을 수행했고, 그 결과는 외부 전문자문기관을 통해 검증받을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월성원전 주변(봉길) 지역의 지하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약 8~9㏃(베크렐)로 조사됐다.

한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월성원전부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데 대해 "이번 조사로 시설 노후화에 다른 월성원전 폐쇄는 불가피했음이 다시 확인됐다"라며 "일부에선 조기 폐쇄를 정쟁화하며 불량 원전의 가동을 주장했는데 참으로 무책임한 정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1년 넘게 감사해놓고 사상 초유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확인하지 못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의혹은 7년 전부터 제기됐다. 왜 그동안 규명되지 못했는지, 은폐가 있었는지, 원전마피아와의 결탁이 있었는지 등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원희룡 "북한의 무시와 조롱 자초"
권영세 "화성에서 온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1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협력 재추진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보수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평화'가 곧 '상생'"이라며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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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신년사의 남북관계는 알맹이가 전혀 없다"며 "임기 마지막 해를 남겨놓고 이룬 성과도 없고 추진할 수단도 없어 할 말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희룡 지사는 "대통령은 핵무기 없는 평화를 이야기했지만,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핵을 36번이나 못 박았다. 북한이 비본질적이라며 먼저 거부한 방역협력을 다시 강조한 것은 북한의 무시와 조롱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대북정책의 실패는 북한과의 대화에만 집착하는 대화지상주의 때문이다.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데도 안일한 자세로 같은 말만 반복하는 무능한 대북정책을 더 이상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여당 일부에서 제기하는 김정은 연내 답방 거론도 생뚱맞다"며 "북한이 변화된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핵능력만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김정은 답방을 희망하는 여권의 모습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의심스럽게 만든다. 정상회담을 통해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겠다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화성에서 온 대통령"이라며 "대통령의 신년사를 들으며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권영세 의원은 "외교문제와 관련, 우리 운명을 좌우할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거의 언급조차 안 하고 엉뚱한 얘기들로 채웠다"며 "북한 김정은은 연초부터 우리를 겨냥한 전술핵무기 개발을 지시했는데 우리 대통령의 오늘 신년사는 이에 대한 비판은커녕 일언반구 언급도 없이, 여전히 대답 없는 장황한 대북 구애로만 채워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의 노력에 의한 성과에 대해서는 마치 정부가 대단한 기여라도 한 듯 자랑스레 얘기하고 있다. 기업가들은 정부가 올해는 더 이상 방해나 놓지 말았으면 하고 있을 것"이라며 "그저 자화자찬과 '착하게 살자'류의 다짐밖에 없는 신년사였다"고 혹평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집권 5년차, 그동안 북한에 쏟아 부은 정성이 바로 북한의 핵무장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왔다"며 "그런데도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해 남북이 손잡고 함께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메아리 없는 독백"이라고 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핵무기를 강화하겠다는 북한의 발표는 아예 기억에서 삭제한 듯 사탕 발린 발언들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니 이제는 통탄스럽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국민혈세 180억 원이 투입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었고, 우리 국민이 총살되고 불태워졌으며 우리 국민과 전 세계를 상대로 핵위협을 더욱 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북한이다. 이 정권의 북한 바라기는 도를 넘었고 우리 국민의 안위는 돌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2020시즌 9위로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물론 혼란기 속에서도 소득이 있었다. 바로 ‘쌕쌕이’ 최지훈(24)을 발굴했다.

2020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2차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30순위로 SK에 지명된 최지훈은 입단 첫해부터 외야 붙박이가 됐다.

시즌 초반 부상당한 한동민(32)을 대신해 1군에 오른 최지훈은 6월까지 3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여름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SK와이번스 최지훈은 2021시즌 더욱 나아진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 비룡군단의 발로서 밥상을 차리는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사진=김영구 기자
최근 MK스포츠와 전화가 닿은 최지훈은 “한 시즌 144경기를 치른다는 게 힘들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너무 힘들었다”며 “여름에 잘 안 될 때 밥도 안 먹다시피 해서 살이 쭉 빠졌다. 원래 82kg 정도 나갔는데, 시즌 끝나고 72kg까지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식을 안하려고 했지만, 초반 주변에서 ‘신인왕 페이스다’라는 말에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거기에 유독 더웠던 여름 날씨까지, 결국 내가 못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0시즌 최지훈의 성적은 타율 0.258 120안타 27타점 18도루다. 여름 에버리지를 까먹긴 했지만, 입단 첫해 신인으로서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SK의 고민이었던 테이블 세터진의 한 축으로 떠올랐다. 120안타는 구단 신인 최다안타 기록이다. 시즌 중반부터는 리드오프로 경기에 나서며 밥상을 차리는 역할에 주력했다.

2020시즌 ‘비룡의 발’이었다는 말에 최지훈은 “야구를 하기 전 달리기 대회 대표를 하긴 했지만, 스스로 ‘빠르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그냥 열심히 하니까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껄껄 웃었다.

물론 의미가 있는 활약이었다. 특히 최근 대졸 신인들이 귀한 상황에서 최지훈이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지훈은 “내가 열심히 해서 대학 선수들한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자신감을 더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더 이를 악물고 뛰었다”고 말했다.

구단은 2700만 원이었던 최지훈의 연봉을 80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인상률(196.3%)과 인상액(5300만 원) 모두 구단 최고다. 구단 역사를 통틀어도 2014시즌 한동민(170% 인상)을 뛰어넘는 역대 야수 최고 인상률이다. 최지훈은 “부담이 안 생긴다면 거짓말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올랐다”며 “그런데 아직 월급이 안 들어와서 실감은 안난다”고 웃었다. 그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사실 야구는 정말 어렵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최지훈은 새 시즌을 위해 준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하고 야구장을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이다. 최지훈은 “무서워서 어디 밖에도 못나간다”며 “상황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내가 할 건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단 10kg 정도 체중을 다시 불리고 웨이트트레이닝에 주력하고 있는 최지훈이다. 최지훈은 “지난해 겪어봤으니 시행착오가 없어야 한다. 2년 차 징크스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의식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내가 하던대로 할 생각이다”라고 다짐했다. 오는 20일에는 먼저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제주로 떠난다. 최지훈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는데, 미리 가서 적응을 해야 할 거 같다. 사실 인천 행복드림구장도 외야에 바람이 세다. 제주에서 훈련하는 게 나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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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2020시즌보다 수치상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지훈은 “타율도 2할 7·8푼, 도루는 20개 이상, 출루율은 3할 4·5푼 정도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출루율이 중요한데, 안타와 볼넷 모두 중요하지만, 안타를 많이 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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