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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1-02-23 13:3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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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 스포츠조선DB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9)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O리그 무대에서 뛰게 됐다.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SK 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다. SK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도 이 소식을 전해들었다.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선수 미팅 직전 신세계의 추신수 영입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윌리엄스 감독에게 추신수는 소위 '짜증나는 타자'였다. 이날 캠프 지휘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추신수를 생각하면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 내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있을 때 정말 보기 싫은 타자였다. 우리를 상대로 안타를 많이 쳤다. 선두타자로 나서 밀어서 홈런을 때리니 항상 재미없게 경기를 시작했던 적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회상은 곧 추신수의 칭찬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추신수는 환상적인 선수였다. 모든 방면에 뛰어났다. 타격에서 파워도 괜찮았고, 수비도 잘하는 선수였다. 지금은 어린 선수는 아니고 나이가 있는 선수이지만 좋은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에겐 부담스런 선수가 한 명 더 늘어난 것"이라며 웃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정보공개 의무화법 처리 앞두고
유저 "확률조작 결제유도 의심"
게임사 "확률은 영업비밀" 고수
법 통과땐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게임사, 여론 뒤집기엔 역부족
[서울경제]

게임 업계가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 사안인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 의무화에 대해 유저들은 “최소한의 알권리”라며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정치권 역시 “강원랜드 슬롯머신 조차 당첨 확률을 공개한다”며 압박하고 있다. 게임 업계는 “아이템 당첨 확률은 영업비밀”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좀처럼 여론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뽑기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공개하도록 한 게임법 개정안이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된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뽑기’처럼 현금으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는 것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업계의 주요 수익원이다. 개정안은 현재 자율 공개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의 뽑기 확률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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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지난 15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발표한 게임법 개정안 의견서다. 협회는 “확률은 영업비밀”이라며 “확률형 아이템은 ‘변동 확률’ 구조로 이용자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과 유저들은 “이미 자율공개하는 확률이 영업비밀이라는 것은 모순”이며 “협회가 게임 내 확률이 변동함을 인정했다”고 맞섰다.

유저들은 게임업계의 자율규제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중 뽑기, 완성형(컴플리트) 뽑기 같은 변칙 구조가 대표적이다. 이중 뽑기는 현금으로 뽑은 아이템을 다시 조합해 뽑는 것이다. 현금으로 구매할 땐 확률이 공개되지만, 재조합할 때는 확률을 알 수 없다. 완성형 뽑기는 ‘빙고’처럼 빈 칸을 모두 채워야만 아이템을 얻는 것이다. 이중 뽑기와 결합하면 실제 빈 칸이 채워질 확률을 알 수 없다. 유저들은 게임업계가 빈 칸의 확률을 의도적으로 낮춰 과도한 결제를 유도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템 하나의 가격이 억대에 달할 정도로 고가이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확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과거 일부 게임에서 확률 조작이 적발되는 등 게임 업계가 저지른 ‘원죄’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게임학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자율규제는 게임 회사가 신고하는 확률이 정확한 지 확인할 수 없고 위반 시 불이익을 줄 방법도 없다”며 “아이템 확률 공개 법제화는 생태계 건전화·신뢰회복 노력의 시작으로 장기적인 산업 발전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게임법 개정안은 여당 의원이 발의한데다 여론도 찬성하는 분위기인 만큼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게임 업계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이 법제화되면 기존 영업구조와 콘텐츠 수정이 불가피해 수익적 측면에선 타격이 예상된다”며 “개정안에 확률형 아이템 외에도 여러 규제가 담긴 점도 문제”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파이낸셜뉴스] 2000평이 넘는 거대한 물류창고에 들어서니 전 세계에서 몰려든 화물이 오와 열을 맞춰 차곡차곡 쌓여있는 웅장한 광경이 펼쳐진다. 창고는 길이만 300m에 달해 눈으로만 쫓기에도 반대편 끝이 아련하건만 내부에 기둥 하나 찾아볼 수 없어 더욱 광활하게 느껴진다. 물류창고 입구에서는 스웨덴에서 왔다는 45t 리치스택커가 컨테이너를 가뿐히 들어 옮기고 있다. 그야말로 물류가 살아 숨쉬는 현장이다.


▲두동지구에 위치한 보성신항물류 보세창고는 기둥 하나 없는 공법으로 건설해 화물 적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사진=보성신항물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동지구에 위치한 보성신항물류㈜(회장 최성식)는 수출입 화물과 통관 화물의 보관, 운송, 통관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세창고 및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다.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그리고 본격적으로 날개를 펼 준비 중인 가덕신공항 인근 부산경남 지역 배후도시와 산업단지를 포함한 동북아 물류허브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를 준비를 끝냈다.

최성식 회장은 줄곧 “물류의 생명은 시간과 서비스”라고 강조해왔다. 두동지구는 부산항 신항, 남해고속도로 진해 IC와 근접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 용원터널만 지나면 바로 신항 입구와 연결된다. 이처럼 수출입 물류의 신속 처리가 가능한 글로벌 물류단지의 최적지로 급부상한 두동지구에 최근 국내외 물류공룡들도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25년간 부산항의 컨테이너 내륙기지인 양산에서 연간 약 5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보세창고를 운영해온 보성㈜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성장거점인 두동지구에 총면적 1만5000평, 월간 취급물량 5만메트릭톤(M/T) 규모의 보성신항물류를 건립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화주의 물류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최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제4류 위험물을 취급할 수 있는 위험물 창고과 냉장 항온·항습 화물 창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출·입화물 보관 처리 시설을 완비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국제선사의 국내 터미널 입항이 감소하면서 선박 관련 물동량도 줄어든 게 사실이지만 양산에서 처음 물류사업을 시작했을 당시 IMF라는 큰 파고를 넘으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깨쳤다”면서 “기존 양산과 비교해 운송비 등 제반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두동으로 물류를 유치하는 등 두 거점을 활용해 화주의 편의에 따라 유연하게 화물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식 보성신항물류 회장. /사진=노동균 기자
대한통운 출신의 최 회장은 8년째 양산세관 내 행정협의회장을 맡아오며 물류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목소리를 내왔다. 부산본부세관에서도 보세창고와 관련해서는 유일하게 대표자로 참여하고 있다. 두동지구 행정협의회에서도 그의 영향력이 크다. 두동지구 개발도 최 회장이 주도한 특수목적법인 두동도시개발㈜이 시행사로 참여해 사업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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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1년에는 부산시 전략(항만물류)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됐고 지난 20여년간 다수의 관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탄탄한 경영에 직원들은 오랜 근속년수로 보답하고 있다. 최 회장과 함께 이 업계에 뛰어든 직원들 대부분이 지금도 손발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보성신항물류는 이에 그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류 물동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한 미래투자도 멈추지 않고 있다. 1000평 규모로 내부 적재 가능한 물류창고 2층 확장을 비롯해 추가 부지 확보도 계획 중이다. 모든 업무의 전산화는 물론이고 자체 보유한 운송차량과 최신 하역장비로 수출입 화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덕신공항도 동남권 물류의 허브인 부산항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해공항이 물류공항으로서는 거의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신공항이 건립되면 인천공항에 치중된 국내 항공물류 불균형을 바로잡고 바야흐로 해상과 항공, 육상 물류를 아우르는 복합물류 체계가 완성되는 것이다.


▲두동지구에 위치한 보성신항물류 전경. /사진=보성신항물류
최 회장은 “진해신항 개장은 항만 수출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데 여기에 가덕신공항까지 건립되면 바로 옆 진해신항은 자연스럽게 상승효과를 누릴 것으로 본다”며 “두동지구의 터를 닦은 보성신항물류가 향후 영남권 물류허브의 가치를 높이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美오스틴 정전·日지진으로 생산 차질 가중

(출처:포브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한파로 발생한 정전 사태와 일본 지진으로 인한 조업 차질로 공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반도체 칩 부족 사태가 올 하반기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미 CNBC '스워크 박스 유럽'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가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소비자 가전과 자동차 판매에서 수요가 높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칩 부족은 자동차 산업의 생산라인을 마비시켰다"며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는 매우 심각하고, 매일 매일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해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갑자기 급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전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겪고 있다. 필수 칩 공급 부족으로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는 이미 생산 감축에 들어간 상태며, 생산 라인이 멈춰 선 아우디는 1만명 이상의 근로자에 휴업 조치를 내렸다. 일본 도요타와 혼다도 이번 사태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도체 칩 부족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이어진 봉쇄 조치와 재택근무 확산의 수혜를 입은 정보통신(IT) 관련 제품의 대량구매 수요가 겹친 것이 원인이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 초기 소비 위축을 우려한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부품 재고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부품 주문을 줄였던 것도 생산 차질 사태를 키웠다.

차량용 MCU를 생산하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정전 사태와 일본 지진으로 인한 조업 차질로 공급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MCU는 자동차용 ECU 모듈마다 1개 이상씩 탑재되며, ECU는 자동차 1대 당 평균 약 80개의 ECU가 장착되고 있으며, 럭셔리카의 경우에는 최대 150개가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반도체 공급 차질로 인해 올 1분기에만 전세계 자동차 생산이 약 100만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이로 인한 자동차 산업 매출 감소액이 올해 6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OSEN=이인환 기자] 대통령에게 개인 전용기를 빌려주는 축구 선수가 있다. 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다.

아르헨티나 '라 가세타'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멕시코 방문을 위해 리오넬 메시의 개인 비행기를 임대했다"고 보도했다.

축구계의 슈퍼스타 메시는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최고의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하자 대통령이 나서 만류하며 읍소할 정도였다.

이런 슈퍼스타 메시의 영향력이 잘 보이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해외 방문을 위해 메시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

라 가세타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멕시코를 방문하기 위해 개인 비행기를 활용해야만 했다. 대통령 전용기가 없는 아르헨티나의 사정 상 그는 메시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지난 2018년 개인 전용기 구입에 1500만 달러(약 166억 원)를 사용했다. 기내에 16개의 좌석이 있으며 최고급 엔진을 활용한 최고급 비행기이다.




결국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멕시코 방문을 위해서 메시에게 비행기 임대를 요청했다. 메시 역시 이 부탁을 흔쾌히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 가세타는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영부인, 비서 및 수행원 등은 메시의 호의 덕에 쉽게 멕시코를 방문했다. 메시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에게 4일 동안 16만 달러(약 1억 7792만 원)의 임대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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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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